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일드 카드: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재미는 별로 이상하게도 어떤 액션 배우의 강렬한 인상에 꽂히고 나면 그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챙겨보게 되는 거 같다. 로 알려진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는 제이슨 스타뎀을 위한 영화이긴 하나 별로 재미가 없다. 그냥 타임 킬러용 영화? 도박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블랙잭을) 더 재미가 있을까 싶은데, 예고편을 보고 예상한 줄거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고, 그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액션 또한 기대치에 못 미치는 듯. 아마 국내에서는 흥행하기 힘들 듯 싶다. 제이슨 스타뎀도 제이슨 스타뎀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듯.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이거나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해야 될 듯. 로 알려진 후 계속 내리막길이 아닌가 싶다. 올해 개봉될 영화 중에 은 기대해볼 만. 에서 인상깊은 악역이었던 루크 에반스의 죽음.. 2015 영국 아카데미 수상작 vs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 우리가 아카데미 수상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건 오스카로, 오스카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OSCAR)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시상식은 하나 더 있다. 바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The Orange British Academy Film Award. BAFTA)이다. 영문으로 표현하면 둘의 차이가 극명하나, 국내에서는 둘 다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니 주최국인 미국, 영국을 각각 붙여서 구분을 한다. 두 시상식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열리며, 매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조금 일찍 열린다. 그러나 1달 사이로 두 시상식이 모두 진행되기 때문에 각 부문별 후보작들도 대부분 비슷한 경우가 많다. 참고로 올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미리 만나보는 2015년 3월 셋째주(3/16~3/22) 개봉 기대작 5편 3월 셋째주에 개봉 기대작은 총 5편이다. 이 중에 3편이 액션 영화. 이후의 리암 니슨 신작 , 이제는 한물 갔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가 그 3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위 3편의 액션 영화가 아니라 라는. 그 정도로 이번 주에는 눈에 띌 만한 작품이 없다는 것. 그래서 전주에 흥행한 작품들이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듯 싶다. 1. 신데렐라 (3/19) 셰익스피어 영화를 만드는 걸로 유명한 영국 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전처가 엠마 톰슨이란 영국 배우)가 만든 영화로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었단다. 신데렐라 역에는 릴리 제임스란 여배우가 맡았는데, 처음 보는 영국 배우고, 왕자 역에는 에서 롭 스타크 역을 맡은 리처드 매든이 맡.. 내가 뽑은 인상적인 히든 싱어 세 명 TV는 보지 않지만 유투브는 종종 본다. 구독하는 채널도 있고 말이다. 우연히 히든 싱어란 JTBC의 프로그램을 봤는데, 헐 너무 인상 깊어서 정리한다. 모든 시즌의 모든 모창 가수를 들어본 건 아니지만 왕중왕전(그래도 검증된 이들만 나오는 거다 보니)에서 인상깊은 세 명이 있더라.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일단 노래가 시작되고 나서 바로 임팩트를 주더라는. 환희 '남자답게' 소개되기로는 나이트클럽 박민규라는데, 노래도 잘 하지만 환희와 목소리도 비슷하고, 환희의 특징을 잘 짚어내는 듯. 실제로 방청석에 앉았으면 깜짝 놀랐을 듯 싶다. 환희 자신도 어이없다는 표정. 임창정 '소주 한 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창정. 노래연습장에서도 임창정 노래 종종 부르곤 한다. 좀 높은 음의 곡들이 있어서 그렇지만 개인적.. 하나-비: 나랑은 맞지 않았던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작품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유명작 를 이제서야 봤다. 왠지 모르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 작품이었는데, 보고 나서도 보기 전의 마음과 비슷한 느낌. 내 취향과는 안 맞는 영화였다. 절제된 대사, 두 발의 총성이 주는 여운 등의 좋았던 점이 없었던 건 아니나, 재미가 없다. 이 작품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작품인데, 확실히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황금사자상 수상작은 나랑 잘 맞지는 않는 듯 싶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개인적으로 칸영화제 수상작은 잘 안 챙겨본다. 베니스국제영화제도 마찬가지. 다소 예술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들이 많아서 그렇다. 나는 예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다 보니 안 보이는 게 많아서 그런지 재미가 없다. 이해를 못 하는 게 아니다 예술은 이해가 아니라 느끼는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 [신작 미리보기] 크림슨 피크: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공포 영화 이제는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멕시코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그의 신작은 공포 영화다. 작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미드 을 재밌게 본 나로서는 도 기대해볼 만하다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이 공포 영화는 별로인지라. 그래도 예고편 보면 일반적인 공포 영화와는 느낌이 좀 다르다. 스릴러물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다. 에서 매력적인 악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톰 하들스턴(난 톰 하들스턴 보면 드랴큘라가 참 잘 어울릴 배우라 생각한다), 작년에 흥행했던 에서 다 큰 머피 역을 맡았던 제시카 차스테인, , 의 미아 와시코브스카(난 별로 이 배우의 매력을 못 느끼겠더라고)가 주연을 맡았다. 미국 개봉일은 10월 16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알로하: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스 공식 예고편은 공개되었지만 아직 공식 포스터는 없는 란 영화다. '알로하'하면 하와이가 떠오르는데 영화의 주무대가 하와이라서 그런 듯. 예고편을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의 로맨스다. 의 브래들리 쿠퍼, 의 엠마 스톤, 의 레이첼 맥아담스(레이첼 맥아담스는 로맨틱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인 듯)가 주연을 맡았는데, 옛 여인은 레이첼 맥아담스, 브래들리 쿠퍼와 썸타는 역은 엠마 스톤이 맡은 듯.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을 법한 영화라 연인들이 보기에 딱 좋지 않을까 싶다. 미국 개봉일은 5월 29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더 건맨: 숀 펜,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의 범죄 스릴러물 , 의 감독 피에르 모렐이 만든 범죄 스릴러물. 악역도 잘 어울리는 배우 숀펜이 주연을 맡았는데, 에선 악역은 아니라는. 악역은 에서 악역을 맡았던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았다. 원작은 장 패트릭 망셰트(Jean-Patrick Manchette)의 베스트셀러 'The Prone Gunman'이란다. 연기파 배우 숀펜이 주연을 맡았으니 어느 정도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고 보니까 첩보 액션 영화가 많이 나오네. 그래도 최근 내가 소개한 신작들과 의 차이점은 은 좀 진지하고 묵직하다는 점? 결말이야 뻔하겠지만 그래도 기대해볼 만. 미국에서는 3월 20일 개봉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미정. 예고편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