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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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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경제학 이야기 "이코노믹 씽킹" 이코노믹 씽킹 - 로버트 프랭크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2007년 11월 12일 읽은 책이다. 2007년도 읽을 도서 목록 중 4번째 읽은 책이다. 총평 경제학 하면 수치와 그래프가 생각난다. 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경제학을 이수하긴 했지만 대학에서 배웠던 경제학은 학문으로서의 경제학이었다. 같은 것을 가르쳐도 실물 경제의 예를 통해서 쉽게 핵심을 이해하게 설명해주었으면 오래 기억되고 좋았을 것을 너무 학문적으로 암기, 주입식 교육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교과 과정에서는 한 학기 내에 그 두꺼운 책을 다 공부해야 하니 주어진 시간이 모자라서 그럴 수 밖에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은 그런 면에 있어서 깨어 있는 경제학 교수가 적은 책이라 경제학이라는 것에 대한 ..
흑인의 음경이 백인보다 큰 이유 에 실린 논문이다. 휴식하고 있는 동안에도 일부 흑인의 음경이 백인 남성에 비해 큰 이유는 흑인에게 많은 겸상적혈구 빈혈증 유전자가 평상시에도 음경을 반 발기 상태로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단, 흑인 모두가 아니라 일부 흑인이라는 점...
아이에게 스트레스는 뇌손상 우리 뇌에 있는 기관 중에 편도핵(Amygdala)이라는 곳이 있다. 감정을 조절하는 기관 중의 하나로 이것을 제거하면 분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제거하면 되지 왜 달려있을까? 또 애초에 없으면 안 되었나? 분노라는 것도 좋은 분노가 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것과 같은... 다 필요한 기관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이 기관이 손상된다고 한다. 손상이 된다는 것이 분노라는 감정이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감정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즉 화가 나도 그것을 참을 수 없고 항상 짜증을 내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가 그렇다면 어렸을 적에 정서적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물론 이성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이 있다. 바로 전두엽(F..
앞으로 북기빙에서 북테이커 선정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18권째 북기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그리 녹녹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리뷰를 바라고 긴 리뷰나 깊이 있는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짧아도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리뷰를 바라는데 그게 그리 맘같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북기빙 정책은 기본으로 놔두고 제가 하는 북기빙에서 몇가지 새로운 룰을 적용할 생각입니다. 기존에 북기빙 내용은 블로그에만 올렸습니다만 18번째 북기빙 부터는 다른 곳에도 올립니다. 고로, 블로그에 덧글이 안 달렸다고 해도 다른 곳에 덧글이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테이커 선정 기준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제가 곧 모집할 책 관련 모임 회원 2. 블로거 + 해당 도..
난 플래티넘 회원이다 카드 애기가 아니다. 책 얘기다. 알라딘의 회원 등급 중에 플래티넘 회원이 됐다. 며칠 전 구매한 추가 4권의 도서로 회원등급이 변경된 것이다. 어제부터... 어떤 혜택이 있는지 둘러보았다. 바로 눈에 띄는 두 개의 메뉴 버튼. 문자메시지를 거의 쓰지 않는 나라서 가끔씩 여러명에게 보낼 때는 KTF Members 사이트에서 보내곤 한다. 그래서 내겐 큰 의미가 없다는... T.T 또 영화도 거의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내겐 의미가 없다. 그래... 애인을 만들면 영화 보겠지. ^^ 좀 더 찾아보니 등급 기준이랑 혜택을 표로 잘 정리해놨다. 근데 나에게는 큰 메리트는 없다. 그래도 차곡차곡 적립금이나 마일리지 쌓이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꽤나 책 사볼 수 있는 정도는 된다. 현재 5만원 정도(마일리지, 적립금 ..
오늘 도착한 감성적인 책 한 권 을 펴낸 서돌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책을 보내왔다. 저번에 교보문고를 갔을 때, 둘러보다가 보아서 눈에 익은 책 였다. 러브마크 이펙트 케빈 로버츠 지음, 이상민.최윤희 옮김/서돌 역시나 서돌 출판사에서는 책만 보내준 것이 아니라 편지와 함께 언론사 서평자료까지 보내왔다. 출판사 사람들 좀 본받아야 한다. 이렇게 정성을 들이면 언젠가는 알아주는 사람이 생길 듯. 출판사 브랜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브랜드에 대한 책이었고 책 구성이 매우 감성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이 책 는 라는 책의 후속편이라고 한다. 러브마크: 브랜드의 미래 케빈 로버츠 지음, 양준희 옮김, 이상민 감수/서돌 이 책을 보면서 나는 누가 생각났을까? "Excellent..
"지구 온난화" 이제는 알아야만 한다 1995년에 읽었던 제임스 러브록의 란 책을 읽었을 때만 해도 가이아 이론의 핵심인 지구도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었지 거기에서 제시했던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것에는 주목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올해 엘 고어의 다큐멘터리 을 보고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아직 그리 오랜 세월을 살아온 나는 아니지만 내 어릴 적의 환경과 지금은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이것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느끼게 했던 다큐였던 것이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 바로 라는 책이었다. 지구 온난화 이야기 - 팀 플래너리 지음, 이충호 옮김/지식의풍경 올해 11월에 읽을 도서 목록의 두 번째 책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때문에 선택한 책이었다. 알라딘의 리뷰 선정..
방금 도착한 책 두 권 방금 전에 두 권의 책이 도착했다. 어제 알라딘에서 구매한 도서들이 아니다. 그것은 별개다. 크레듀의 조대현씨가 보낸 책이다. 뭐 크레듀쪽의 출판 파트는 알고 있는 사람들 좀 된다. 어디에 있든 좋은 책을 만들면 되는 거다. 어느 곳에 속해 있다고 해서 영역을 나눌 필요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역을 나누면 결국 자기 손해다. 파이는 키워야 하는 법이다. 없는 파이 나누자는 식은 결국 스스로 우물 파는 셈이다. 대국굴기 왕지아펑 외 7인 지음, 공병호 감수/크레듀(credu) 리더웨이 송영수 지음/크레듀(credu) 는 읽고 싶었지만 리스트에는 올려두지 않았던 책이었다. 올해 읽을 책들은 이미 정해져있어 읽어도 내년에 읽으려고 했던 책이었고, 한 번 보낼 때 같이 보내달라는 의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