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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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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LA 45 4matic+ 반자율주행 십수년간 차를 바꾸지 않다가 최근에 차를 바꾸다 보니 최근 차에 적용된 주행 보조 기능들 참 편리하긴 하더라. 이제야 3단계 자율주행이 상용화되고 있는 시점이니, 앞으로 얼마나 편해질까 싶다. 물론 운전하는 재미도 중요하지 그러나 일상적으로 차 막히는 도로에서나 운전하기 싫은데 계속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 상황이라면 이런 기능들이 정말 좋을 듯. 자율주행 레벨 자율주행 레벨표가 다양하게 있지만 이게 가장 직관적으로 보기 좋더라. 눈, 손, 발의 개입 여부를 아이콘으로 보여줘서 말이다. 레벨 0: 전/후/측 충돌 경고 레벨 1: 크루즈 콘트롤, 차선 이탈 경고 등 레벨 2: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차선 유지 보조, 전/후/측 충돌 회피 등 레벨 2 정도만 해도 운전이 참 많이 편해지긴 하지만, 운전대를 잡..
AMG GLA 45 4matic+ 실제 연비 그리고 연비 좋게 주행하는 법 요즈음 차 길들인다고 주말에 자유로 나온다. 근데 사실 자유로엔 카메라도 많고, 다니는 차도 있어서 차 길이기가 그닥 적합하지 않아서 내가 이용하는 데는 파주출판도시 안쪽 길(그러니까 자유로 바로 옆길) 이용한다. 여기 차 별로 다니지도 않고 과속방지턱도 없고 카메라도 없어서 달리다 브레이크 밟다 하면서 차 길들이기 좋아. 확실히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다. 배기음 듣기 좋고(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 힘이 좋다 보니 밟는 대로 나간다는 점도 좋고. 아직 4,000rpm 이상으로는 시원하게 밟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공인 연비 8.6km/l 벤츠 공식 자료에 의하면 AMG GLA 45 4matic+의 연비는 다음과 같다. 도심: 7.8km/l 고속: 10.0km/l 복합: 8.6..
성수동 포르쉐 매장 지나가다가 눈에 띄긴 하던데 나는 그냥 포르쉐 옥외 광고 뭐 그런 건줄로만 알았다. 건물에 그래피티(Graffiti Art)도 있고 그래서 말이다. 근데 인근 커피숍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건물 안에 멋진 포르쉐가 있길래(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로 안다.) 그거 밖에서 구경하다가 보니까 커피숍 갈 때 보던 그 건물이더라. 그러니까 포르쉐라고 적힌 게 간판이었던. 성수동은 참 요상한 동네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들로 구성된 데가 많은 듯. 글쎄 그래서 볼 만하고 힙하다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이라 영 적응이 안 되네.
RAYNO Phantom II F95 윈도우 틴팅(레이노 팬텀 II 썬팅), 필름 선택 기준 일단 썬팅이라고 하지만 썬팅이 아니라 정확한 표기는 윈도우 틴팅이다. 창에 색을 입혀서 태양빛을 차단하는 걸 말한다. 원래는 차 사면 공짜로 해주곤 하지만 그렇게 무료로 해주는 거 좋은 걸로 안 해준다. 그러면 윈도우 틴팅 효과가 오래 못 가. 그래서 좋은 걸로 틴팅하는 건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꼭 가격에 비례하는 건 아니고, 그 가격이라는 게 필름값보다는 인건비가 대부분이거든. 그렇다고 한다면 필름은 적당한 걸 고르고 제대로 작업하는 데에서 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필름 선택 기준 반사, 비반사 아무리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나는 이쁜 게 좋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 반사 필름보다는 비반사 필름이 낫다. 반사 필름은 좀 양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나는 그렇다는 ..
벤츠 순정 블랙박스 대신 아이나비 QXD8000 + Eco Power Pack Light Slim 보조 배터리 벤츠 순정 블랙박스는 두 종류다. 주차 녹화가 지원되지 않는 스타 뷰(Star View), 주차 녹화가 지원되는 드라이브 뷰(Drive View). 당연히 드라이브 뷰가 최신 블랙박스. 최신 블랙박스 적용 벤츠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입항된 즉 국내에 들어온 차량의 경우에 적용 가능하다. 드라이브 뷰 Drive View 내 차 보니까 입항 날짜가 2022년 11월 1일 전이었나 보다. 배선이 스타 뷰 설치할 수 있도록 배선되어 있더라. 그런데 나는 스타 뷰랑 드라이브 뷰 기능 차이가 있다는 걸 알고 드라이브 뷰로 블랙박스를 받아왔단 말이지. 그래서 설치가 안 된다. 뭐 이런 거 전문가들이면 어떻게 해서든 또 할 수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게 한다고 했을 시 벤츠 A/S에 문제가 생기니 곤란하다. ..
크로니클 벤츠 레더 스마트키 케이스 벤츠 스마트키 이쁘다. 굳이 키 케이스까지 살 필요도 없다는 생각. 그러나 항상 서울 가면 발렛 주차 맡기는데 대부분 가죽 키 케이스 사용하더라. 그래서 가죽 키 케이스 중에 이쁘고 가격 괜찮으면 사려고 쿠팡 검색. 크로니클이란 브랜드던데 키 케이스 전문 브랜드라고 설명되어 있다. 근데 재질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그래도 절대 가격 자체가 큰 돈 들어가는 게 아니라 구매했다. 대안이 없더라. 다 보면 왜 키링까지 다 달려 있는지. 난 너저분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이렇게 키만 케이스 넣고 다니는 게 나은 거 같다. 위쪽에 수동 키가 툭 튀어나와 있는데 그건 뭐 발렛 파킹 맡기면 고리에 걸어두는 용도로 활용하면 되니 굳이 키링이 필요하진 않거든. 나는 블랙으로 주문한 줄 알았는데..
람앤클 알루미늄 회전 주차번호판 벤츠에서 준 주차번호판이 있긴 하다만 구리다. 고무로 되어 있는 4~5,000원 할라나? 싶은 그런 주차번호판. 뭐 디자인이 그리 나쁘다고 볼 순 없지만 분명 더 나은 주차번호판 있을 거라는 생각에 쿠팡에 검색(나 와우 멤버십임, 매번 이리 저리 검색해봐도 같은 제품이면 쿠팡에서 제일 싸게 파는 경우가 많아서 멤버십 가입함.)해봤더니 나온다. 다크 그레이 색상인데 사진은 이렇게 나온다. 근데 실제로 봐도 다크 그레이랑은 좀 색상이 달라. 그러니까 원단으로 치면 차콜 그레이인데 푸른빛이 많이 도는 차콜 그레이 느낌. 그래도 뭐 나쁘지 않다. 1. 알루미늄 재질로 싸보이지 않음. 고급진 느낌. 2. 차량 로고 레이저 마킹 3. 이쁜 핸드폰 숫자 폰트 4. 필요시에만 번호 노출 5. 상하부 중앙에 고정 마그네..
나의 이상적인 드림카, 현실적인 드림카 차를 구매하고 나니 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끄적이게 되네. 내 드림카는 지금껏 변한 적 없다. 내가 그걸 탈 만큼의 경제적 여유가 안 돼서 그렇지. 비싼 차란 얘기. ㅎ 이상적인 드림카 Aston Martin DBS 애스턴 마틴 DBS. 우리에겐 007 본드카로 알려져 있다. 내겐 오래 전부터 드림카였던 모델. 한국에서는 타고 다니기 쉽지 않다. A/S 문제도 있고, 이 정도 가격대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대체재가 많은 지라 인지도 면에서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에 미치지 못하니 공도에서 애스턴 마틴 보기도 쉽지 않은 판국.그래서 나는 오히려 더 매력 있는 거 같다. 남들과 똑같지 않으니까. 애스턴 마틴 DBS도 여러 번 페이스리프트 되었지만, 페이스리프트 되도 맘에 들더라. 벤츠 같은 경우는 페이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