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이기주의자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요즈음 Trend 인 자기경영, 자기계발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자기계발서를 찾기는 힘들다. 리뷰들을 보고 몇몇 구문들이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내 체질과는 영 맞지가 않다. 보는 관점에 따라 좋은 책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를 알게해주는 책, 뭔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 아닌 이상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이 책은 웨인 다이어의 책을 재출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에 적은 책이라도 시대에 맞게 다시 재출간해서 베스트셀러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역사는 반복되듯이 유행이나 Trend도 반복되는 듯. 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 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 도몬 후유지 지음, 이정환 옮김/작가정신 마찬가지로 예전에 적은 리뷰를 옮긴다. 내가 읽었던 책 표지 또한 바뀌었다. 세월의 덧없음을 느낀다. ^^ 아래 내용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적을 말도 참 많지만 차차 적어보도록 한다. 사실 도쿠가와나 히데요시보다는 개인적으로 노부나가를 최고로 꼽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정리된 내용을 읽어보면서 분명 얻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도쿠가와 : 인내심이 강한 인물 히데요시 : 임기 응변이 뛰어난 인물 노부나가 : 독단적이며 냉정한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 경영자가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문제와 난관에 부딪혔을 때 가장 필요한 점은 결단력이다. 자신을 한번 배신한 인물에게는 반드시 복수를 한다는 무서운 집착은 다른 점에는..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당시의 정리나 생각을 옮겨둔 것이라 지금과 다른 부분이 있긴 하다. 책을 읽을 당시에는 애가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 뭐 그런 부분. 그러나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바로 적은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옮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4편이다.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사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중에서 내게 가장 도움이 안 되는 책이였다. 이유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서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자녀가 없으므로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역시 1편이 가장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하고, 2편에서는 그러한 느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목시킬 지를 보여주고, 3편에서는 기법들에 대해서 소개했기에 1~3편까.. 무소유 무소유 법정스님 지음/범우사 이 책을 알게된 것은 오래전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내가 좋아했던 형이 있었다. 이름은 허태령! 그 형이 예전에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무소유. 무소유라... 그 형은 이 책에 적힌 것처럼 살고 싶단다. 그 형을 생각하면서 읽었다. 이 책은 수필이다. 법정 스님이 쓴 수필이다. 그렇다고 불경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가볍게 읽을 책이 아니다. 뭔가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이 걸어오면서 겪었던 일화들을 토대로 생각을 적은 책이다. 사실 이 정도의 책이라면 나도 적을 수 있을 건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허나, 아직 나는 내 자신을 남들에게 드러낼만큼의 객관적인 기준에서의 위치에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못 적는다. 단지 조금씩 .. 코리아닷컴 내가 읽은 두 권의 소설 코리아닷컴은 당시 읽을 때는 아래와 같은 표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내용이 바뀐 것은 아니니 예전의 정리를 옮겨둔다. 코리아닷컴 1 김진명 지음/해냄(네오북) 1)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경제적으로) 사람들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2)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에 히틀러가 있는데, 왜 내가 존경하는 지 이 책을 통하면 아마도 조금은 느낄 것이다. 3) 정말 박진감 넘치고, 재밌다. 어떠한 소설이든지 어떠한 사실적인 것들 위에 허구를 가미한다. 소설 삼국지처럼. 등장 인물들 중에는 현존하는 인물들이 많아서 소설의 재미를 더한 거 같다. 1부를 읽고 난 다음에는 정말 2부가 기대되었다. 재미도 있었거니와, 내가 알고 있는 것들(유대인과 정신 세계)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당시에는 참 재밌게 '맞아' 이러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알고는 실망했지만 아무리 그런다해도 그의 글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도 생각한다. 그 저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 책을 적든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자신을 포장하든 나에게는 저자가 쓴 책의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되느냐에만 관심을 가진다. 아래의 내용은 당시에 정리한 내용을 옮긴 것이다. 가난한 아버지 부자 아버지 - 가난한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반면 부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 가난한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공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진명출판사 지금의 기억으로도 재밌게 읽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진지한 내용을 우화로 엮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신기해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우화이기 때문에 하나의 메시지를 아주 우회적으로 던지고는 있어 정리할 내용이 많지는 않다. 아래는 당시에 읽고서 정리한 내용이다. - 행복을 느낀 순간은 두려움에 압도되어 있지 않을 때였다. - 변화는 우리 기대와는 상관없이 예기치 않은 순간에 일어나게 된다. -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을 줄 아는 것이다. 1.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2.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말라. 3.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위대한 이인자들 위대한 이인자들 데이빗 히넌, 워렌 베니스 지음 | 최경규 옮김/좋은책만들기 이 책을 읽은 목적은 하나였다. 난 어떠한 사람이 이인자가 되는지를 알고 싶었다. 당시 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었고, 나름대로는 많은 생각을 하던 때였다. 난 이 책을 통해서 그럼 어떤 사람이 이인자가 되는지 일인자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나름대로 파악하고 싶었다. 허나 나는 내가 처음 얻고저 했던 것을 얻을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떠한 일관되는 것이 없다. 일인자가 강이었으면, 이인자는 유였고, 일인자가 유였으면 이인자는 강이었다. 즉,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였지 어떠한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음은 당시에 읽고 나서 정리한 글이다. 1. 협력자들의 타입 1) 승진가도형 :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이..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