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점 (2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치(Ichi): 떠돌이 맹인 검객, 여성판 자토이치 나의 2,982번째 영화. 기타노 다케시 감독, 주연의 라는 영화가 있다. 떠돌이 맹인 검객에 대한 영화인데 나는 는 안 봤다. 근데 는 봤다. 여성이라서 본 건 아닌데 그냥 검객 영화를 보고 싶던 차에 있어서 본 것. 일본 영화에 맹인 검객을 다룬 영화가 꽤 있는 걸 보면 실제로 맹인 검객이 있었던 건 아닌가 모르겠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누더기 옷을 걸쳐 입은 사진을 보면 에서 양동근이 생각난다. 저런 누더기 옷은 마치 무도인들의 빈티지인 듯. 검객 영화라고 해서 다소 진중한 스토리로 전개될 줄 알았지만 주인공 주변인들이 너무 가볍다. 이래서 일본 여성들이 한국 남자들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의 주인공 오오사와 타카오의 모습 와는 너무 달라 어색하다. 예.. 22 블렛: 22발의 총알을 난사 당하고도 살아남은 마피아 보스 이야기 나의 2,985번째 영화. 원제는 불사조인데 영미권과 우리나라 개봉시의 제목은 이다. 장 르노는 은퇴한 마피아 보스 역을 맡았고 초반에 두건을 쓴 자신의 부하들에게 맞은 총탄의 개수가 22발이라 영화 제목이 이다. 22발을 맞고 살아남아 복수하는 얘기인데 뭐 그럭저럭 볼 만하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장 르노: Jean Reno 장 르노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영화는 뭐니뭐니 해도 이다. 뤽 베송 감독을 어렸을 때 좋아헀던 나인지라(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가 바로 로 이 영화에도 장 르노가 나온다. 주연은 아니지만...) 재수시절에 을 개봉일에 보려고 땡땡이를 쳤던 기억이 있다. 재수 시절 유일한 땡땡이였는데... 많이 늙어서 그런지 에서의 모습은 에서의 모습보다 유하다. 그래도 만큼은 아니지만 .. 아메리칸: 너무 정적이어서 다소 지루한 영화 나의 2,980번째 영화. 무기 제작 및 암살까지 하는 요원으로 분한 조지 클루니. 이렇게 얘기하면 이 영화 꽤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 꽤 있을 듯 싶다. 그런데 영화 내용은 동적이지 않고 정적이다. 너무 정적이라 극적 재미보다는 어떠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듯 진지해보이기까지 한다. 그래서 좀 지루하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참 희한한 게 영화를 봐도 왜 조지 클루니가 제거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단지 유추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은퇴를 했지만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적이 되면 극도로 위험한 인물인 도 아닌데...(영화에서 보면 은퇴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보통 이런 영화에서 보이는 다양한 설정도 없다. 그래서 좀 다른 영화와 차별화(?) 되었.. 7 데이즈: 딸을 죽인 범인에게 가해지는 7일간의 복수 나의 2,973번째 영화. 친구들에게 생일 파티 초대를 하러 간다고 나간 이쁜 딸이 실종되고 강간 당하고 변사체로 발견된다면? 그 변사체를 아빠인 내가 보게 된다면? 에서는 죽은 딸에게 꼭 복수한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경찰에 잡힌 범인을 빼돌려 고문한다. 7일 동안. 의사인 아빠이기에 고문도 매우 지능적이다. 원래 복수라는 테마의 영화는 재밌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재밌다고 할 수는 없다. 다소 정적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영화는 딸에게 약속한 아빠의 심리 변화에 초점이 맞춰진 듯 보인다. 7일동안 복수를 하면서 아빠의 심리 변화가 영화에서는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이다. 딸의 죽음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지만 인간이기에 겪을 수 밖에 없는 갈등들. 그러나 의 주인공은 묵묵히 자신이 믿는 바를 끝까지 수행.. 언노운: 피의자와 피해자가 모두 기억을 잃어버린 채 함께 있는 특이한 상황 나의 2,975번째 영화. 2006년도 영화인데 이제서야 봤다. 반전에 반전이 있다는 얘기에 보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좀 단조로운 면이 있다. 그래서 임팩트가 없어 그리 높은 평점은 못 주겠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피의자(납치)와 피해자 모두 어떤 이유로 인해 기억을 상실한다. 그래서 누가 편이고 누가 적인지를 서로 모르는 상황. 왜 기억을 상실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편이고 적인지는 얘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지는데... 이 정도면 볼 만하다 생각하겠지만(나도 그래서 봤다.) 생각보다는 그냥 평이했다는... 예고편: Trailer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딱 서극 영화 나의 2,976번째 영화. 나쁘지는 않은데 확실히 헐리우드 SF 영화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홍콩 영화의 재미가 예전 같지 않다. 의리와 배신을 테마로 한 느와르가 아니라면 대륙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영화만 요즈음은 먹히는 듯.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재미없진 않은데 좀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많다. ^^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말이다. 유덕화: Andy Lau 그래도 홍콩 영화 전성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하면 유덕화가 아닐까 싶다. , 와 같은 작품들과 요즈음의 작품을 비할 바는 아니지만... 4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얼굴이 인상적인 배우. 양가휘: Tony Leung 양가휘. 이 배우도 꽤 나이 든 배우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는 듯. 그만큼 관.. 맹갑: 대만판 <친구>라고 해서 봤더니 비할 바가 아니더라 나의 2,951번째 영화. 아직 내가 어려서 그런지 복수, 의리 이런 테마의 영화를 아직도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씩 그런 류의 영화라고 하면 챙겨보기까지 할 정도니... 대만판 라고 해서 굳이 시간을 내서 본 영화인데 좀 많이 실망했다. 그냥 Time Killer용 영화 정도? 격투씬이 많이 어설퍼서 에 비할 바는 아니다. 개인 평점 6점이긴 하지만 비추하는 영화. 왜 대만판 라고 했을까? 누가 대만판 라고 애초부터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고등학교 시절에 친한 친구들이 나중에 조폭이 되면서 의리와 우정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신하는 내용이라서 그랬던 듯 싶다. 그러나 와 다른 점은 는 서로 다른 조직이었지만 은 같은 조직에 있으면서 그랬다는 거다. 좀 각이 다른 면이 있다. 실력보다는 빽 사실 .. 프레데터스: 역시 프레데터 관련 영화 중에서 프레데터 만한 게 없다 나의 2,952번째 영화. 와 의 차이가 뭘까? 단순히 에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으로 나오고 에서는 유명한 배우가 없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는 를 감독한 존 맥티어난 감독이 만들어서일까? 스토리를 보면 답이 보인다. 를 재밌게 본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저 그렇게 봤고 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진 와 비교해봐도 많이 떨어지는 영화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이기는지가 관건이었다. 그리고 그 솔루션이 매우 그럴 듯 했고 긴장감 있게 전개가 되었던 반면에 는 설정만 괜찮았다. 자신들의 사냥을 위하여 지구에서 한 명씩 데려와서 풀어놓고 사냥한다는 설정. 사실 그런 설정 때문에 보긴 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많은 배우들이 나오긴 하지만 눈..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