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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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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니 A7은 현재 배송중 소니 A7 구매했다. 렌즈는 Sonnar T* FE 55mm F1.8 ZA. 이건 다른 오픈마켓에서 구매했고. 배송조회해보니 조만간 도착하겠네. 우리 회사는 지난주 금요일이 올해 근무 마지막날이었던 지라 쉬는 날인지 알고 내년에나 도착하겠네 싶었는데 어쩌면 내일이면 도착할 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풀프레임으로 왔네. 그러나 풀프레임이라고 해서 소니 A7을 선택한 건 아니고,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 이제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은 동생에게 주고 나는 새로운 백팩 사야겠다. 근데 내 시리즈 9이 13.3인치라 작은 백팩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문제.
소니 A7이냐? A7R이냐? 게다가 렌즈는 무엇으로 할 것이냐? 꼭 소니 가후(가격 후려치기의 준말로 소니는 출시되고 나서 가격 인하가 심하다는 뜻이다)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는 디지털 제품은 일단 출시될 때 사는 게 가장 비싼 값에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한 템포 느리게 사곤 한다. 눈여겨 보고 있던 A7은 출시 가격이 1,759,900원이었는데, 현재는 1,410,000원으로 30만원이 넘게 빠졌다. A7R도 마찬가지다. 출시 가격이 2,449,000원이었지만 지금은 2,160,320원으로 30만원 조금 안 되게 빠졌다. 뭐 시간이 지나면야 더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나중에 신제품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그래야 신제품 나오면 가격 또 떨어질 거 아니겠냐고. 여튼 이 정도 빠지면 됐다 싶은 생각이 들어 나름 이제 구매를 하려고 생각중이다. 정품 등..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의 FE 렌즈와 가격 요즈음 소니 A7을 눈여겨 보고 있다. 나름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 렌즈군이 그리 많지가 않네. 검색하는 김에 정리해본다. 물론 마운트 어댑터 구매하면 마운트 시킬 렌즈야 많겠지만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에 맞는 FE 렌즈만 여기선 정리한다. SEL35F28Z: Sonnar T* FE 35mm F2.8 ZA 크기가 가장 작은지라 스냅샷 찍는 위주라고 하면 이 렌즈가 가장 좋지 않을까 한다. 소니 풀프레임 똑딱이 RX1의 렌즈도 35mm. 단, RX1의 렌즈는 F2.0이지만. 그런데 단렌즈 들고 다니다 보면 발줌 신공을 발휘해야할 때가 생기기 마련이니 불편한 부분도 있겠지만 대신 가볍잖아~ 근데 가격이 병행수입은 90만원 정도, 정품은 96만원 정도로 비싸다. 음. 캐논 EF 렌즈 가격과 비교를 해봤을 ..
소니 RX1: 풀프레임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야 이거 탐나는데 요즈음 DSLR 잘 안 들고 다닌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도 폰카 비중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니까 언제든지 찍을 수 있잖아? 게다가 요즈음에는 바로 찍어서 모바일로 블로깅 하기도 하니까. 사실 블로그에는 사진보다는 글이 더 중요하지만 요즈음에는 글도 길게 안 적는다. 예전에는 뭘 적어도 자세히 적어서 도움이 되라고 이리 저리 조사하기도 하곤 했지만 요즈음에는 귀찮기도 하거니와 할 일도 많아서다. 일단 DSLR을 안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게 귀찮아서기도 하지만 들고 다니기가 더 귀찮다. 무겁다? 물론 내 캐논 7D 무거운 편이다. 그래도 난 내 첫 DSLR이어서 그런지 뭐 무겁다는 생각 별로 안 해봤다. 렌즈까지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단지 들고 다..
2012: 스펙터클한 장면이 볼만했던 영화 2012와 2012 종말론 나의 2,877번째 영화. 스펙터클한 장면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 영화관에서 봐야겠다 생각했고 개봉일에 맞춰서 영화를 봤는데 헐~ 러닝 타임이 2시간 37분이더라는... 상당히 긴 영화였는데 지루하지 않았으니 꽤 괜찮은 점수를 줘도 되겠다 싶다. 개인 평점 8점. 스펙터클한 장면: Spectacular Scene 재난영화가 갈수록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을 듯 싶다. 이미 많은 관객들은 지금까지 재난영화를 보면서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 그에 걸맞에 이 영화 지금까지 본 재난영화 중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장면이 많다. 보통 영화에서 한 장면 있을까 말까한 정도 수준의 장면이 여기서는 많이 나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재해는 다 나오는 듯. 지진, 화산, 쓰나미 게다가 지반 융기 및 침하까지...
Sony의 OLED TV 직접 보니 죽이네~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본 Sony의 야심작 OLED TV입니다. 사실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는 삼성, Sony, LG 부스들 외에는 볼 게 없었지요. 삼성관에서 Sony관으로 옮기는 첫번째 부스가 바로 OLED TV 입니다. 멋도 모르고 그냥 지켜보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던 기억이... 우선 화질 HD 이상입니다. 동영상으로는 그게 잘 드러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화질 무척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있다면 이런 얘기를 하지 않지요. 두께 3mm 무척이나 얇습니다. 이 정도 얇은 두께에 이 정도 화질이 나온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던 부분이었지요. 또한 1,000,000:1 의 명암비의 세계 최초 제품이라는 거. 14년 개발해..
소니의 야심작 "롤리"는 실패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소니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인 "롤리(Rolly)"의 시연을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소니의 야심작답게 소니관의 메인에 수많은 Display 에서 롤리의 시연장면을 보여주면서 이벤트까지 하는 모습에 소니가 나름 밀고 있는 주력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지요. "롤리" 이런 점은 신선했다! bit 에 맞춰서 알아서 춤을 추는 롤리의 모습은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치 사람의 귀같은 덮개가 팔랑 거리는 모습은 깜찍하기도 했고, 이리 저리 돌면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아내는 데는 성공한 듯 보입니다. 조작법 또한 신선했습니다.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는 굴리면 선곡, 바퀴를 돌리면 볼륨 조절, 상단 버튼을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