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터(PORTER) 여권지갑: 일본 하카타 포터 매장에서 산 여권지갑 #0 나는 해외에서 물건 잘 안 사는 편이다. 잘 모르면 안 산다는 주의. 뭐 여행에서 이리 저리 손해보는 건, 경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지만 물건 사는 건 낭비라 생각한다. 그러나 여권지갑은 하나 장만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 그러다 요시다 컴퍼니(KURA CHIKA YOSHIDA & COMPANY)의 PORTER 매장에서 하나 구입. 후쿠오카 하카타 역 지하 상가에 있는 매장에서 구입했다. 하카타 역 주변에 몇몇 곳을 둘러봤는데, 여기 PORTER 매장에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더라고.#1케이스. #2 어릴 때나 명품 좋아했지 나이 들어서는 하우스 브랜드가 좋더라. 그러니까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만 장인 정신을 갖고 생산하는 브랜드. 물론 그런 지금에도 몇몇 제품 카테고리는 일반적인 명품 브랜드.. 저가 항공 티웨이 이용해보니 #0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충분히 된다면야 비즈니스 클래스만 타고 다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가급적 싼 요금의 항공을 이용하려고 한다. 물론 나와 같은 사람들 분명 많을 거라 보는데, 나는 이동 수단에 큰 비용 들이는 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장거리 비행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단거리 비행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지인 중에는 덩치 때문에 저가항공 이용 안 하는 이도 있던데 나야 그렇진 않으니.#1 수하물 무료 기준 15kg저가 항공 중에 티웨이란 항공사가 있다. 국내선에서야 뭐 수하물 같은 게 없었으니 몰랐는데, 국제선 이용 시에는 수하물 무료 기준이 15kg이더라. 나야 오버되는 경우는 없었다. 근데 발권할 때 보니까 오버되는 경우도 있더라고. 나는 통상 내가 해외 나갈 때 싸는 짐이랑.. 중국 상하이의 대중 교통 카드 #0 중국 상하이에서 이동할 때 가장 좋은 수단은 지하철이다. 그만큼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 16호선까지 있다. 근데 막상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표가 있어야 되지? 뭐 닥치면 다 알아보고 하게 되어 있지만 그냥 맛보기로.#1 지하철 카드 자동 판매기노선도가 다 중국어다. 그러면 오른쪽 위에 English 있으니까 그거 클릭하면 된다. 오른쪽에 적힌 3~10은 가격이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얼마인지 확인한 다음에 해당 가격을 클릭하고 돈 넣으면 카드 나온다. 내 기억으로는 100 위안 짜리 지폐는 안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에 도착해서 지하철 카드 사는데, 100 위안이 안 들어가서 바꿔서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니까. 표라고 하지 않고 카드라고 했는데 1회용 카드라고 생각하면 될 듯.#2 상하이 대중.. 다시... 출국... 해외에 있으면 좋은 점 하나가 국내 정치 얘기 보고 듣지 않아도 된다는 거. 오직 나 자신만 집중할 수 있다는 거. 밤새고 새벽에 나왔는데 공항에 사람 엄청 많다. 이렇게 해외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단 말인가. 여튼 추울 듯해서 이번엔 두꺼운 옷들을 준비했는데, 공항에서 본 외국인 한 명(흑인)은 밀집 모자에 반팔 반바지다. 헐... 라이프트론즈(Lifetrons) 유니버셜 어댑터: 해외 여행 시 필요한 이쁜 유니버셜 어댑터 #0 일본의 경우는 전원 콘센트가 110V라 전환 어댑터가 필요하다. 그래서 일본 돈키호테에서 조그만 유니버셜 어댑터를 사긴 했지. 싼 걸로 말이다. 그러다 중국에서 한국 돌아올 때 푸동 국제공항에서 밥먹고 비행기 기다리다가 면세점 둘러보는 중에 이쁜 유니버셜 어댑터를 발견해서 샀다.#1 내가 산 제품은 이거다. 가격은 450위안(76,500원 정도). 유니버셜 어댑터만 파는 것도 있고 유니버셜 어댑터 중에는 디자인도 괜찮고 이보다 더 나은 어댑터도 있었지만 내가 산 거는 멀티 툴 어댑터까지 포함된 거라 이걸 선택한 거다. 유니버셜 어댑터는 동시에 5개 연결 가능하면서 디자인도 쌈박한 게 있었거든.(내가 산 거는 USB 2포트랑 전원 포트해서 동시에 3개까지 가능). 각각 따로 사면 비싸더라고. 그래서 .. 달러 많이 올랐네, 아깝 #0 최근에 내 외환 계좌에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원화로 바꿨다. 원화가 필요해서 바꿨던 것인데, 흐미. 요즈음 달러 왜 이리 올랐냐. 고작 2주 전에 바꿨는데 2주 만에 많이 올랐네 그려. 아쉽. 뭐 어쩔 수 없었던 때라 그렇긴 한데, 달러를 꽤 많이 바꿨거든. 몇십만원 정도가 아니라 500만원 이상이나.#1 명동 환전소가 가장 유리하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서 환전하느니 내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에서 우대 환율 받고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아) 그렇게 환전했는데, 그 때 적용 환율이 1달러당 1139원 조금 넘었다. 근데 지금은 기업은행에서 1170원대로 쳐주네.#2 근데 뭐 내가 환율로 차익을 남기려고 그런 사람은 아니니 어쩔 수 없다 본다. 그래도 그 때는 원화가 필요해.. 오랫동안 모아뒀던 저금통 까봤더니 #0 난 동전과 같은 경우 잘 안 쓴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체크카드를 이용하지 현금 잘 안 쓰는데 그래도 어쩌다 쓰게 되어 받게 되는 동전은 안 쓰고 모아둔다. 그렇게 모아둔 게 아주 묵직해졌다. 저금통 자체가 컸거든. 들어도 무게가 꽤 나가는.내 저금통이다. 슈니발렌 샀을 때 줬던 통인데 위쪽 부분이 동전 넣게 되어 있어서 저금통으로 활용했었지. 이 통을 거의 다 채웠으니까. 500원이든 100원이든 그냥 생기는 족족 넣어뒀다.#1 돈이 꽤 될 줄 알고 이번에 은행 가서 바꿨다. 헐. 정확하게 101,110원 나온다. 이거 밖에 안 될 줄이야. 은행 직원 왈. 동전 바꾸시는 분들 대부분의 반응이 그렇다고. 무게에 비해서 돈 얼마 안 된다고. 오락실 운영하는 이들의 경우에는 푸대 자루에 넣어서 오는데 그.. 상하이메트로: 중국 상하이 여행 시에 필요한 어플 #0 게스트 하우스에서 얘기를 나눴던 외국인의 말에 의하면, 지하철은 서울이 짱이라고 하더라.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애가 한 마디 한다. 강남역은 예외라고. 강남역은 출구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그런가? 외국인들의 말이다. 분당선이 있어서 그런 듯. 여튼 세계 지하철 순위를 보면 그래도 서울이 1위다. 그 정도로 서울 지하철 잘 되어 있다는 얘기. 그런 서울 지하철과 상하이 지하철을 비교할 순 없지만 10위권 내에 없는 상하이 지하철 그래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더라.#1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줄만 안다면, 중국 상하이에서도 이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지하철이 16호선까지 있는데 지하철 이용하면 가볼 만한 데는 다 가볼 수가 있다. 물론 공항까지도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얘기..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