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헤라클레스: 이건 드웨인 존슨의 헤라클레스다 헤라클레스 영화가 1년에 두 편이나 나오네. 이건 드웨인 존슨이 헤라클레스 역을 맡은 영화다. 와는 다소 각이 틀린 듯. 는 헤라클레스라는 영웅의 액션 어드벤처물에 이 영화로 끝날 듯 하고, 는 액션 판타지로 시리즈로 나올 듯 싶고. 제목에서도 그런 삘 나잖아. 어떤 영화가 더 나을 지 모르겠다. 미국 개봉일은 7월 25일이고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레이드 2: 1편 보고 실망했던 레이드, 근데 후속작이라 의 후속작이다. 나름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이어서 후속작이 나왔지만 이것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우려부터 먼저 든다. 예고편 보면 정말 액션 하나만큼은 리얼 액션 같았는데 말이다. 여기서 선보이는 무술은 실랏. 에서 원빈이 단도를 들고 싸울 때 사용하던 무술이다. 그래도 요즈음은 CG를 이용한 영화가 많다보니 이렇게 맨손 액션 영화가 희귀해서 실망할 우려가 있긴 해도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 의 주인공이었던 이코 우웨이스가 이번에도 역시 주연을 맡았고, 감독 또한 가렛 에반스로 같다. 가렛 에반스라는 감독은 영국 출신인데 필모그래피 보면 인도네시아 영화가 많네. 실랏에 흠뻑 빠진 겐가? 미국에서는 이미 3월 28일에 개봉했는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예고편 왕좌의 게임 시즌4: 이제 일주일 남았구나, 이번 시즌은 특히나 기대되네 내가 보는 미드들 중에서 최고라고 하면 사실 나는 를 꼽지만, 이 에 비해 별로다는 얘기는 아니다. 은 스케일 면에서 지금까지 본 미드 중에 최고. 다른 미드와는 비교 불허. 뭐랄까? 영화에서 시리즈가 나오던 때와 비슷한 느낌? 여튼 도 즐겨보는 미드 중에 하나인데, 시즌4가 드디어 일주일 뒤면 첫 에피소드가 방송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2화까지는 한 번에 봐야할 듯. 모리셔스 가야해서. 유투브에 보니까 시즌4 인터뷰와 예고편을 합친 영상이 있는데 그거 보니 시즌4 기대되네. 어찌보면 재밌긴 하지만 긴박감은 좀 떨어졌던 면이 많았던 아니던가. 그래도 워낙 스케일이 크다 보니까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시청했지만... 아래 영상을 보니 이제 슬슬 전쟁 모드로 돌입하는 듯 싶다. 보면서 항상.. [신작 미리보기] 더블: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도플갱어 소재의 영화 다소 예술적인 삘이 풍기는 영화이긴 하다. 내가 그닥 선호하지 않는 영화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그러나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원작이 도스토예프스키의 'The Double'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 도스토예프스키 하면 유명한 작품이 '죄와 벌'. 그게 뭐 대수냐고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많잖아. 그건 그렇지. 근데 이 도스토예프스키라는 작가는 소설가이기도 하지만 심리학자거든. 그래서 그의 소설들 중에는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를 소설이라는 장르로 전달하는 게 있단 말이지. 게다가 다루는 게 도플갱어란 말이다. 도플갱어를 간단하게 부르는 말이 '더블'이고. 근데 이 소재가 참 재밌다는 거다. 도플갱어는 분신이란 말이다. 다중 인격 장애와 같이 하나의 육체.. 책도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스토리가 흡입력 있다, 강추 나의 3,340번째 영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은 제2차 세계대전 속에서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정 곡선의 높낮이가 심하지 않은 잔잔한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자체가 가진 흡입력 덕분에 2시간 1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지루하지 않았고, 주인공인 리젤 역인 소피 넬리스의 연기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영화다. 가끔씩 우리나라 아역 배우들과 비교를 하곤 하는데, 우리나라 아역 배우 중에 소피 넬리스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내면 연기 잘 할 수 있는 배우 있나? 없다고 보는데. 배우의 풀이 좁다 보니 어디서 좀 이름 나면 캐스팅 되는 걸 연기 잘 한다고 캐스팅 되는 걸로 착각하진 말자. 여튼 이 영화는 강추한다. 요즈음 하도 SF 영화들이 많다 보니 이런 영화 오랜만에 보.. [신작 미리보기]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 레니 할린 감독의 로맨스 액션 판타지 사무실이 있는 엘리베이터에 U+ 미디어 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보는 영상 중에 영화 예고편이 있다. 거기서 보고 찾아본 영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로맨스가 가미된 액션 판타지물이다. 주인공인 헤라클레스 역은 켈란 루츠라는 잘 모르는 배우가 맡았는데 몸은 좋네 그랴. 그 외 배우들 중에서 눈에 띄는 배우는 스콧 앳킨스라는 몸 좋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배우 외에는 없다. 그래도 감독이 레니 할린이라니 레니 할린을 믿고 볼 수 밖에. 재미없다거나 그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와~ 꼭 봐라 그런 정도 수준은 아닌 무난한 오락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예고편 조난자들: 큰 기대는 않고 보는 게 좋을 듯 나의 3,341번째 영화. 이건 회사 3월 무비데이에 선택된 작품으로 개봉일이었던 3월 6일에 봤던 영화다. 해당 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괜찮은 영화들만 내가 골라서 이를 올려두면 투표를 통해서 다수결로 결정하는데, 어쩌다보니 이 됐다는.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를 구분하는 편인지라 영화관에서 보려면 스케일이 큰 영화를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나지만 다수결로 결정된 영화가 이기에 어쩔 수 없이 봤다. CGV, 메가박스에서는 상영관 자체가 없어서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첫 상영시간의 영화를 봤는데(무비데이는 상영일 첫 회를 보는 게 원칙이다) 상영관이 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ARTE더라는. 예술영화라~ 근데 실상 보고 나면 예술영화라는 생각은 안 든다. 그러니까 뭔가 .. 47 로닌: 실화(아코로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영화인데 비추! 나의 3,339번째 영화.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이라 볼 만하겠다 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운 작품.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추신구라(충신장, 忠臣藏)의 줄거리에다가 외국인 사무라이(키아누 리브스)란 캐릭터를 만들어서 넣고, 판타지를 가미해서 뭔가 괜찮은 그림을 만들려고는 했으나 실패했다 본다. 감독이 누군고 싶어서 찾아보니 데뷔작이네 그랴. 실제 사건인 '아코로시 사건'이 일어난 에도 막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다소 경망스러운 판타지를 접목시킴으로써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영화가 되어 버렸다. 도대체 난 뭘 본 거니? 응? 차라리 판타지를 빼고 기본 줄거리에 외국인 사무라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추가해서 진지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옛날부터 동양에 관심이 많은 배우로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가 주..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