공포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인한 장면들과 특이한 소재의 <중국식 흑마술> 중국식 흑마술 포토 감독 구예도 개봉일 2007 별점 2007년 8월 11일 본 나의 2,666편째 영화. 내가 본 제목은 였는데 이 영화의 다른 제목이었다는... 소재는 중국의 "흑마술"이라는 것을 소재로 했는데 처음에는 서양 영화에서도 흔히 보이는 부두인형이나 우리나라 사극에서도 보이는 주술들과 비슷하다. 짚으로 엮인 사람 몸에 바늘을 박아서 해당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그러다 이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흑마술"의 최고봉인 비두흑마술. 좀 어이가 없었다는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유체이탈식이라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거니... 머리가 몸과 분리된다는 것은 좀... 이런 특이한 소재와 함께 잔인한 몇몇 장면들이 볼거리로 등장하지만 공포 영화가 그러하듯이 초반의 전개에 비해서 결말이 좀 약한 전형적인 공포..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영화치고는 실망스러운 <힛쳐> 힛쳐 포토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8월 1일 본 나의 2,657편째 영화. 물론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것은 아니다. 제작만 담당했다. 그래도 이런 사례가 많이 있지 않은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나 제작만 자주 하곤 하는 제리 브룩하이머. 스릴러 영화에서 자주 보는 사운드 효과 역시 이 영화에도 한 번 등장한다. 영화 속의 악역 캐릭터의 숀 빈. 캐릭터와 이미지는 잘 맞았던 듯 싶으나 다른 요소들이 받쳐주지를 못한 영화인 듯 하다. 뭐랄까 좀 개연성 부분에서 엉성한 부분이 있다. 짜임새 있지 않다는 얘기다. 뭐 그거야 로스트 시즌3에서 찰리의 죽음도 그러하지만... 그래도 로스트는 시즌3에서 운명이라는 것을 핵심 테마로 다룬 듯 하니 전체 맥락상 그것도 찰리의 .. 참신한 소재였으나 한정적인 소재였던 <1408> 1408 포토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5일에 본 나의 2,648편째 영화. 개인적으로 공포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재미도 없고 무섭지도 않아서이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한 이 영화의 소재는 호텔방이다. 마치 자신에 대해서 쓴 양 영화의 주인공은 공포 소설가다. 그리고 항상 귀신이 나온다는 호텔방을 찾아다니며 소재를 찾는다. 그러던 중 한 호텔의 1408호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는 영화다. 개연성 면에 있어서 또 주인공이 귀신을 믿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참신한 전개를 이끌어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한정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는 지극히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던. 확실히 공포 영화는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제작비가 싼 듯 싶다. ^^ T.. 역시 공포 영화는 식상해~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 포토 감독 옥사이드 팽 천,대니 팽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일 본 2,637편째 영화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 안 무서워서 그렇다. 여름이고 해서 본 공포 영화인데 내용이 너무 뻔하다는 생각에 사운드 효과가 좋은 극장에서 본 것이 아니라 별로 놀라지도 않았고 이미 예상 뻔히 되는... 공포 영화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스토리가 정해진 틀이 있는 듯 하다. 너무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덧) 주인공 딸로 나오는 배우가 조디 포스터 딸이랍니다. 알고 보니 비슷하다는... 기대한만큼 뭔가를 주지 못했던 <리핑 - 10개의 재앙> 리핑 - 10개의 재앙 포토 감독 스티븐 홉킨스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4월 22일 내가 본 2,622편째 영화다. 바로 어제 본 영화라 최근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을 보면 알겠지만 볼만한 영화가 없다. 그리고 힐러리 스웽크가 나오기 때문에 그녀의 팬인 나라서 재미있을 꺼라는 기대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졌는데, 그 이유는(나는 알겠지만 스포일러성 리뷰는 절대 안 올린다.) 초반 진행이 약간 지루했다. 보는 중간에 나중에 후반부는 재미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약간 지루했지만 힐러리 스웽크 역에서 품어나오는 포스를 믿었다. 그 포스라 함은 기적은 없다. 과학으로 증명된다는 그녀의 주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과거의 기적이라고 불리었던 그리고 재앙이라고 불리.. 17살.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귀신 난 중학교 이후로 가위에 많이 눌렸었다. 사실 중학교 이후부터는 내가 공부에 푹 빠져서 살았기 때문에 몸이 많이 피로했었던 것 같다. 아침 6시에 일어나고 밤 12시 30분까지 공부하는 생활이 계속되었다. 12시 30분이라는 것은 내가 다닌 독서실의 마지막 시간이 그러했고 거기는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들이 많았던 소위 중학생 전용 독서실이었다. 방과 후에 집에 와서 잠깐 자곤 했지만 그런다 해도 그 어린 나이에 나는 지금보다도 더 적게 잘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입시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공부에 취미를 갖고 또 선생님들이나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 또 누군가에게 지는 것이 싫어서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그런 생활의 반복 때문인지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가위에 눌.. 북 오브 섀도우 블레어 윗치 2 - 어둠의 경전 포토 감독 조 벨링거 개봉일 2000,미국 별점 film count : 618 북 오브 섀도우는 블레어 위치 2편이다. 허나, 16mm 필름으로 촬영한 블레어 위치와는 달리 일반 영화용 필름으로 찍었다. 또한 내용이 삼류 영화다. 감독이 유명한 것도 아니요, 주연들이 유명한 것도 아니다. 물론 블레어 위치 그렇지만 그것은 색다른 접근을 한 영화라 신선했고, 공포를 맛보기에는 충분한 구성이었다. 재미없다. 절대 보지 말기를 바란다. 절대...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별로다. 만약 여러분이 공포물을 좋아한다면 다음 영화는 꼭 보기 바란다. 공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다음 영화는 내가 무서웠던 영화로 기억된다. 1. 엑소시스트 - 이 영화는 내가 본 가장 무서운 영화였다.. 할로우 맨 할로우 맨 포토 감독 폴 버호벤 개봉일 2000,미국 별점 film count : 1,652 이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느낀 점은 정말 이거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특수 효과에 대한 궁금함이다. 정말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잘 찍었다.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투명인간이라는 것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어느 누구나 투명인간이 된다면 꼭 주인공과 같이는 아니라 하더라도 어릴 때 상상했던 많은 색다른 체험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여간 그렇게 재미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특수 효과가 정말 볼 만하고 지루함은 없는 영화다. 시간 때우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인 거 같다. 결과? 결과는 뻔한 내용이다.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