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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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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의 이해 II] 지식의 공간 1. 지식의 공간 피에르 레비는 지금까지 문명이 발달해오면서 지식이 교류되는 것과 지금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 문명의 새 지평을 '지식의 공간'이라 불러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에 대한 그의 생각은 세 가지로 다음과 같이 표현되고 있다. 첫째 지식의 발달 속도, 둘째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생산하는 주체의 대중화, 셋째 정보의 안개 아래로 전대미문의 풍경과 독특한 정체성과 새로운 사회-역사적 형상들이 나타나게 하는 새로운 도구들(사이버 공간의 도구들)의 등장다른 모든 현상들보다 가장 빨리 변하는 것이 지식과 노하우의 세계이며 이것이 기존에 전문가라는 소수의 특권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사이버 상의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낼 수 ..
아무래도 글 포스팅 방식을 또 변경해야겠다. 버전을 명시해서 긴 글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하려고 했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갱신을 해서 상단에 올리면 메타블로그에는 두 개의 글이 생기는 듯. 기존의 RSS로 취합된 글이랑 또 새로 갱신해서 올린 글이랑. 물론 고려해야할 것이 RSS 배포글 수와 업데이트 시간등을 고려하긴 해야겠지만 그런 거 고려하고 업데이트하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같은 글인데 두 개로 나올 수도 있다는... 그래서 또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는 2005년도부터 읽을 책들을 정리해두곤 했는데, 그러한 것은 버전으로 갱신하면 될 듯 하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정리하는 것들은 책리뷰와 정리글은 별도로 나눠야할 듯 하다. 일단 지금 정리하고 있는 부터 그래야할 듯. 버..
내 지식의 백업용 외장하드 Calmee 60GB 내가 들고 다니는 외장하드다. 후지쯔 calmee 60GB 외장하드. 여기에 자료 저장한다고 엄청 고생했다. 기존에 내가 들고 있었던 모든 CD를 categorizing 해서 여기에 담아두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수년동안 갖고 있던 CD를... 그래도 아직 CD 한 장 분량은 내 노트북에 저장이 되어 있다. 또 예전에 기존 홈페이지에 ADMIN 쪽에 별도의 메뉴를 만들어서 거기에 자료를 옮기기도 했다. 그렇게 한 이유는 category 만으로 찾아가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웹을 이용하는 게 검색의 편의성도 그렇고 해당 자료에 대한 메모도 남길 수 있으니... 그리고 옮긴 자료는 외장하드에서 지웠다. 근데 다시 또 외장하드로 옮기고 있다. T.T 일을 만든다 일을 만들어~ 어쨌든 내가 항상 메고 다니..
[집단지성의 이해 I] Collective Intelligence 의 번역이 집단지성일까? 을 읽으면서 번역의 문제라는 주변 얘기도 그렇거니와 다 읽어가는 동안에 에 대해서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나누었던 얘기들을 생각해보면 과연 Collective Intelligence 가 집단지성으로 번역이 되어야 했는가는 생각이 든다. 지금에야 다들 집단지성으로 통용하고 있으니 집단지성이 그것인가보다라고 의미가 굳어지긴 했지만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통용하고 있는 것에 '그거 아니다. 이게 옳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1. Collective 의 해석 : "집단" 보다는 "집합"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블로초님이 지적했던 문제인데 Collective Intelligence 라는 것을 번역할 때 "집단"을 "집합"으로 보는 게 옳지 않느냐고 말씀하신게 기억..
로또에 비리가 있다니!!! 어쩌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로또의 비리를 밝힌다? 이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34회차까지 당첨자 중에서 반은 가짜다. - 국민은행 전산팀에서 가짜를 만들며 이는 대북사업의 비밀자금으로 주로 쓰인다. - 일부는 차기 총선자금으로 쓰인다. - 로또 당첨자 추첨시 국정원 직원 2명이 파견된다. - 8시 판매 마감이후에 리허설 추첨을 계속해서 한다. 전산팀에서 실시간 당첨자 수 확인 - 일등 당첨자가 가장 적은 숫자들을 방송에 내보낸다. - 전산 조작으로 추가 당첨자들을 만들어내고, 녹화분을 방송으로 보낸다. - 3,500억 정도 규모의 국정원 비밀기관으로 흘러갔다. - 김대중 정권 말기 대북사업 자금 조성을 위해서 로또사업을 시작 - 현정권은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 (Business Blog Summit 2007) 참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Business Blog Summit 2007)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는군요.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URL로 대신합니다. 행사 안내 및 프로그램 행사 취지 행사 취지나 프로그램등을 보니 좋은 행사가 될 듯 합니다. 참가비가 121,000원이라 개인이 돈을 내고 듣기에는 조금은 액수가 그렇긴 하지만 회사에서 지원을 해서 가게 된다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아무래도 개인 명함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요즈음 명함만 받고 줄 명함이 없어서. 행사 메인 주제가 Business Blog 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사항이라 생각되며, 참가 신청자들의 Social Networking 과 뒷풀이 토론회도 진행된다고 하니 가격에 비해서 메..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관점에서의 지식iN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관점에서 지식iN이 집단지성이 아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답변의 선택 과정에 있습니다. 그것이 엘리트주의적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피에르 레비의 그런 견해는 존중하되 그것이 더 나은 견해가 될 수 없다는 관점에서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은 참조하되, 적절히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입니다. 우선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 관점의 허는 다음의 글에 잘 나타나입니다. 제가 책을 다 읽어보고 나서 드는 생각이 매우 유토피아적인 견해라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결코 유토피아가 아니라는 데서 그런 관점에서 해석을 하면 할수록 계속 논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양성의 가치 측면에서 본 견해의 해석 (집단지성의 이해..
다양성의 가치 측면에서 본 견해의 해석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이하 집단지성으로 표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지성 그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다음의 글을 읽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다지 긴 글 아니니 참조하시길...(요즈음 워낙 글을 길게 적는 편이라 이렇게 얘기를 해둬야할 듯 합니다. ^^) 왜 나는 비즈니스를 철학보다 우위에 두는가?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은 매우 유토피아적 발상입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그 스스로도 자신의 견해가 더 낫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욕구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윗글에서 목사님이 복음 전파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하려고 하는 것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