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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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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1인당 1표에 비밀이더라! 정치 얘기는 좋게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후보의 좋은 점만 얘기하면서도 충분히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견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구가 더 낫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를 지지하니 누구를 선택해라고 얘기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떠한 사실이나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말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아주 우습게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기득권들은 국가의 대통령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누가 우리에게 유리한 지만 놓고 그것에 맞춰서 여론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분들이 휩쓸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벌기 위해서 똑같은 옷을 입고 선거 유세하시는 분들 ..
2008 Maserati GranTurismo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이번 제네바 오토쇼에서 선보인 Maserati GranTurismo(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다. 디자인이 이뻐서 누가 했나 찾아보니 페라리 디자이너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것이란다. 디자인만 따지면 벤츠, BMW, 포르쉐, 애스턴 마틴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다. 4.2리터 8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7,200rpm에서 405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2도어로 되어 있지만 티뷰론과 같이 4인승이다. 티뷰론처럼 뒷좌석 안 좁을라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휠은 19인치이고 옵션으로 20인치 휠 장착 가능하다. 최고시속 285 km/h까지 가능하며 제로백은 5.2초. 전면, 후면 모두 맘에 든다. 거기다가 실내도 깔끔하니 이쁘다. 근데 외국에서는 $124,000라는데 왜 우리나라는 2억 1,000만원일까?..
덧글의 채팅화를 느껴보다 내가 만든 독서클럽 첫 모임 이후로 주말 동안 잠잠했다. 후기도 별로 올라오지 않고(후기 대부분은 남성들) 이상하다 싶었는데 오늘 9시 정도 즈음부터 글이 올라오고 덧글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덧글의 채팅화 수준~~~ 웃긴 것은 후기는 남성분들이 주로 적은 것이 아마 여자분들이 비블로거라서 그런 듯... 어쨌든 팀블로그에서 덧글의 채팅화를 느껴본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마 오늘 팀블로그 방문 안 했다가 내일 방문하면 쌓인 덧글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듯. 재밌군... 시간이 많이 든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모임을 해서 그렇지 않나 싶다. 독서클럽 전체 성비는 밸런스가 맞는데 이거 팀별 성비는 매우 쏠린다는... 경제/경영은 여성 한 분. 제일 많은 팀원수를 자랑하는 ..
[추천블로그] 3. dall-lee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블로그 주소 : http://gurum.tistory.com/ 덧글로 알게 되어 방문한 블로그입니다. 다음블로거 Best 블로거 기자분이시네요. 사진들을 보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합니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 같습니다. 요즈음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던데 이 분 정말 사진 잘 찍으시는 듯 합니다. 한 번 방문하셔서 둘러보세요. 뭐 마치 그냥 일반 TV 보다가 HD TV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정말 신기합니다. 티벳과 몽골의 사진들 보시면 정말 멋진 광경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접사로 찍은 꽃사진들... 어우~ 예술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DSLR이 대중화되면서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 '오~ ..
독서클럽 첫번째 모임 후기 HELMUT NAWHEA 헬무트 나휘 지난 토요일 드디어 독서클럽 첫번째 모임을 가졌다. 오전 일찍 11시에 헤밍웨이님과 만나 일산을 출발하여 일찌감치 홍대 근처에 도착했다. 위치 파악을 해두려고 했지만 내가 모임 공지 올릴 때 표기했던 강남 웨딩홀은 없다. 경남 예식홀이었다는... 아이고 미안해라. 이러다가 사람들 못 찾는 거는 아닐까 했다. 내가 유명한 예식홀이라고 했던 곳은 거기 조금 지나 서초 OOO 라는 곳. 에고 내가 잘못 알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 못 찾아올까 싶었다. 연락처도 명시해뒀으니 전화오겠지 하는 생각에... ^^ 홍대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헬무트 나휘 사장님께 전화해보고 찾아갔다. 도착한 다음에야 헬무트 나휘 사장님과 서로 통화를 하면서 핀트가 어긋났다..
삼국지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재밌다 일산 블로거들의 맏형이신 한방블르스님과 MSN으로 얘기 중에 술 한잔 하자는 얘기에 일산 블로거 분들 연락해서 3시간 뒤에 모이는 급번개를 했다. 항상 모이면 멤버 4명에 모이는 곳은 항상 정해져 있고... 좀비님은 화정에 도착하시면 연락해 달라고 했더니 항상 모이는 그곳으로 직접 오셨다는... 다른 곳에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했던 얘기의 테마는 독서클럽과 삼국지였다. 사실 나는 삼국지보다는 대망을 더 낫다고 보는 입장인 것이 스케일의 차이도 차이이거니와 너무나 뚜렷한 캐릭터 세 명이 공존하고 그들을 보좌하는 가신과 주군과의 관계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삼국지의 대부분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역서이다 보니 허구에서 비롯된 일부 인물들의 영웅적인 면에 초점..
Global 인터넷 사용자의 7가지 Mega Trend 콘텐츠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2007 행사에 참석하니 발표할 파워포인트 자료를 프린트해서 줬는데, 하나 제공 안 되는 자료가 있었다. 행사 처음에 한 구글의 발표 자료였다. 해당 발표의 핵심은 구글이 생각하는 Gloabl 인터넷 사용자의 7가지 Mega Trend가 어떤 것이며, 그에 상응하는 구글의 전략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었는데 그 때 발표된 7가지 Mega Trend 는 다음과 같다. 1. Cloud Computing 2. "Always On" 3. The Long Tail 4. Wisdom of Clouds 5. Mass Personalization 6. Creativity at Scale 7. Online Video Syndrome 뭐 용어만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니, 부연 설명은..
써도 써도 줄지 않는 연필 일전에 한방블르스님이랑 콘텐츠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2007 행사에 참석했었다. 그 때 한방블르스님이 "써도 써도 줄지 않는 연필"이라며 내놓은 것이었는데 첨에는 신기했었다는... 생긴거는 연필하고 똑같이 생겼다. 근데 가만히 보면 아니다. ^^ 음... 포커싱을 심에다 두고 찍을껄... 중간에 두고 찍었더니 영 아니군~ 연필의 생김새만 똑같을 뿐이고 앞쪽에 심이 뾰족히 튀어나와 있다. 샤프와 비슷한 구조다. 다만 샤프처럼 뒷부분을 누르거나 할 필요가 없을 뿐... 뒷쪽으로 심을 넣는다. 전용 연필심을 따로 판다고... 지금에야 연필이나 샤프를 쓰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보고는 정말 연필인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