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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이라... 참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다보니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인다. 오랜만에 리뷰한 책 에서도 밝혔지만 꾸준함이 중요하다. 그럼 나는? 이번 년도는 정말 블로그에 소홀했던 듯 하다. 가장 블로그 친화적이면서 오픈성을 강조하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최근에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이라는 이벤트를 한다. 괜찮은 시도다. 나도 참여하고 싶긴 하지만 나는 사실 문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 문학적 소양이 한참 낮은 사람인지라 독서클럽 문학팀 멤버들보고 참여해보라고 했다. 적어도 어느 작가 얘기하면 주루룩 관련 서적부터 나오는 문학팀 멤버들이니... 영화라면 나도 한 번 해볼만한디... ^^
하루 밤샘보다 하루 30분씩 꾸준히 하는 공부가 어렵다 <인맥관리의 기술> 아쉬운 점 개인적으로 자기계발 관련 서적류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계발 서적들이 의미없는 것은 아니다. 나태해진 자신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자극제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남의 얘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한 권의 책으로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을 그 책의 내용이 어떠하던지 간에 그 사람에게는 의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인맥의 달인이라 불리는 저자가 자신이 지금껏 인맥을 관리한 방법을 서술한 책인데, 내가 인맥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고 비교할만한 책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 상대적인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다소 평이한 책이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포커싱을 맞춘 인맥 관리 방법 즉 HOWTO가 그리 신선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크고 포..
최근 도착한 책 세 권 요즈음 들어서 책을 퍽이나 안 읽는다. 그 이유가 이것 저것 바빠서 그런 것도 그렇지만 밖에 나가지를 않고 컴퓨터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 블로그에 글을 많이 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거는 쉴 때나 하기 때문에 요즈음은 찍어둔 사진 올리면서 가볍게 적는 글 위주로만 올린다. 최근 본 영화 리뷰는 엄두도 못 내고 책도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 도착한 책들을 보니 한동안 책을 안 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독서클럽 토론에도 잘 참여하지 못하다가 엊그제는 아들 데리고 참여했는데 토론 책은 다 읽지를 못하고 나갔다. 이럴 때가 있으면 저럴 때가 있는 법. 그래도 항상 밖에 나갈 때는 여유있게 두 권을 들고 나가기 때문에 습관이 없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요..
일산에 새로 생긴 도서관 도서관,대화,일산,고양시,대화도서관,개관,도서대출증,성저공원,도서,책,북,Book,LH2300,아르고폰,폰카,300만화소,벚꽃개관한 대화도서관 내가 사는 곳은 일산서구 대화동이다. 대화동 주변에는 도서관이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러다 최근에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 방문할 일이 있었다. 그냥 동사무소를 간 거였다면 아마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진을 들고 가지 않아서 주변에 스튜디오가 있는지 찾다가 "대화도서관"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런 건물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관심이 없어서 못 봤나?' 했는데, 올해 3월 21일에 개관했단다. 어쩐지... 물론 큰 길가에 건물이 크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는 있는 건물이지만 사람이 별로 관심을 안 두고 걷다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
카페에서 처음 만져본 핸디북 요즈음 하도 포스팅을 하지 않으니 언제 찍은 지 모르겠다. 날짜를 보니 3월 20일이니 몇 주 전에 찍은 사진이다.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커피숍에 들렀다가 찍은 사진이다. 핸디북 핸디북. 말만 들었지 처음 만져봤다. 이렇게 작을 줄이야. 이게 책일까 싶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다. 책이라는 것이 넘기는 손맛이 있어야 읽은 느낌이 나지 않는가? 그래서 핸디북은 eBook과는 다른 책냄새가 나는 듯 했다. 그러나 핸디북으로 나오는 책들이 내 취향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책들인지라 별로 관심을 갖지는 않았다. 물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다. 비즈니스에서는 나름 그게 의미가 있고, 그 유통 구조를 보면 초기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는 비즈니스 모델이 좋다. 단지 독서를 좋아하는 한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
감정적 협박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꼭 읽기를 권하는 "협박의 심리학" 협박의 심리학 수잔 포워드 지음, 김경숙 옮김/서돌 2008년 3월 14일 읽은 책으로 같은 독서클럽의 회원이자 서돌출판사 마케팅팀의 천성권님의 제공으로 읽게 된 책이다. 총평 심리학, 뇌과학류의 책들은 내가 즐겨읽는 분야의 책이다. 그만큼 내 관심분야라는 얘기다. 그러나 뇌과학과 같은 경우는 과학이기 때문에 Fact에 근거한 얘기들이라 어찌보면 무엇을 더 아느냐는 정보성 지식인 경우가 많다. 그에 반해 심리학과 같은 경우는 과학적 방법(Scientific Method)를 통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과학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통계적 수치에 대한 결과론적 해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이라는 것 중에서 한 분야를 깊게 파다 보면 결국 인간이 '이것은 이것이다'라고 단정짓기에는 너무나도 인간..
감정적 협박의 유형 IV. 보상형 협박자 협박의 심리학,심리학,협박,감정적 협박,수잔 포워드,김경숙,서돌,ex libris,정리,요약,보상형 협박자,유형,분류,도서,책,독서,Book,북,note,노트,memo,메모최근 읽은 에서 지금까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내용들이 아주 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정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을 읽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심리학 관련 서적은 많이 읽었는데 이 책은 추천하는 책이다. 물론 전문 서적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데에 유용한 것을 주는 실용서로서 말이다. 보상형 협박자01_ 특성 - 포착하기 가장 어려운 협박자 유형으로 소위 "병주고 약주고 식"이다. - 제시하는 보상이 매우 매력적이지만 실제 그 보상에 가까이 가는 순간 사라지는 보상이 대부분. - 어떠한 보상에 대한 약속의 전제는 보상을 받는..
감정적 협박의 유형 III. 피해형 협박자 협박의 심리학,심리학,협박,감정적 협박,수잔 포워드,김경숙,서돌,ex libris,정리,요약,피해형 협박자,유형,분류,도서,책,독서,Book,북,note,노트,memo,메모최근 읽은 에서 지금까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내용들이 아주 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정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을 읽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심리학 관련 서적은 많이 읽었는데 이 책은 추천하는 책이다. 물론 전문 서적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데에 유용한 것을 주는 실용서로서 말이다. 피해형 협박자01_ 특성 - 자해형 협박자와 비슷하기는 한데 구체적인 행동(자해)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면 자신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한다. - 노골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지만 은근한 협박으로 상대에게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