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4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적립금을 날렸다... T.T 오랜만에 책을 구매하려고 알라딘에 접속해 보니 적립금이 이상하게 적은 것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메일을 뒤졌더니... 알라딘 적립금 유효기간 안내 메일이 있는 것이다. 아차 싶었다. 확인을 해봤더니, 이번주부터 유효기간이 지나서 적립금이 없어진 것. 그 중에 가장 큰 적립금은 25,720원. 아~ 너무 아깝다. 이 정도면 책 두 권은 그냥 살 수 있었는데... 그래도 지난 달엔가 책 선물한다고 두 권 정도 사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이마저도 같이 날라갔을 듯... 담부터 적립금 생기면 무조건 다 써버려야 겠다. 신경 쓰기도 귀찮다... T.T 그 때 선물한 책 두 권은 다음과 같다. 좋은 책이니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지음, 김영철 옮김/일빛 CEO가.. 영화보다는 책으로 읽어야 될 듯한 "신과 나눈 이야기" 2008년 5월 24일 본 나의 2,727번째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의 대화" 한글 제목으로는 이렇게 표기되는 영화다. 평점이 괜찮아서 봤던 영화인데 이런 내용인 줄은 몰랐다. 제목에서 느끼기에는 어떤 잔잔한 성공 스토리가 아닐까 했었는데 말이다. 뭐 내용을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랑은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화를 책으로 실제 체험한 것을 기록한 책이 "Conversation with God"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 팔린 초특급 베스트셀러로서 이 영화의 원작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되어 팔리고 있다. 신과 나눈 이야기 1 닐 도날드 월쉬 지음, 조경숙 옮김/아름드리미디어 신과 나눈 이야기 2 닐 도날드 월쉬 .. 통합적 사고에 대한 단초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총평 HBR(하바드 비즈니스 리뷰)에 수록된 논문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작품 중에 'How Successful Leaders Think'를 단행본으로 엮어낸 것이다. 최근 들어 많이 회자되는 '통합적 사고'에 대한 책인데 HBR에 수록된 논문 치고는 쉽게 읽히는 책이다. 우선,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통합적 사고'는 쉽게 얘기해서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그 둘의 장점을 포함하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도출해 내는 창의적인 사고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이 책의 핵심이 이것인데, 별 거 아니면서도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지는 얘기다. 이것 아니면 저것, 최선책과 차선책 속에 비용 대비 효과 또는 장단점등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선택을 한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지혜를 배우는 세 가지 방법 지혜를 배우는 데는 사색, 모방, 경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사색은 가장 고상하고 모방은 가장 쉬우며 경험은 가장 어렵다. - 공자 - 공자의 말을 독서와 결부지어서 얘기를 해보면, 01/ 모방 책을 읽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일전에 "아침형 인간"이 붐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나도 아침형 인간이 되겠다고 했던 사람들 중에 몸에 무리가 가서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경우가 있다. 자기 자신도 모르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미련한 법이다. 내가 자기계발서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이거다. 깊이가 없다. ~해라. 그건 너만의 방식이지 그게 꼭 내게 맞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런 방법은 나도 얼마든지 내 방식으로 갖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왜 그런 것들이 많이 팔리는가? 답은 .. 도서무인반납기 꽤 편리하네~ 어제는 간만에 집에 있었다. 쉬고 싶었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이나 하고 영화나 보고 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문득 대화도서관에서 빌린 두 권의 책을 몇 주가 지나도록 연체하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반납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군중심리"는 리뷰를 적었지만 "검색 마케팅 이야기"는 리뷰를 적지 않아 부랴부랴 적고 아들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 워낙 아들이 나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대화도서관이 개관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꽤 괜찮은 편이다. 반납을 해도 연체가 되어 반납하는 지라 다시 대출할 수도 없고 해서 도서관 입구에 있는 도서무인반납기를 이용해 봤는데 꽤 편리하다. 도서무인반납기 상단에는 이미지와 함께 사용방법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별로 자세한 것 같지 않아 보이는 .. 온라인 마케터라면 필독하길 권하는 "검색 마케팅 이야기" 개인적으로 이 책은 내가 지금껏 관심이 없었던 광고 시장에 대해서 나름 눈여겨 보기 시작하면서 도서관에 이런 책이 있길래 빌려봤던 것이다. 기본서로서는 충분하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검색이 뭐냐? 마케팅이 뭐냐?는 식의 고리타분한 책이 아니라 조금은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서 실전적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2007년 1월에 나온 책이기에 너무 오래된 것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광고 시장 자체의 큰 틀은 변함이 없다. 그런 큰 틀이 변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좀 더 있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틀이라 함은 현재의 광고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이것이 바뀌어야 틀 자체가 바뀐다고 할 수 있겠다. 기법적인 측면에서의 변화, 업체의 다양화, 각 광고의 차별성등을 생각한다면 아직 큰 틀.. 촛불집회에 보이는 집단의 심리에 대한 단초 "군중심리"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좋아한다. 아니 거창하게 학(學)이라고 얘기하기 보다는 인간 심리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일반 대중서들 중에서 인간 심리에 대한 서적을 종종 보기도 하지만 꼭 그러한 것을 봐야지만 인간 심리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영화나 소설을 봐도 그렇고 사람들과 만나서 부딪히면서도 생각할 꺼리는 충분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심리학 서적들이 인간 심리에 대해서 생각할 꺼리들은 많이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저자의 설득력 있는 얘기들을 읽고 있노라면 그 틀에 갖혀 버리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소설을 읽으면서 왜 주인공은 이 때에 이런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틀에 갖히지 않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지만 심리학 서적들을 읽고 있으면 저자의 생각대로.. 독서클럽 "책과 세상" 경제경영팀 모임 후기 7월의 토론 서적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매월 마지막 주는 독서클럽 "책과 세상" 경제/경영팀 모임이 있는 날이다. 이번 달의 독서토론 도서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된 것은 다음의 아주 단순한 이유다. 독서클럽의 멤버로 있는 스칼렛님이 경제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선배에게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맨큐 경제학"을 추천해주더라는... 물론 좋지 않은 책이 아니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경제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목적을 생각했을 때는 그에 적합한 책 선정은 아니었다는 생각이라 나온 책이 바로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였다. 나 또한 이 책을 사두고 읽지 않은 터라 잘 됐다 싶어서 그렇게 하자고 했다. 최근 경제/경영팀의 선정 도서가 경제/경영을 가장한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