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디지털 (484) 썸네일형 리스트형 Photojournalism(포토저널리즘)과 Visual Communication(비주얼 커뮤니케이션) "TV 책을 말하다" 방청을 하면서 책내용하고는 별도로 가장 관심이 쏠리던 것이 바로 포토저널리즘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진중권 교수님의 얘기였다. 그로 인해 방청에 대한 소감과는 별도로 글을 적는다. 포토저널리즘이라는 것은 말이나 글이 아닌 사진으로 표현하여 보도하는 것이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은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그림등과 같은 시각적인 매체를 통한 전달을 통칭하는 것이다. 1.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왜곡 내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내가 전혀 몰랐던 새로운 부분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한 장의 사진이 어떻게 왜곡이 되는지의 몇가지 사례에 대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공감하기도 하면서 그런 사실이 있다는 것 자체에 상당히 불쾌했었다. 사진작가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제.. 내 블로그 유입되는 검색어 중에서 항상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이런 것이 검색되어 들어오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그것도 초창기에 올린 글(1월 28일)과 관련된 검색어니 이 검색어로 내 블로그 상당히 효과를 본 면도 없지 않은 듯... 그러나 내 블로그의 수많은 글들 중에 해당 포스트와 관련성이 있는 글은 별로 없으니 유입되어 잠깐 본 사람들은 많으나 지속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글이 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 검색어는 바로 "효도르 1패"다. ㅋㅋㅋ 지금껏 검색어 로그 보면서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상위 랭크에 말이다. 어떤 때는 1위도 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상위에 랭크하고 있는 검색어 "효도르 1패"... 국내 MMA 팬들이 참 많아졌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그러나 이제는 MMA 관련된 글은 이 블로그에 적지 않는다. .. 최근 제 블로그의 변경 사항들 정리 (제가 최근 포스팅을 안한 이유죠.) 1. RSS 전체 공개 한RSS를 최근 이용해 보았습니다. 전체공개와 부분공개 아무래도 전체공개가 낫더군요. 제가 부분공개를 한 이유는 저는 일부 글들은 발행을 하지 않습니다. 사적인 부분들(사진이라든지 일기라든지) 그래서 부분공개하고 와서 보라는 식이 강했던 거지요. 근데 제가 이용하는 입장에서 보니 전체공개가 나아서 전체공개로 설정했습니다. 전체공개로 해두고 방문하려면 방문하고 선택은 알아서 하시길... 부분공개는 선택권이 막혀있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어쨌든 그래서 변경했습니다. 2. 메인화면 삭제 기존에 쓰던 스킨은 IS BASE PACK 200701 이었습니다. 이 스킨 패키지의 특징은 자기가 원하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지요. 그러다 최근에 제 블로그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면서 이.. [집단지성의 이해 IV] 집단지성과 군중 효과의 구분 이 글은 기존에 내가 집단지성에 대한 완연한 이해를 아직은 하지 못했을 시절에 적었던 글 때문에라도 필요성을 느껴 적는 글이다. 그 글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상의 이슈를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 있는가? 피에르 레비 교수는 직접적으로 이런 인터넷 상(그가 말하는 사이버 공간상)의 이슈를 두고 얘기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할 부분이 보이는 것이 실시간 민주주의라는 부분에서 나온다. 이러한 실시간 민주주의를 설명하는데에서 이런 표현을 쓰고 있다. 직접 민주주의의 선동 및 즉각적인 군중 효과와 전적으로 상반된다는 점을 진작부터 강조해두자. 사실 집단 지성의 두 가지 시간, 즉 집단 지성이 형성되는 시간과 한 번 형성된 뒤 그것이 작용하는 시간을 구분해야 한다.사실 군중 효과에 대해서 얘기하려면 심.. 나는 역시나 잡종 블로거다. 최근 들어 종종 내가 링크를 걸어두거나 RSS로 받아보는 글들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한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가 달려있으면 가끔씩 클릭 해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 보통 방문하고 나면 예전 글들도 뒤적 거려보곤 한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내 블로그는?" 물론 내 블로그는 처음부터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다. 원래는 개인의 DB화, 다음에는 개인의 DB화 + 1인 미디어. 그런데 포스팅하는 글들의 주제가 없다. 분명 내 관심 분야에 우선순위는 있지만, 워낙 욕심이 많은 나라서 한 곳에만 신경을 쓰지는 못한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섭렵하는 스타일인지라... 오래 전부터 나 자신의 그런 성향을 알고 있기에 하나의 주제만으로 블로그를 채우는 것은 나에게는 불가능이다. 한동안은 글 하나 적는데만.. 익명 덧글에 대한 삭제는... 익명의 덧글이라도 남겨둘만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삭제한다. 그런 덧글은 대부분이 욕이 들어간 덧글이다. 난 차라리 욕을 해도 자신을 떳떳이 밝히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밝히고 욕해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욕은 해서 득이 될 것이 전혀 없기에 안 하는 것이 상책이다. 물론 블로그가 없는 경우나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다 해도 익명이 주는 혜택 때문에 욕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에게 되물어봐야 한다. 익명이 아니라 실명이고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드러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그렇게 함부로 얘기를 하지는 못할 것이다.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 비판은 왜 그런지에 대한 이성적인 이유 제시가 분명해야 하는 것이고 비난은 단편적인 사고에 감정을 섞은.. 제임스 서로위키의 The New Yorker 지의 컬럼. 피쳐 크리프 (Feature Creep) 간만에 블로거들의 블로그들을 방문하다가 게이터로그님의 글을 보고 글을 적는다. 그 글은 다음과 같다.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 피쳐 크리프(Featrue Creep)와 미니멀리즘 저자인 제임스 서로위키의 The New Yorker 지에 실린 Feature Presentation 이란 글을 번역해서 게이터로그님이 올려주셨다. 아마 제임스 서로위키가 적지 않았다면 그냥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왠지 모르게 관심이 많이 가서 읽어보았다. 새로운 용어의 등장이기도 하고 해서... 피쳐 크리프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용어로 초기 설계나 개발의 목적에 포함되지 않는 기능 추가들로 인해 프로젝트 전체가 지연되는 현상 (참조 : http://webo.. [집단지성의 이해 III] 집단지성의 정의 피에르 레비의 에 보면 저자 스스로 집단지성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것은 어디에나 분포하며, 지속적으로 가치 부여되고,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역량의 실제적 동원에 이르는 지성을 말한다." 그리고 부연해서 각각을 설명하고 있는데,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어디에나 분포하는 지성 :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 모든 사람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지식 전체는 인류 안에 있다. 1)항에 대해서 이의를 달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겠다. 어떤 전문적이라고 불릴 만한 분야라고 하더라도 논문이 쌓여가는 과정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것과 협업이라는 것과 연관짓게 됨으로써 사실 해석의 여지가 많이 발생하지만 여기서는 협업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 일..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