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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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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액세서리 ⑤ 마티어스 랩탑 프로(Matias Laptop Pro) 맥용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아무리 맥북 프로 레티나가 괜찮다 하더라도 랩탑은 랩탑이다. 이동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가벼워야 되고 얇아야 되고. 그러다 보니 키보드 자판이 조금만 튀어나와 있는 식이 될 수 밖에 없다. 랩탑을 닫으면 액정과 키보드 윗부분이 맞닿게 되니 말이다. 그래서 어떤 랩탑이라고 하더라도 키보드는 한계가 있다. 키감이 아무리 좋아도 도토리 키재기다. 거기서 거기라는. 그러나 애플의 경우에는 맥 OS X에서 사용하는 Command 키와 같이 윈도우에서는 없는 키가 있어서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면 맥 OS X에서 가능한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맥용 전용 키보드가 필요했다. 그래서 키보드를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이 제품. 마티어스 랩탑 프로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내 맘에 쏙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장점..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 DVD 교육 이론 교육 마칠 때 재필이가 준 오픈 워터 다이버 비디오다. 한국어 버전이라고는 되어 있는데, 나는 DVD에 담겨진 동영상 파일만 옮겨서 하드에 저장해두고 봐서 한국어 자막없이 봤다. CD는 총 2개로 구성되어 있고, 이론 교육 충실히 받았다면 사실 볼 내용 없다. 그냥 리뷰한다는 생각 정도? 게다가 나는 이론 교육 및 제한 구역 다이빙까지 다 받은 후에 본 것인지라 더욱더 그랬고. 그래도 요즈음 시간이 나질 않아 스쿠버 다이빙 연습을 하지 못하는데 DVD라도 보면서 이미지를 그리고 트레이닝하는 데에 활용했다. 이번주 주말에 풀 한번 가야되는데... 올림픽경기장까지는 너무 멀고, 송도 풀은 한번도 안 가본지라 송도 풀로 가고 싶은데, 송도 풀장의 경우는 규모가 작아 공기통이 별로 없단다. 그래서 예약한 ..
맥 OS X 프로그램 I. MPlayerX: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동영상 플레이어 맥 OS X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는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다. 그런데 윈도우 사용할 때도 퀵타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잖아? 왜? 좋았으면야 당연히 퀵타임 썼겠지. 안 좋거든. 모든 파일을 다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구매하고 셋팅한 다음에 가장 먼저 설치했던 응용프로그램이 바로 동영상 플레이어였다. 내가 MPlayerX를 선택한 이유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는데, 그 모두를 일일이 비교해본 건 아니다. 내 스타일이 일단 하나 선택해서 사용하다가 불편함이 생기면 바꾸고, 불편함이 없으면 그대로 사용해서 쓰다가 우연히 현재 사용하는 거보다 더 맘에 드는 걸 알게 되면 바꾸고 하는 식이다. 그래..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바 르뚜소락 리조트에는 총 2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다. 생각보다 레스토랑과 바 수가 적은 편이다. 이 중에서 난 1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만 둘러봤는데, 가장 중요한 메인 레스토랑을 못 봤다는 거. 모리셔스에서 넷째날 오전에 첫번째 둘러본 리조트였고, 나름 꼼꼼히 둘러본다고 그 다음 둘러볼 리조트인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 인스펙션 시간을 조금 미루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메인 레스토랑을 보지 못했네 그랴. 그래서 메인 레스토랑인 쓰리-나인-에이트(Three-Nine-Eight)에 대한 소개에는 사진이 없다. ㅠㅠ 그럼 우선 르뚜소락 리조트의 위치부터 살펴보자. 르뚜소락 리조트 위치 [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준 ] ① 모리셔스 공항: 여행자가 모리셔스에 도착하게 되는 곳으로 모리셔스 여행..
레이드 2: 액션만큼은 볼 만했던 영화 나의 3,370번째 영화. 1편 기대하고 봤다가 좀 실망했던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는데 그래도 재밌네. 인도네시아의 전통 무술인 실랏을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다. 에서 원빈이 썼던 무술 말이다. 에서는 마지막에 에서 원빈과 상대역이 사용했던 낫 같이 생긴 칼도 등장한다. 가 보다 낫다. 근데 좀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여자들은 별로 안 좋아할 듯.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가? 그럼 봐라. 추천한다. 개인 평점은 8점.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 제한 구역 다이빙 교육(풀장 교육) 지난 주 일요일에 이론 교육과 이론 시험을 끝마치고 다음 날인 월요일에 제한 구역 다이빙 교육 받으러 올림픽수영장에 갔다. 20대 초반에 스쿠버 다이빙 배운다고 2번 정도 가봤던 곳인데, 5m 풀에서 레귤레이터에 구멍이 뚫려 물 마시면서 올라온 뼈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다. 십수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나는 그 때 경험이 생생하다는. 5m가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던지. 한 번 그런 경험을 하고 나니 코사무이에서 체험 다이빙할 때는 강사가 얘기하는 거 숙지하면서 즐겼더랬지. 그런데 그런 추억이 깃든 곳이라서 그런지 5m 풀 내려가니 그 때 기억이 다시 떠오르더라고. ㅋㅋ 트라우마? 난 그런 거 읍써. 그냥 떠오르더란 얘기지. 이 날 제한 구역 다이빙 교육을 6시간에 걸쳐서 빡세게 받았다. 시간 내기가 그리 쉽지..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① 선 리조트 그룹 계열의 최고급 리조트 오랜만에 적는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다. 요즈음 너무 바쁘다. 그래도 틈틈이 블로그에 글을 적지만 다른 글들은 적는 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한달음에 보통 여러 개 적어서 예약을 걸어두곤 하니까. 그러나 리조트 보고서는 그렇지 않다. 뭐 리조트 보고서 초반에는 글이 많이 길었다가 뒤로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데, 그건 리조트의 공통된 부분들이 많다 보니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같은 말 계속 반복하기는 그렇잖아~ 여튼 그래서 한번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또 시작해서 불 붙다 보면 계속 적어내려가곤 하지만 말이다. 이번에 소개할 모리셔스 리조트는 르뚜소락 리조트다. 여기를 이미 허니문으로 점찍어두신 분이 덧글로 빨리 보고 싶다 해서 이번주 중에는 적어야지 했는데 월요일에는 정신이 없어서..
코쿤 그리드-잇(Cocoon Grid-It): 케이블이나 디지털 액세서리 정리하기 정말 좋다 예전부터 사야지 했었던 건데, 나는 기존에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에 케이블이나 디지털 액세서리 등을 넣고 다녀서 그리 필요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로 바꾸고 난 다음에 삼성 시리즈 9과 함께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를 동생한테 주면서 이참에 예전에 봐뒀던 코쿤 그리드-잇이나 사자고 해서 구매한 건데, 정리는 깔끔하게 잘 되긴 하나 단점이 없는 건 아니더라고. 어떤 단점? 너무 무거워~ 안에 철이 들어있나봐~ 정리는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무거워서 큰 가방에 넣고 다니는 거면 몰라도 그냥 평상시에 들고 다니는 크로스백에 이용하기는 그렇더라고. 그래도 케이블이나 디지털 액세서리 여기다 정리해두고 필요한 것만 빼서 가져다니거나 하고 평소에는 책상 위에 케이블들 모아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