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디지털 (4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이를 이틀만에 접은 사람이 쓴 "싸이가식" 이리 저리 돌다가 발견한 글인데, 이 글을 펀 사람도 원본글이 삭제가 되었다고 남겨두었길래 퍼왔다는 표시만 남기고 출처는 모릅니다. 한 번 가만히 읽으면서 블로그스피어에서는 이런 현상이 안 일어나는지 잘 생각해봅시다. 전 몇몇 곳에서 발견하는 현상을 보고 있는데... 스스로 인생막장을 택한 중범죄자들도 싸이에서는 화려한 벤처사업가로 변신하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성공만은 꿈꾸는 한심한 백수들도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척 전문직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며 자신만은 정말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고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곳이 싸이월드다. 싸이월드 일기장 같은 경우는 가식의 메카이다. 그만큼 은밀하면서도 타인을 의식하는 역겨운 글쓰기장이다. 읽을 대상을 염두해두고 쓰는 그 자기자랑 가득한 논픽션 드라마 .. 어느 순간부터 메타블로그를 보지 않게 되었다. 사실 메타블로그라는 것에 대해서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하고 등록하고 난 다음에 느끼게 해준 것은 어떠한 글 덕분이었다. 그 글을 올리고 난 다음에 갑자기 히트수가 늘어나서 Referer 를 체크해보니 그게 올블로그에서 오는 거였다. 올블로그라... 확인해보니 실시간 인기글 1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아 이런 게 있구나 그 때 느꼈다. 그냥 등록하고 말았던 기존과 달라진 것이다. 그러면서 나름 테스팅도 해봤다. 무슨 테스팅이냐면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이슈에 나도 글을 적어본 것이다. 나름 실시간 1위까지 올라가는 것은 자신있다는 생각에... 생각하고 글 적으면 1위는 쉽게 됐다. 그게 재미있어서 메타블로그에 하루에 한 번씩 방문하던 때도 있었다. 아주 잠깐이지만... 몇 주 정도인가 그랬던 것 같다. 그 전.. 제2회 위키노믹스 포럼 후기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회나 2회 모두 적정한 인원으로 재밌게 진행이 된 듯 합니다. 1회에는 PRAK님에게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2회에는 베짱이님 덕분에 재밌는 토론이 되었던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거 포럼이라고 하지 말고 토론이라고 바꿔야 할 듯 합니다. ^^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었는데, 준비는 나름 했습니다만 약간의 발표와 이에 연결되는 열띤 토론 덕분에 파워포인트 두 장으로 모든 시간을 허비했던... 얼마나 열띤 토론을 했으면... 어느 누구 얘기해라는 말 없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얘기에 재미있어 했었지요. 이런 데 참석해서는 항상 조용히 계신다는 mode님까지 얘기를 하신 만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듯 싶습니다. 다만 확실히 위키노믹스라.. Business Blog Summit 2007 후기 지갑을 분실한 것을 아침에서야 알게 되어 지갑 찾느라 허비한 시간 때문에 늦게서야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첫번째 시간의 소프트뱅크코리아 문규학 대표님의 발표는 듣지를 못하고 두번째 시간부터 가장 끝자리에서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T.T 다행히 태터앤컴퍼니 직원분들이 제 자리 뒤에 계셔서 혼자 참가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점은 좋았고 맨 뒷자리 그것도 문 앞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발표자료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소리는 잘 들려서 발표를 경청하는 데에는 무난했던 듯. 종종 문 열고 들어오고 나가면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그 정도 잡음이야... 자리 잘못 잡은 내 잘못이니... 1. 행사 진행 발표 진행은 괜찮았던 듯 싶습니다. 처음 하는 행사임에도 생각을 많이 하신 흔적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태어나.. 제2회 위키노믹스 포럼 공지 v3 포럼 1주 연기에 공지하겠다고 날을 지나서 공지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변명 같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각치 못한 일이 터지는 바람에 사태 파악하는 데에만 시간을 썼던 듯 합니다. 그래도 할 건 해야죠? 그리고 이번 포럼에서는 이 위키노믹스 포럼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함께 새로운 버전 소개와 새로운 포럼에 대한 소개까지 할 생각입니다. 1. 일시 : 2007년 5월 25일(금) 저녁 7시~9시 (아마 2시간 모자랄 듯 하지만) - 이번에는 늦지 마시길 바랍니다. 7시 짤 시작합니다. - 9시 이후에는 뒷풀이 하실 분들만 참여하에 할 생각입니다. - 이번에는 제1회의 형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니 잘 읽어보시길 2. 장소 : TOZ 강남점 [약도] (지하철과 가깝다는 이유로 ^^).. 한 때 사용했던 Compaq iPAQ PDA 한 때 사용했던 iPAQ 이다. 지금에야 더 좋은 PDA들 많고 네비게이션 용도 때문에라도 일반화 되었던 시절이었지만 당시에는 PDA를 쓰는 사람들은 거의 얼리어답터 수준이었다. 이 PDA는 Compaq Linux ASE 양성 과정에서 Compaq ProLiant/Linux Integration & Performance Course 강의하고서 받은 것이다. 물론 강사비는 따로~ 이건 덤으로... 사실 당시 Compaq Prestige Club 회장이라 지금은 HP 내부 사람들 많이 알아서 이런 좋은 기회로 강의도 하고 PDA도 받았던 것. 당시에 Compaq의 혜원씨는 시집을 갔나 모르겠네... 한 때 Compaq ASE 모임에는 혜원씨가 있어야만 유지가 되었던... 나 또한 그 모임에 처음 가게 된 계.. 내 수염을 다듬는데 쓰는 Brown Cruzer (브라운 크루저) 내 수염을 보면서 어떻게 다듬는가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사실 대학교 시절에 나를 대표하는 세 가지가 있었으니... 수염, 가죽잠바, 은목걸이.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말총머리... 어쨌든 수염은 나름대로 기르려는 노력을 했고, 기르면서 다듬어서 가꾸었기 때문에 수염이 조금 나는 사람이라면 기르는 방법이 있다. 예전 대학 시절에는 가위로 수염을 다듬었는데, 언제인가 브라운에서 스타일리스트를 위한 면도기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구매하려고 하다가 역시나 디지털 기기라 오랜 뒤에 가격 떨어지고 나서 구매를 했던 브라운 크루저다.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는 면도기다. 그래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깔끔하게 정리를 하려면 일반 면도기를 쓰지 않을 수 없다. ^^ 구입한 JVC HDD형 GZ-MG26KR 디지털 캠코더 편리성을 위해서 산 디캠이다. 디캠은 필요한데, DVD 방식이니 테잎 방식이니 귀찮다. 난 전문가급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찍기 위해서 사는 거다. 그래서 HDD 방식으로 지금은 단종된 것을 구했다. 보통 사려고 하다가도 신종이 아니거나 단종이면 사람 심리가 신종이 더 좋다고 생각하게 마련이지만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에서 밝혔듯이 최신형은 되도록이면 구매하지 않는 편이다. 오늘 물건을 받고서 이것 저것 뒤적거리면서 기능 다 익히고, 편집 툴 다 익혔다. 그리고 Format 이 어떤 게 적합한지(화질이나 용량) 테스트도 했다. 생각보다 조그만 디캠이라 유용하게 쓸 듯 하다. 다음은 사양이다. 뭐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부족할 지 몰라도 JVC 의 보급형 모델로 내게는 적합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