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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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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2 올웨더 타이어 교체 @ 타이어뱅크 수원역 작년 4월에 타이어를 2개만 교체했었다.앞타이어는 펑크로 인해 공기압이 자꾸 내려가서교체를 했어야 해서 앞타이어 2개만 교체한 거다.사륜구동인데 뒷타이어 그래도 몇 달 쓸 만했거든.그러나 새 타이어는 뒤에 달고,뒤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는 앞에 달았다.내 차는 앞뒤가 똑같아서 그렇게 달아서 상관없어.그리고 1년 4개월이 지났다.사실 오래 탄 거지. 몇 달 정도 밖에 못 탄다고 했는데.나도 인지는 하고 있었다. 이제 바퀴가 좀 밀리는데?ㅇ그래서 타이어 상태도 확인해봤었고.이미 마모한계선은 넘은 상태.이대로 타고 다니다가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교체해야지 교체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교체하게 됐다.생각 난 김에 집 근처에 있는 타이어뱅크에 갔다.여기 간 이유? 가장 가까워서. 퇴근하다 들린 거다.24..
순간 연비 16.4km/l 운전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그래서 나이 들면 오너 드라이브보다는기사 딸려서 나는 뒤에서 편하게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은 들어.그럴 때면 항상 자율주행 모드로 해서 달리곤 하는데,보통은 파주에 있는 부모님 보러 가는 장거리 운전할 때나 그렇다.그러다 본 계기판. 종전보다 훨씬 연비가 잘 나오길래 기록 겸해서 찍어뒀다.16.4km/l. 시내 도로에서는 이렇게 나올 수가 없지.보통 평일에는 집-회사 이렇게만 다니는데,막히지 않아도 신호 때문에 보통 5~7km/l 나온다.그러다 보니 연비 잘 나오면 왠지 모르게 기록 갱신하려고 더 연비 모드로 운전하는 듯.아직까지 16km/l의 마의 벽을 깨지 못했는데,이번에 생각치도 않았는데 깨게 되었네.
프리미엄 발수코칭 워셔액 @ 쿠팡 워셔액 넣으라는 경고등이 며칠 동안 뜨길래 쿠팡에서 주문한 워셔액. 요즈음에는 보니까 발수코팅 가능한 기능성 워셔액이 주류를 이루길래 사봤다. 가격은 1.8리터 2개 한 세트로 6,570원. 혹시나 몰라서 2개 샀다. 뭐 무료 배송이겠다. 다음 날이면 도착하겠다. 많이 사서 재놓을 필요는 없다고 봤으니까. 근데 넣어보니 하나면 충분하더라. 내 차 워셔액 용량이 작은 거 같애. 예전 차만 해도 하나 갖고는 안 됐던 걸로 아는데.이번에 본네트 열어보고서는 많이 더러워졌네 하는 생각 많이 들더라. 이렇게 먼지가 쌓이다니. 깨끗했는데. 담에 세차할 때 좀 닦아줘야겠다.
방수 인조 가죽 차량용 쓰레기통 @ 테무 지난 번에 자동차 쓰레기통 구매하고 실패했다. 제품을 버리진 않았지만 4,000원 돈 버린 셈. 필요는 한데, 내 맘에 드는 차량용 쓰레기통이 없어서 잊고 지내다가 이거 괜찮을 거 같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찾았다. 내가 원하던 그런 차량용 쓰레기통. 디자인 괜찮고, 공간 차지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용량이 넉넉한. 없을 줄 알았는데 현재까지로서는 이게 제일 좋은 듯. 가격은 10,720원. 그런데 가격 안 아깝다. 정말 맘에 들어서.구성품은 이렇다. 쓰레기통, 속 비닐, 매뉴얼, 장착 고리 스티커.포개져 있다가 열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게다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닫으면 착 달라붙고.뒤에 후크가 있어서 차 시트 뒤의 주머니에 걸 수 있다. 그래서 후크 스티커 필요 없을 거 같았는데 사용하게 되더라. ..
차량용 휠 디테일 브러시 세트 @ 테무 갖고 있는 휠 브러시가 없는 건 아니다. 근데 커. 그래서 휠의 디테일한 부분을 닦아내지는 못한다. 물론 손세차 하면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되지만 가끔씩 셀프 세차하러 가면 아쉬운 부분이 생겨. 휠이 깨끗해야 하는데, 내 맘에 흡족할 정도로는 안 닦이다 보니. 그래서 산 게 휠 브러시 세트다. 가격은 4,389원.재질이 좋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그래도 목적에 맞게 쓸 수 있으면 되니까. 크기별로 있고, 붓 처럼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는 편할 듯. 이제 세차하러 가야겠다. 세차하러 가려고 했는데, 이거 도착하고 나면 가려고 했거든. 3개월에 한 번 하는 세차. 깔끔하게~내 세차 용품이다. 있을 건 다 있다.여기에 차량용 눈삽, 휠 디테일 브러시 세트까지 넣어주고.수건들 하나 둘씩 올려서 마무리. 이제 창..
차랑용 눈삽 @ 테무 테무에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자주 쓰지는 않지만 사두면 편할 아이템이라 구매한 눈삽이다. 가격은 3,889원.손잡이는 플라스틱이고, 중간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끝부분은 ABS 재질이다. 물렁물렁해서 아침에 차 유리에 언 눈을 제거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물렁물렁하지 않고 딱딱하다. 요즈음은 왠만해서는 바깥에 주차하는 일이 없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니 이걸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거 같긴 하지만, 4,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비해두면 언제 써도 잘 쓰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나 항상 갖고 다니진 않아. 뭐 별로 무겁지 않아서 이런 건 별도로 갖고 다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세차 용품 등과 함께 넣으면 그래도 무게가 나가니까. 아무래도 세차용품 가방이랑 다른 물품 가방이랑 나눠야할 듯.
파주 셀프 세차장 @ 플레이카방 설날에 파주에 있으면서 할 게 없어서 세차하러 갔다. 인근에 검색해보니 24시간 세차장이 있더라고. 최근에 세차하려고 창고에서 세차용품들 갖다가 차에다 실어둬서 마침 잘 됐다 하고 심심해하는 아들이랑 같이 갔지. 일찍 저녁을 먹고 나니 부모님들은 주무시고, 아들이랑 나랑 뭐 없나 해서 uno 게임 좀 하다가 나왔다.다른 24시간 셀프 세차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좀 다른 게 있더라. 사실 세차장 갈 때 겨울이니 좀 춥지 않을까 했거든. 근데 여기는 이렇게 부스로 되어 있어서 실내에서 세차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다만 일반적인 24시간 셀프 세차장은 3,000원인가에 뭐하고, 3,000원에 뭐하고 그런 식인데, 여기는 아예 30분당 12,000원으로도 운영하더라. 차이는 뭐냐? 개별로 하는..
Baseus 와이퍼 블레이드 @ 알리 알리에서 한 번에 주문할 다른 제품들 둘러보다가 구매한 와이퍼 블레이드. 내 차 와이퍼 잘 안 닦이거든. 그렇게 안 닦이는 건 아닌데 처음에 비해서는 잘 안 닦여. 예전 같으면 와이퍼 갈아야 되나 했겠지만, 유투브 어디서 본 게 기억나더라. 마치 칼 갈아서 쓰는 것처럼 와이퍼도 그렇게 해주면 된다고. 그렇게 해주는 게 바로 와이퍼 블레이드다. 가격은 9,925원.생각보다 깜찍하게 생겼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뭐 제대로만 되면 되지. 실버와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그레이지. 스티커도 함께 동봉돼서 오는데 내 취향하고는 안 맞아서 바로 버려버림. 이제 잘 되는지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