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 가는데 담배를 안 물어봤네... 갑자기 짐 챙기다 드는 생각이 담배 파나? 팔겠지... 그럼 얼마에 파나? 한국 담밴가? 북한 담밴가? 북한 담배 라면 북한 담배 중에 1mg 가 있나? 거 궁금하네... 맛없는 담배 피우지 말고 한보루 사들고 갈까? 이번에 가서 이리 저리 일지까지는 못 쓰더라도 블로그에 올릴 만한 것들 정리하려고 생각하니 예전에 병역특례병들 4주 훈련 기록이 생각난다. 참 할 일 없고 무료해서 그렇게까지 정리했는데... 뭐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내가 좀 정리벽이 있어서... 28살 늦게 간 훈련이라 참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거 어찌 다 정리했을꼬... :) 단숨에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중국 1위 갑부 양후이옌 이번에 새롭게 1위 자리를 차지한 갑부는 양후이옌이다. 그녀의 재산은 15조원. 거기에다 나이는 고작 26살. 세계 1위의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 엘루야 Forbes지 발표시에 세계 3위로 랭크되었고 가장 부의 상승이 빠른 사람으로 꼽혔으니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이번에 양후이옌과 같은 경우는 갑작스럽게 등장했으니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하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중국인 1위는 리카싱 이번 중국 1위는 홍콩을 제외한 중국 자국 내의 1위라는 것이고 실제 홍콩을 합친 중국인 전체에서는 리카싱이 단연 1위다. 아시아 최고의 갑부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Forbes 4월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갑부는 인도 사람이라는... 그의 재산은 4월 발표시 기준으로 230억 달러 (1달러 930원 적..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안에 있는 것 요즈음 아들을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인내도 배우구요. 관심에 대한 반응도 배우구요. 제 성격의 다스림도 배웁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그런 얘기를 하셨지요. "아마도 하나님이 니 성격 개조하려고 하는가 보다." 결국 그 원인은 제 자신 속에 있었습니다. 살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 것이 "다혈질". 무엇이든지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지요. 며칠 전에 멜랑꼴리의 작가인 기호형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시는 전무님이 카툰 작가 급하게 부탁한다고 해서... 멘사에서 인연을 맺고 2년 정도라는 시간이 지나서 한 연락이었지요. 이름을 말하니 모르더군요. 이리 저리 확인하는 과정에서 누군지를 알고 하는 소리... "아~ 스포츠 머리에 눈이 부리부리한" 제 인상이 그리 좋지를 못합니다. 거기에 성격까지 까칠하지요. 그런 까칠함.. 일산에서 강남까지 요즈음 들어서 이리 저리 모임 참석을 한다거나 지인을 만나는 일이 잦아졌다. 근데 모임이나 미팅이 대부분 강남이다. 말이 강남이지 일산에서 강남 매일 왔다 갔다 하려면 거 쉽지만은 않다. 약속 시간이 7시나 8시. 맞춰서 갈려면 밥도 먹지 않고 가야되고, 거기다가 며칠 연속으로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 시각이 거의 12시. 강남에서 일산오는 9700번 버스 12시 30분 막차를 타야된다. 그거 타고 돌아오면 새벽. 들어와서 씻고 인터넷 접속하면 2시경. 오늘은 "레드윙 발표회"를 갔다가 그나마 일찍 좀 돌아와서 어머니랑 이런 저런 얘기하고 씻고 나니 새벽 1시 30분. 요즈음 왜 이리 잠이 부족한지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을 읽어도 눈이 감긴다. 모임이나 미팅이 강남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것이 왔다 갔다 하.. 아무래도 비즈니스 얘기도 적긴 해야겠다. 오늘 한 통의 메일을 받고서도 글 포스팅하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하는 내용이었고, 오늘 모임 참석하고 나서도 그 자리에서 말로 다 못한 부분을 적고 싶다는 생각이... 이러면 부담되는데... 읽을 책도 많고... 그래도 좀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달 읽을 도서는 목표치만 읽고 말아야겠다. 사실 목표치보다 더 읽을 수 있는데... 오늘 포스팅하고 싶은 게 많기는 하지만 술먹고 들어오니 머리가 아프다. 쉬련다. 쉬고 내일 좀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련다. 근데 내일은 애랑 놀아줘야 하는데... 참 할 일이 많다는 거는 행복한 거다. ^^ 읽을 책이 많아 행복합니다. 지금 제 책상에 책이 쌓였습니다. 빨리 읽어도 이번주 내에는 다 소화못할 분량입니다. 그래서 일부는 필요한 다른 이들이 먼저 읽도록 빌려주었습니다. 10월에 읽을 도서 목록 외에 두 권 정도가 더 있습니다. 어제 갔던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에서 참여자분들께 나눠주던 책이랑 저번 태터 2주년 기념 이벤트 때 받게된 책까지 생겼지요. 저는 책을 쌓아두고 보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영화는 보통 쌓아두고 골라서 보는 경우는 있어도 말이죠. 그저께까지만 해도 현재 읽고 있는 달랑 한 권 있었고 아직 리뷰 밀린 책들만 있었는데, 읽어야할 책이 쌓여 있으니 흐뭇합니다. 그리고 쌓여진 책을 보니 읽어야할 목표치라는 생각에 부지런히 읽어야지 하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하구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번 달에 읽을 책 중에는 .. BSC(Balanced ScoreCard)와 MBO(Management by Objective). 뭐가 다른가? 예전에 모업체의 인사 담당자와 얘기를 할 때 느낀 바였습니다. 제가 BSC 구축 경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연락이 와서 만나뵈었었는데, BSC를 MBO와 동격으로 판단하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BSC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그것을 하기 위해서 조직 내에서는 어떤 인식이 필요하고 의식 개선이 필요한지 또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등에 대해서 나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왔었습니다. 물론 BSC를 구축하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MBO와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실행에 초점을 맞춘 구체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BSC는 MBO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범위로 따지자면 MBO보다는 BSC가 훨씬 넓지요. 그러나 단순 범위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 핵심을 이해하면 왜 다른지는 명약관화하.. 기업 전략 실행의 장애 요인 1. 비전 장애 : 조직 구성원의 5%만이 기업전략을 이해 2. 인적 장애 : 조직 구성원의 25%만이 전략과 연계된 인센티브 보유 3. 자원 장애 : 조직 구성원의 60%가 예산전략과 연계되지 않음 4. 관리 장애 : 조직 구성원의 85% 정도가 월 1시간도 기업전략에 대해 논의하지 않음 출처가 BSC 관련이다 보니 BSC 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나온 얘기입니다. 물론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매우 설득력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전략이 중요하다 하면서 실상 기업 내부에서 보면 따로 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떤 일이든 안 중요하겠습니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곳 없듯이 다 중요하지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도 상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