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도 파악은 正, 비판은 反, 내 생각이 合 권수를 늘리면 얇은 책, 가벼운 책, 베스트 셀러 위주로 밖에 못 읽는다. 그것은 권수에 집착하게 되어 생기는 사람의 심리 문제다. 난 그런 목표는 별로 내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 방식을 선호한다. 하나의 숫자를 목표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Boundary 설정을 하는 것이다. 모임 활동도 해야하고, 취미 생활도 해야한다. 거기다가 올해는 새로운 취미도 가져볼 생각이다. 또한 올해 별도로 하고 싶은 공부도 있고, 일 외에 별도의 계획된 무언가도 진행할 생각이다. 결국 그만큼 독서하는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Boundary 설정하는 것이다. 거기다가 내 스타일 자체가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여러 개를 두루 하는 것을 좋아하고 잡식성인지라 무엇을 해도 영역을 가리지 않다 보니 이게 나에게.. 2007년도 읽은 책의 권수는 56권 2007년도 읽은 책의 권수는 56권이다. 월평균 4권이 조금 넘는 권수다. 한달 평균 2~3권 정도였는데 그나마 조금 늘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책을 읽으려고 의식을 하고 있어서 그런 셈이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권수를 좀 더 늘릴 필요성이 있는 것이 일에서 필요한 경우가 많을 듯 싶다. 그러나 권수 자체에는 그리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 년 몇백권의 목표는 독서 초보자들에게나 권하는 방식인지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월 4~5권 즉, 1주에 1권 정도면 된다. 독서가 일의 부분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월 4~5권 정도면 가벼운 책을 1주에 여러권 읽어도 어려운 책 몇 주 걸쳐 1권 읽어 전체적인 평균이 그 정도 된다는 이상적인 평균이다. 물론 내가 생각하기에는 말이다. 보통 본업이 별도.. 올해 본 89편의 영화중에 Best & Worst - 올해 본 영화 편수 : 89편 - 가장 많이 본 달 : 7월 (21편) - 가장 적게 본 달 : 11월 (1편) 한해 평균 144편 정도를 보는 내가 올해는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 관련글 : 내가 영화 보는 속도 ] 아마도 책을 읽는 데에 되도록 시간을 할애하기 위함이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책의 권수가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보통 내가 여름철에는 책보다는 영화를 많이 보는데(내가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못 참는다.) 올해도 여름경부터 영화를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했던 듯 싶다.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영화를 보는 것은 좀 더 줄일 생각이다. 누적으로 2,697편. 적은 편수가 아니다. 지금껏 많이 봤으면 됐다. 올해 본 영화들 중에서 Best와 Worst만을 뽑아 3개씩만.. 올해 마지막에 구입한 도서 11권 올해 마지막에 11권의 도서를 더 구매했다. 근데 이번에는 대부분의 책들이 두껍다. 두꺼워도 읽을 만하다면야 읽어야지. 얇은 책 여러 권 읽어 권수 채우는 것보다는 두꺼운 책이라도 얻을 것이 많으면 두꺼운 책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1월 독서클럽 독서토론 책들 [ 관련 팀블로그 ]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작가정신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학팀 독서토론의 1월 선정 도서다. 나야 문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정된 책 중심으로 읽을 생각인지라 별 생각없이 구입했다. 사실 독서클럽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이런 책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을 터인데... 띠지에 보니 부커상 수상작이란다. 무슨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듯 하다. 문학이라는 것이 영화와도 같이 스토리를 같고 있는 것이기.. 노래방에서 연습할 3곡 난 노래방에 가면 발라드만 부른다. 대학 시절까지 신나는 음악을 좋아했지 나이 들어서는 발라드만 부르는데, 내 음색으로 소화가 되는지 연습한다. 그런데 요즈음은 노래방을 거의 가지도 않지만 가도 부를 노래가 없다. 그나마 최신 가요들 중에 부를 만한 노래가 꽤나 있었는데 요즈음은 뭐 대부분 댄스곡에 어린애들이 부르는 노래들이 대부분이니... MP3로 다운받아서 핸드폰에 저장해서 들으려고도 했지만 평상시에 나는 책을 읽기 때문에 별도로 음악을 듣지는 않을 생각이고 다음 노래 세 곡은 그냥 한 번만 들어도 대충 부를 수 있을 듯 해서 굳이 MP3로 다운받지를 않았다. 담번에 노래방 가게 되면 꼭 연습해야지... 둘이라서 by ERU 둘이라서 좋았는데 마냥 따스해서 좋았는데 찬바람이 몹시 불던 그 거릴 걸을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내가 만든 독서클럽의 인문/사회팀 1월 독서토론 책이 바로 이다. 십수년 전에 읽었던 군주론을 다시 사서 읽어야 될 판국이다. 이 글은 독서클럽에 올라온 내용들에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적는 글이며, 그 외에 추가적으로 몇가지 적기 위해서 적는 글이다. 군주론에 대한 해석이나 내 견해는 여기에 적지 않았다. 이해는 해석의 산물이다 이해라는 것은 해석의 산물이다. 해석을 하지 않고서 이해라는 것에 도달하기는 힘든 법이다. 그러나 해석은 매우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해라는 결과는 각자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해석이라는 것은 감성에 기반한 것이 아닌 이성과 지성에 기반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성과 지성을 기반으로 한 것은 기존에 알고 있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왜냐.. 007 시리즈 모음 및 역대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 년도 뒤에 *를 붙인 것은 내가 본 007 시리즈다. 총 21편의 시리즈 중에서 10편을 봤다. 제1탄. 살인 번호 (Dr. No) - 1962년 제2탄. 위기일발 (From Russia with Love) - 1963년 제3탄. 골드핑거 (Ian Fleming's Goldfinger) - 1964년 * [내 리뷰] 제4탄. 썬더볼 작전 (Thunderball) - 1965년 제5탄. 두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 - 1967년 제6탄. 여왕 폐하 대작전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 1967년 제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Diamonds Are Forever) - 1971년 제8탄. 죽느냐 사느냐 (Live and Let Die) -.. 중동 테러에 대한 일반인의 시선 "킹덤" 킹덤 포토 감독 피터 버그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총평 2007년 12월 2일 본 나의 2,692번째 영화다. 두 명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거리의 총격씬을 아주 볼 만하게 만들었던 의 감독 마이클 만이 제작한 영화라는 점과 주변의 추천으로 본 영화이지만 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는 생각이다. 내용은 볼 것이 없는데 마지막 30분 간의 총격씬이 매우 리얼하다고 추천 받았는데 어느 정도 동의는 하나 그리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차별화된 부분은 그다지 못 느꼈다. 마치 을 봤을 때랑 비슷하다는 생각 정도? 개인적으로는 나 의 긴장감을 더 선호한다. 마이클 만은 리얼 액션의 대가인 만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데에 집중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중동의 레러리즘에 대해서 다루어서.. 이전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