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182)
쓸데없는 시간 줄이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쓸데없는 시간 줄이려고 합니다. 그 중에 블로깅도 포함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일단 제가 루즈하게나 타이트하게나 연관된 일들 중에서 타이트하게 연관된 것들은 제게 중요한 일이니 미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타이트하게 연관된 일을 중심으로 다른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합니다. 물론 쉬기도 해야겠지요. 쉴 때 하는 일이 블로깅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글쓰기 중에 블로그에 글쓰기 만큼 편한게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바로 바로 적어서 올려버리고... 어쨌든 가급적 쓸데없는 시간 줄이려고 합니다. 해야할 것들만 하는 데도 이제는 시간이 쪼달리는 형국인지라. 신경쓸 것들부터 신경을 써야 할 듯. 가급적 쓸데없는 시간 무조건 줄입니다. 이번주는 퍽이나 신경 써야할 꺼리가 있다보니 더..
오후에 자고 일어나니 이거 고민일쎄~ 오전에 자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저인지라 오전에 일이 있으면 제게는 정말 힘든 하루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약속은 오전에 잡지 않지만 제가 맞춰야 되는 상황인지라 오전에 먼 길을 갔다 돌아왔지요. 그리고 오후에 메일 체크하고 여러 통 전화해서 처리할 것들 처리하고 오후 조금 늦게 잤다가 저녁 늦게 일어나서 저녁을 먹었지요. 이러니 이거 오늘 밤에 잠이 오겠습니까? 가뜩이나 밤에 잠 안 자는 저인데 일어난지 얼마 안 되었으니... 그래서 생각을 했지요. 주말에는 제가 어지간해서 요즈음은 약속을 잡지 않는 터라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해야할 일이 있기는 하지만 오늘은 또 쓰고 싶은 거 포스팅이나 하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쌓아둔 많은 꺼리들이 있긴 하지만, 방금 전에..
포스팅할 거는 많고 시간은 없고... 요즈음 바빠서 그렇습니다. 에혀~ 블로그 우선순위가 저 밑으로... 그래서 편하게 이런 글이나 적고 있습니다. 포스팅할 꺼리는 정말 쌓여 있는데 말이죠. 거 참 정리해서 올리려니... 조금은 여유를 갖고 며칠 동안 블로그 포스팅만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일이 우선이지요.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되는데 오전에 자는 요즈음의 생활을 일시적으로 바꾸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밤새고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1~2시간 자고? 요즈음 식욕이 없는 이유가 다 이 때문입니다. 가급적 가벼운 글이라도 종종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제가 적고 싶으니까! ^^
이틀만에 본 아들의 잠자는 모습 요즈음 바쁩니다. 자꾸 뭔가가 생기네요. 이틀 만에 아들을 봤지요. 잠자는 아들 모습을... 제 아들이 성격이 보통이 아닙니다. 뭐 거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정도 수준이지요. 부모님은 그렇게 얘기를 하시곤 합니다. "니 자식이다." 나 닮았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저도 어렸을 때 그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바쁜 것도 그렇지만 입맛도 없고 피곤하고 그래서 살이 좀 빠졌지요. 그래도 식지 않는 열정과 자신감으로 뭔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제 제가 버거운 수준이라는 거지요. 한시적입니다. 이런 고비를 넘기고 나면 또 그 이상의 버거움도 감당 가능합니다. 항상 그렇게 전투적으로 살아왔고 그렇게 살고자 했지요. 그래서 이틀만에 아들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자는 모습이..
역시 나는 내츄럴 본 올빼미형인가 보다 어제 KTV 북카페 촬영에서 유안진 선생님을 만나뵙고 돌아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블로그에 달린 덧글에 대한 답글만 달고 트랙백 한 번씩 읽어보고, 독서클럽 카페 덧글 달고 자려고 했다. 그런데 잠이 안 온다. 난 왜 새벽이 되면 잠이 안 오는걸까? 분명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책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말이다. 예전부터 나는 올빼미형인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좀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 된다. 한 3일 정도 고생하면 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안 되네~ 저번주에 분명 하루 밤샘을 하고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밤샘을 하고 이리 저리 이동하는 와중에 잠을 자서 그런지 (보통 밤샘하고 움직이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을 안 읽는다.) 전혀 밤샘한 효과가 없고~ 나 어쩌면 좋니? 한숨만 나온다. 아침형 인..
피곤하다... 피곤하다. 무척. 요즈음은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더더욱 그렇다. 며칠 전 고민 끝에 판단하고 시행하는 일도 있고(내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것 저것 부수적으로 해야할 것들도 있고, 부탁받은 것도 있고... 사무실에 홍삼까지 갖다놨다. 요즈음 간이 많이 안 좋아진 듯 해서. 업무가 과하다기 보다는 해야할 것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다. 물론 항상 여유를 가지려고 하는 마음가짐은 있지만 말이다. 벌써 금요일이다. 벌써... 이번주는 정말 바쁜 한 주를 보낸 듯 하다. 그리고 내일도 바쁠 듯 하다. 힘들지만 힘든 만큼 보람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안다. 꼭 결과나 잘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에 연연해 하지않고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왜 잘 안 나왔..
체성분 검사를 해봤더니 간만에 체성분 검사를 해봤는데, 생각 외의 결과가 나왔다. 근육량 수치는 딱 표준이다.(양궁으로 따지면 Perfect Gold)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은 표준 이하인데 복부지방률은 표준이다. 복부지방률 표준이면 다른 곳에는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다는 뜻? 그래도 근육형일 줄 알았더니 종합평가는 비례형으로 나왔다. 비례형에 표준. 영양상태 양호. 상하 균형 표준, 좌우균형.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그래도 꾸준히 한 편인지라 근육형이 나올 줄 알았더니만 비례형이 나와서 다소 의외다. 그래도 뭐 허약하다던지 불균형이라던지 뭐가 부족하다던지 하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원래 사람 심리라는 게 당연하다 예상한 결과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면 아쉬운 법이다. 사실 운동을 해도 근육량을 높이고 올록볼..
어려운 숙제... 고민... 고민... 어려운 숙제다.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했다. 계속. 어떤 경우라도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문제가 생긴다는 것 그 자체는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냐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무엇이든 포기하면 안 된다. 포기하는 순간 그것은 끝을 뜻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믿고 부딪히는 수 밖에 없다. 계속 계속 생각하다 보면 분명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문제는 실마리가 보여도 해봐야 아는 것인데 해보고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을 선택하는 판단을 할 수 밖에... 할 것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스케쥴 관리를 한다 해도 사람인지라 1시간 일한다고 1시간 100% 쓸 수는 없고 머리를 써야 된다. 머리를... 그냥 하면 된다고 저지르는 실수는 말자.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