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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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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침 국내산 백오이 2개, 1,880원.소금 넣고 30분 동안 절여준다. 절인 오이의 물기를 짜주고 담은 다음에 양념 시작.냉동 다진 마늘 반칸, 고춧가루 2스푼, 매실액 1스푼참기름 적당히 두른다.냉동 대파 넣고 버무려 주면 끝.뭐 먹을 만은 한테, 내가 원하던 맛은 아닌 듯.다음 번에는 다른 오이무침 레시피를 찾아봐야겠다.레시피는 다음을 참조했다.https://www.youtube.com/shorts/gSbQ3bGxz0A
콩나물 무침 밑반찬 해먹다 보니, 가장 맛있는 밑반찬이라 하면 나물 무침이더라.나물 무침은 실패가 없고 나물 무침하는 날에는 맛있게 먹었던 듯.그 첫 시작은 콩나물 무침이었다.근데 엄밀하게 얘기하면 콩나물 볶음이라고 해야할 듯.곰곰 GAP 콩나물 300g. 910원. 싸다.근데 이렇게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다니.흐르는 물에 씻어서 담고부추 4cm 간격으로 조금 썰어준다.국내산 부추 150g, 980원.씨뺀 홍고추도 썰어주고.이거 굳이 넣어야 되나 싶은데, 넣는 게 나은 듯.쎈 불에 프라이팬 올리고 식용유 둘러콩나물을 이리 저리 뒤섞어준다.소금 한 스푼 넣고 볶는다.숨이 적당히 죽으면 냉동 마늘 한 칸, 고춧가루 2스푼 넣고 골고루 볶는다.어느 정도 잘 볶아졌다 하면 불 끄고참기름 두르고, 부추랑 홍고추 썰어둔 거..
두부조림 II 두부조림도 레시피를 바꿨다.들기름을 사요하는 두부조림은 나랑 영 안 맞더라고.두부는 풀무원 소가 부침두부. 290g에 1,280원.이번엔 깍둑썰기를 했다.냉동 다진마늘 반칸, 진간장 4스푼, 맛술 1스푼, 올리고당 1스푼.올리고당은 오뚜기 제품으로 700g에 3,480원.물은 1/3 컵 정도 넣고 고춧가루 2스푼.냉동 대파랑 홍고추 썰어준다.양파는 이 날 마침 없더라. 그래서 패스.대파와 홍고추 넣어서 양념장 만든다.기름 두른 프라이팬에다가 두부를 굽는다.골고루 구운 다음에 양념장 넣고 볶아 준다.완성. 한 끼 먹기엔 좋고, 두 끼 먹기엔 부족하고.겉바속촉 두부조림이다.앞으로 두부조림은 이렇게 해먹을 생각.레시피는 다음을 참조했다.https://www.youtube.com/shorts/dH0_YiQDdBA
어묵볶음 II 지난 번 어묵볶음 나쁘진 않았지만내가 양념을 너무 아꼈다는 생각.그러니까 레시피대로만 하려고 하다 보니내 취향에 맞는 양념이 안 되더란 얘기.그래서 양념은 아끼지 말자고 생각했고,그리고 그 어묵볶음 레시피썩 내 취향은 아닌 듯 싶었다.이런 경우엔 다른 레시피를 찾아본다.내 입맛에도 잘 맞는 레시피로.그래서 이번엔 다른 레시피로 어묵볶음을 했고이제 어묵볶음은 이 레시피로 할 생각이다.맛있네.삼호 부산어묵 240g. 1,180원.이번엔 하나만 샀다. 지난 번엔 두 개 사서 하니많아서 하나만 산 거다.일단 이런 식으로 오뎅 잘라줬다.당근도 좀 준비했는데, 작은 당근 반개 정도 사용했다.이번에 해보면서 느낀 거지만담에는 당근을 좀 많이 썰어둬야겠다.오뎅과 당근을 함께 먹는 게 더 맛있어서.나머지는 다 냉동된 채..
시금치 나물 무침 밑반찬한다고 이것 저것 해보다 보면,나름 내가 해먹고 싶어서 한 거긴 하지만별로 다시 해먹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고,레시피를 바꿔서 해봐야겠다 하는 경우도 있다.그래도 나물 무침은 지금까지 실패없었던 듯. 다 맛있었던 기억만.이번엔 시금치 무침.국내산 시금치 200g 1개.쿠팡 프레쉬로 5,480원에 구입.일단 뿌리 쪽의 흙 제거해주고.십자로 잘라서 준비.소금 한 스푼 넣은 물 끓으면, 집게로 시금치 이리 저리 뒤죽이면서 데쳐준다.데치는 시간은 1분 정도.데친 시금치를 덜어내어 찬물에 씻지 않고털면서 식혀준다.시금치를 꼭 짜서 물기를 없애주고.뭉친 시금치를 풀어준다.국간장으로 하라던데, 국간장이 없어서 양조간장 1스푼.참기름 2스푼 넣어주고.통깨 뿌려준 다음에간은 소금으로 해주면 되는데,안 넣어도 됐을 ..
어남선생표 진미채 볶음 한 번 만들어서 반찬 용기에 담아두고 밥 먹을 때마다 꺼내서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진미채 볶음. 나도 좋아라하는 반찬이라 레시피를 찾다가 어남선생 류수영의 레시피가 독특해서 그대로 따라 만들어봤다.뭔가 독특한 듯 하기도 하지만, 만들기도 어려지 않아서 영상에 나온 그대로 따라 만들어 봄.진미채는 주문진어시장건어물 백진미 오징어채로 400g에 18,890원. 확실히 다른 거에 비해서 비싸긴 하네. 그래서 밑반찬 사면 양이 적었던 듯. 일단 반은 프라이팬 위에 올려준다.설탕 한 스푼, 간장 한 스푼(영상 다시 보니 어남선생은 진간장 사용했네. 나는 양조간장 사용했다. 진간장도 있긴 했는데.), 다진 마늘은 냉동을 사용해서 반칸만 사용했다.고추장은 없어서 쿠팡에서 사조 순창 태양초 골드..
두번째 반찬, 멸치 볶음 만들기 내 생애 처음으로 두부 조림을 만들어 먹어본 뒤로 그 때 만들어서 그 때 먹어야 하는 반찬이 아니라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야겠다 해서 만들어본 게 멸치 볶음이다. 쿠팡에서 산 멸치. 혼자 사는 나라 많은 양이 필요치 않아 150g 샀다. 가격은 5,600원.일단 멸치를 볶아준다. 수분기 없게. 다 해보고 느낀 거지만 담에는 좀 더 볶아야할 듯 싶더라. 일단 볶은 멸치는 따로 놔두고. 양념 만들기.필요한 건 양조간장, 참기름, 물엿,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다진 마늘과 볶은 참깨도 필요하다.양조간장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물엿은 한 스푼보다 조금 더 넣고, 다진 마늘은 냉동된 거 한 칸 다 쓰기에는 양이 많고 해서 반 칸 정도만 잘라서 넣었다. 잘 섞어주면 된다. 벌써부터 맛있는 냄..
쓱싹쓱싹 샘표 밥도둑 5종 세트 @ 쿠팡 주말이면 항상 일주일동안 먹을 밑반찬을 주문하곤 하는데, 밑반찬은 뭘 시켜도 뭐 대부분 맛이 거기서 거기라 브랜드 생각 안 하고 이것 저것 시켜보는 중. 이번엔 샘표 바보둑 5종 세트 주문했다. 가격은 16,190원.양념깻잎 120g, 고춧잎 무말랭이 110g, 메추리알 장조림 150g, 멸치볶음 50g, 오징어채볶음 60g. 멸치랑 오징어채가 비싼지 이것만 용량이 얼마 안 된다.용기에 담으니까 하... 내가 지금까지 이 정도 되는 걸 샀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멸치 볶음은 맛있긴 한데 양이 넘 적고, 무말랭이는 별로다. 내 지금껏 밑반찬 사 먹으면서 별로인 경우는 첨인 듯 싶더라. 메추리알은 그냥 하루 만에 다 먹을 정도의 양이고, 깻잎은 맛있고 괜찮다. 2025/02/19결국 무말랭이는 어느 정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