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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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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2300 사용기 II. 풀브라우징 체험기① 포털 접속 시간은? 뭐든지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사실 나는 그렇게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은 못 느끼지만 내가 사기 전에 들었던 정보와 조금은 괴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네이버 접속하는데 10초가 걸린다고 얘기를 들었다. 10초라는 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느리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 해보니 더 걸리더라는 거다. 개인적인 견해와 실제 데이터는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애매한 판단을 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것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별 불편함이 없이 아주 잘 이용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기기 사양이 좋아져서 좀 더 빨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거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네이버 접속 몇 초 걸리나? 네이버 접속은 총 5번의 테스트를 했었다. LH230..
LH2300 사용기 I. 전화번호 csv 파일로 대량 등록하기 - Mobile Sync II LH2300을 구매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 당연히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맛보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거에 대해서는 별도로 얘기를 하도록 하고, 우선 핸드폰에 아무 것도 저장이 되어 있지 않으니 연락처를 등록해야할 것이다. 아무리 터치폰이고 사용하기 편하다 하더라도 키보드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라면 컴퓨터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래서 일단 기존에 있는 전화번호를 핸드폰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했다. 이전에 쓰던 핸드폰에서 백업 받은 전화번호 파일을 활용하여 LH2300에 대량으로 삽입하기 위해서 말이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한번에 대량으로 입력하기 위해서 한 것이긴 한데, 단순하게 핸드폰 정보만 있는 경우가 아니라 사무실 연락처나 팩스 번호, 집전화 등이 있..
하나포스 고객센터 "국번없이 106"은 무료가 아니다. 나는 하나포스만 벌써 6년 넘게 사용한 장기고객이다. 그래서 이리 저리 요금도 저렴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다가 가끔씩 해지 신청을 할 일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해지 신청을 위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원래 하나로 영업소 전화번호가 따로 있었지만, 뭘 알아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해지 신청을 하려고 전화를 하는 거라서 하나로 본사의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이 때 알게된 사실이 고객센터 전화가 무료가 아니라는 거다. 하나로텔레콤 고객센터 하단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다. "국번없이 106" 핸드폰에서 106을 누르고 통화를 하다가 고객센터 상담원에게 이렇게 질문을 했었다. 나 : 이거 무료 통화죠? 상담원 : 몇 번으로 거셨는데요. 고객님. 나 : 106번요. 상담원..
비교 끝에 구입한 LH2300 구매 동기 최근 UMPC 중에서 Samsung의 Q1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 서브 노트북이라는 것이 따로 있긴 하지만 UMPC에 유독 눈길이 갔던 것은 무게 때문이었다. 나와 같은 경우는 이동성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90년대 중반에 3~4kg 짜리 노트북을 들고 강의하러 다녀서 아직도 왼쪽 어깨가 별로 좋지 못한 경험 때문이다. 노트북보다는 조금 성능이 떨어져도 이동성이 좋아 '이 정도면?' 하고 고려해봤던 것이다. 일산 KINTEX에서 열렸던 KES(한국전자전)에 가서도 UMPC를 눈여겨 보긴 했는데 그리 썩 호감이 갈 정도는 아니었다. 각 업체마다 마치 제각각의 인터페이스에 자사의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자사의 제품에만 익숙하게 만드려는 듯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다 의동생이 iPod..
삼성의 UMPC Q1 사용해 보니... 요즈음 지방 종종 내려가는데, 내려갈 때 "삼성 Q1"를 한 번 빌려 써봤다. 난 오래전부터 노트북을 사용해왔기에 노트북하면 우선 무게부터 살핀다. 그래서 가볍고 무선랜에 블루투스에 와이브로까지 지원되길래 들고가면서 이리 저리 살펴보면서 만지작 거려봤다. 뭐 내가 디지털 기기 전문 리뷰어가 아닌 지라 자세한 사용 후기는 적지를 못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추천 못하겠다는 생각이다. 가벼워서 이동성만큼은 좋을 지 모르겠지만 느리고, 마우스 조작도 불편하고, 터치 스크린이긴 하지만 그다지 메리트는 못 느끼겠다. 차라리 비싸더라도 가벼운 노트북이 낫고 자판이 있는 노트북이 낫다는 생각이다. 이거 써보고 나서 UMPC에 대한 내 생각은 변했다. "써볼까?"에서 "안 쓴다"로. 빌려준 후배놈한테 돌려주면서 이 제품 영..
[칼로리] 7. 음식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료 정리하다가 HWP로 된 자료가 있어서 퍼서 올립니다. ─────────────────────────────────────── 계란(찐것 : 1개) 100 kcal 계란(후라이 : 1개) 150 kcal 고구마(군것 : 1개 = 150g) 180 kcal 고구마(맛탕 : 5쪽) 210 kcal 고구마튀김(1개 : 대) 180 kcal 고구마튀김(1개 : 소) 90 kcal 김밥(10개:대) 500 kcal 김밥(10개:소) 250 kcal 김밥(10개:중) 400 kcal 김초밥(1인분) 400 kcal 누룽지(1인분) 50 kcal 단팥죽(=150g) 156 kcal 떡볶기(가는것 5개) 100 kcal 만두(고기:1개=70g) 180 kcal 만두(물:5개) 340 ..
블로그 축제 마지막 포스팅 이번 글은 되도록이면 핵심만 얘기하고 짧게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그런다 해도 아마 글이 조금은 긴 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 가지 키워드를 나눠서 얘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혜민아빠, 블로그 축제, 문화관광부. 문화관광부 사실 이게 얘기를 하게 된 가장 핵심이 된 계기였습니다. 문화관광부가 얼마를 지원했느냐, 지원 기준이 뭐냐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궁금했다는 점은 있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화관광부에서 블로그에 관련된 뭔 단체를 준비중이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거기에 있으며, 그 모양새가 아주 우습게 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떠든 겁니다. 이런 떠듬이 문화관광부가 하는 일이 가시화되기 전에 떠들면 바람직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비판하시길... 이 글은 5월의 작은 선인장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작은인장님의 다음 글에 대한 맞트랙백으로 적는 글입니다. "블로그축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에 대해서" 그 글에 대한 덧글에서 저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하도록 하지요. 다만 여기에 덧글을 남기는 이유는 글의 표현 중에는 거친 표현이 있을 것임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작은 선인장님의 글에 몇몇 표현이 거칠 듯이 저 또한 그 정도 수위에서 거칠게 대해드리지요. 나름 그렇게 적어서 다음의 글들에 거친 표현들이 군데 군데 나오게 적었지만 다 삭제를 하고 나름 예의를 갖추어서 적습니다. 격한 감정 억누르고 새벽 5시에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벌써 담배만 두 갑 태우고 있군요. 제가 그렇습니다. 사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