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Yes 24의 내가 만드는 Best 10 예스24에서 내가 만드는 Best 10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신간 중에서 자신만의 Best 10 을 고르는 것인데, 신간을 그리 많이 읽지는 않아 읽은 것 중에서 선택하려니 참 애매하더군요. 어쨌든 그래도 선정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읽은 것들 중에서... Yes 24 이벤트 페이지에는 200자 까지 밖에 적을 수 없어서 자세히 기입을 못했지만 여기서는 선정 이유를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1. 생각의 탄생 : 전인성(wholeness)을 위한 사고의 체계화 "생각의 탄생"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에코의서재 이 책을 읽고 반쪽 뿐인 저 자신을 발견했지요.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11월의 독서클럽 風林火山의 북크로싱 11월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의 도서관에 제공한 북크로싱 서적 목록입니다. [風林火山 북크로싱 ****]이라는 말머리 글을 클릭하시면 해당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 김훈 지음/학고재 [風林火山 북크로싱 0001]. 남한산성 리뷰 : 김훈이 "남한산성"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이훈구 감수/책그릇 [風林火山 북크로싱 0002].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리뷰 : 성가시게 구는 아이는 이렇게 "미운 4살 막무가내 8살" 리더웨이 송영수 지음/크레듀(credu [북크로싱 風林火山 0003]. 리더웨이 리뷰 : 리더십에 대한 현장감 있는 매뉴얼 "리더웨이" 지구 온난화 이야기 팀 플래너리 지음, 이충호 옮김/지식의.. 출판인의 시각은 좀 다르더라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다. 뭐랄까 세상을 책으로만 보고 사는 출판인들의 시각은 내가 생각지 못한 뭔가가 분명 있다는 느낌이다. 사물을 보고 해석하는 측면이 비즈니스의 측면과 사뭇 다르다. 물론 책이라고 하는 것을 제품으로 보면 당연히 비즈니스와 접목되는 지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오랜 데이터의 축적 즉 경험의 축적으로 어떤 컨셉의 책이냐에 따라 그 책의 숙명을 예측한다. 물론 이게 항상 맞지는 않다. 책으로서의 가치와 제품으로서의 책은 괴리감이 있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분명 책으로서의 가치로 따져서 제품의 숙명이 좌우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책의 내용적 가치만을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책들에서 그 책이 갖는 의미로 이 책은 시장 사이즈가 얼마다라는 것을 결정해버린다는 .. 출판 프로세스는 도제식 성향이 강하다 오래지 않아 내가 책임 편집한 책이 곧 나온다. 원래 책 진행 과정을 블로그에 일부 공개하려고 했는데 출판은 처음이다 보니 이것 저것 알아야할 게 많다. 그래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T.T 예를 들어 책에 사용되는 용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책에 사용되는 용지는 표지, 면지, 본문, 띠지로 구분된다. 물론 속표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 이 용지는 어느 책에 쓰였다는 식의 정리와 함께 용지의 특성이나 주로 사용되는 경우를 적어두면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이해하기가 매우 수월할텐데... 그냥 이걸로 해라고 하니 그냥 그런가 부다 하고 넘어간다. 문제는 그럴 만한 것이 있고 그냥 넘길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러다 보니 정신이 없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는 게 아니라 꼭 알아야 할 것.. Yes24 올해의 책 선정 참여하세요 http://www.yes24.com/event/00_Corp/2007Boy/Main.aspx 온라인 서점 Yes24에서 올해의 책 선정 투표를 받는군요. 둘러보니 여전히 베스트셀러가 인기가 있네요. 보통 베스트셀러와 같은 경우는 독서가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책인데 가끔씩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는 사람이 참여를 많이 한다는 뜻인지 그 수가 너무 절대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책 추천이 자기가 읽은 책 선정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자기가 읽은 책 중에서 선정하긴 하지만 읽은 책이 많이 없다면 그럴 수도... ^^ 어쨌든 좋은 책 많이 투표해주시고 경품도 받아보시길... 개인적으로는 경품 중에서 올해의 책 3종 선물세트가 가장 맘에 드네요. ^^ 북기빙이 앞으로는 많이 없을 듯 합니다 북기빙보다는 북크로싱으로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독서클럽 내의 도서관 메뉴를 통하여 독서클럽 회원분들에게 돌려보기 형식으로 제공될 것이라 앞으로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북기빙은 그리 자주 진행되지 않을 듯 합니다. 대신 북크로싱 하는 책들은 월별로 모아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북기빙으로 많은 분들과 책으로 소통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의 분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겠습니다. 최근에 북기빙하려고 했던 두 권의 책도 포스팅을 삭제하였고 이 모두 독서클럽의 북크로싱으로 옮겨두었으니 많은 책을 읽고 싶고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신다면 독서클럽에 가입하시길... 아이와 힘겨루기에서 주도권을 잡는 10가지 방법 아이들과 힘겨루기에서 주도권을 잡는 10가지 방법이다.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이 아이에게 강압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떼쓰기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대처를 하기 위한 방법이다. 1) 올바르게 '싫다'고 말하는 법을 보여 주자. 2) 놀이로 변화시키자. 3) 아이의 예상을 뛰어넘자. 4) 말 외의 수단을 이용하자. 5) 다정하게 대하자. 6) 아이에게 결정할 자유를 주고 책임을 지우자. 7) 선택 가능성을 제한하여 제시하자. 8)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자. 9) 부모의 권위를 벗어던지자. 10) 윈-윈을 추구하자. 미운 4살부터 막무가내 8살까지 크리스토프 호르스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이훈구 감수/책그릇 베타테스터 분들 감사합니다 최근 제가 현재 편집하는 책(번역서)의 베타테스트를 했습니다. 베타테스터 5분(남성 3분, 여성 2분)을 모시고 진행했는데 제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지요. 책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복잡해지는 게 사실이지요. 특히나 제목과 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나름 제가 얻고자 하는 부분만을 위해서 모인다는 것을 저도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책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 시간 1시간,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책과 관련된 설문과 얘기 1시간 해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는데 모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뭐든지 공통의 관심사라는 것으로 모이게 되면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얘기할 수 있나 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 이전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