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 벤츠 E클래스 쿠페: 정말 잘 빠졌네~ 사고 싶다 (E200 vs E350 옵션 비교) 조만간 차를 바꿀 예정이다 보니 이걸로 바꿀까? 저걸로 바꿀까? 고민스럽다. 개인적으로 벤츠나 BMW는 그닥 선호하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2014 벤츠 E클래스 쿠페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 헐~ 정말 이쁘다. 지금까지 본 벤츠 E 클래스 중에서 가장 이쁜 듯. 이번에 제대로 바꾼 듯 하다. 보니까 2014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도 디자인은 똑같더만. 개인적으로 벤츠는 익스테리어에서 헤드 램프부터 맘에 안 들었었는데 이번 디자인은 헤드 램프도 멋지네. 무엇보다도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건 프론트 하단부분의 변화. 매우 스포티하다. 넘 맘에 드네. 게다가 측면 사진 보면 넘 잘 빠졌어. 또한 리어 램프도 괜찮고. 디자인만 보면 정말 베스트다 베스트. 꽂혀버릴 만하다. 문제는 인테리어인데, 예전에 1달 넘.. 벤츠 CLA 클래스 @ 2013 서울 모터쇼: 벤츠가 내놓은 엔트리급 쿠페형 세단 벤츠 전시장의 메인 전시 모델 중에 하나인 CLA 클래스다. CLA의 횽아 격인 CLS에 비할 바는 안 되지만 그래도 벤츠 아닌가배. 시내 주행하다 보면 C 클래스 참 많은데 그 급의 쿠페형 세단이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CLS가 눈에 들어와서 그리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디자인이야 호불호가 있으니. 뭐. 근데 국내에는 몇가지 어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될 지 모르겠다. 또한 가격이 어떻게 책정이 될지도. 미국에서야 가장 기본 사양이 29,990 달러인데 가솔린이냐, 디젤이냐, 몇 cc 엔진이 장착되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이 뭔지부터 알아야 할 듯. 게다가 외국에서는 싸도, 국내만 들어오면 가격이 뻥 뛰니 그런 점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싶고. 이 디자.. 벤츠 A 클래스 @ 2013 서울 모터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벤츠의 소형 해치백 모델 벤츠의 소형 해치백 모델 A 클래스도 전시되어 있었다. 벤츠에서는 메인 전시 모델이 A 클래스와 CLA 클래스인데, A 클래스는 이렇게 전시된 모델 말고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별도로 전시해둔 공간이 있었다. 아무래도 출시를 앞두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국내에서 폭스바겐 골프의 인기 때문에 이 시장 잡아먹으려고 그런 건지 모르겠다만 난 해치백 모델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BMW 부스 가보니까 BMW 도 1시리즈 해치백 모델 전시해뒀던데 둘을 보면 비슷하다. 둘이 경쟁할 듯 싶던데 내가 볼 때는 BMW 1시리즈 해치백이 더 낫더라. 물론 벤츠 A 클래스 가격이 공개되지 않아서 무엇이 더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스펙만을 두고 봤을 때는 그렇더라고. 비스.. 벤츠 SLS AMG @ 2013 서울 모터쇼: 걸윙도어가 가장 매력 포인트인 벤츠의 슈퍼카 사실 벤츠의 SLS AMG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지, 이번 2013 서울 모터쇼에서는 사진 두 장 밖에 안 찍었다. 2011 서울 모터쇼 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와서 구경 많이 하더니만 이제는 별로 구경하는 사람도 없더라는. 내가 다니는 손세차장에 손세차 맡기러 온 SLS AMG를 보기도 했었다. 일산에도 한 대 있다는 얘기지. 제목에 슈퍼카라고 명명한 거는 500마력 이상이라 그렇다. 어디서 들었는지, 봤는지 모르겠지만 슈퍼카라고 하려면 500마력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 벤츠 SLS AMG에 대한 전문가의 엇갈린 평가 카레이서 유경욱의 평가다. 그닥 좋지는 않다. 이건 탑기어에서 SLS AMG에 대한 평가다. 내용을 들어보면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에서 9만명이 참여한 ..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스토리는 그닥, 카 체이싱은 볼 만 나의 3,202번째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대표작 의 최신작인데 요즈음 첩보 액션 영화들이 워낙 스케일이 크고 흥미 진진하다 보니 도 그에 맞춰서 나름 열심히 만든 거 같으나 스토리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가 힘든 반면, 볼 거리는 좀 있더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카 체이싱 장면. 근래에 본 카 체이싱 장면들 중에서 이렇게 많은 차들을 박살낸 게 있던가 싶을 정도다. 도대체 몇 대를 박살 냈는지.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 이런 비슷한 장면이 두어번 나온다. 높은 데서 뛰어내리면서 유리창 지붕을 깨고 떨어지는 장면.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 같다. 007인가? 왠지 모르게 다른 데서 나오던 장면을 따라한 듯한 느낌인데, 문제는 아래로 뛰어내.. 시대의 자화상: 벤츠 CLS 55 AMG를 타는 친구의 말 제일 친한 친구가 타고 다니는 차가 벤츠 CLS 55 AMG다. 벤츠 CLS는 6기통에 3,500cc, 272마력이지만, CLS 55 AMG는 8기통에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했고 5,500cc에 476마력. 게다가 AMG에서 여러곳 튜닝한 차다. 차 가격도 일반 CLS와 CLS 55 AMG는 다소 차이가 난다. 최근에 친구네 집에 몇 번 가면서 벤츠 키가 있는 걸 보고서 벤츠를 끌고 다닌다고는 생각했지만 친구 누나들이 다 벤츠를 끌고 다니기 때문에 누나 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내 주변에 꽤나 겉멋 부리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이 친구는 그런 부류는 아니다. 이번에 처음 타봤는데 제로백 4.7초의 진수를 느껴봤다. 난 CLS라고 해서 C로 시작하길래 C클래스의 스포티한 버전인줄 착각하고 있었다. 차체도 .. 오랜만에 본 부산 친구들 사실 부산에 내려가도 친구들을 보는 게 쉽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가 연락이 끊긴 것이겠지만, 내려가도 연락하는 애들이나 하지 다른 애들한테는 연락을 하지 않으니까. 추석때 부산에 내려가서 친구 성오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당구장으로 오라는 거다. 가봤더니 오랜만에 여러 친구들이 있었는데 근 14년 만에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근데 웃긴 것은 14년 만에 보는 친구는 중학교 동창으로만 알고 있는 거다. 분명 중학교, 고등학교 같이 나왔는데... 쯔쯔... 술을 먹지 말라니까. 어쩄든 친구들 만나서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는데, 다음날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갔다. 밤을 꼴딱 세고 말이다. 아무리 놀아도 보통 5~6시면 헤어지는데 10시가 넘어서야 돌아가다니... 도대체 뭐.. 벤츠를 시계에 옮겨닮은 TAG HEUER SLR(태그호이어 SLR) for Mercedes-Benz 이미지출처 : 태그호이어 홈페이지 벤츠의 SLR McLaren 디자인을 접목시켜 만든 시계다. - 무브먼트 : Caliber 17 (스위스 ETA 2894 base) - 크로노그래프 & 오토매틱 (좋은 시계는 다 오토매틱이지) - 사파이어 글래스 (요즈음 이거 안 쓰는 명품시계 어딨남?) - 모델번호 : CAG2110.FC6209 - 가격 : 360만원 정도 특이한 점은 용두(Crown)가 두 개라는 점이다. 3시 방향의 용두에는 SLR이 새겨져 있고, 9시 방향의 용두에는 TAG HEUER 로고가 새겨져 있다. 베젤(Bezel)도 참 깔끔하게 이쁘게 만든 듯 하고 버튼이 유선형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인다. SLR McLaren과 같이 잘 빠졌다. 딱 한가지 흠이라면 난 Steel 재질의 밴드..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