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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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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대한 재밌는 얘기들 <새로운 뇌> 새로운 뇌 리처드 레스탁 지음, 임종원 옮김/휘슬러 2005년 09월 23일에 읽은 책이다. 당시에 경제,경영 분야를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찾아 접하게된 과학분야이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내 관심분야인 뇌에 대한 책들을 보던 중에 접한 책이다. 관심이 좀 있었던 부분이라서 1달 새에 3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005년 09월 14일 : 2005년 09월 23일 : 2005년 10월 03일 :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정리할 것들이 많은 것들을 한 달에 세권을 읽었다? 분명 그 사이에 읽은 책들도 있는데... 그만큼 생활에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회적 유대관계를 갖는 모임 활동도 별로 없었고, 일도 별로 없었다는 것을 뜻한다. 안 그러면 그런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
너무 난해한 문장들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집단지성> 집단지성 피에르 레비 지음, 권수경 옮김/문학과지성사 2007년 5월 12일 읽은 책이다. 살면서 이렇게 어려운 글을 해독(?)하기는 처음인 듯 하다. 인문학에 조예가 있으신 분에게 문의를 해보니 이 책은 번역의 문제라고 얘기를 하시면서 번역을 할 때 가장 어려운 언어가 독어 다음에 프랑스어라고 하셨다. 뭐라할까 너무 직독직해했던 부분이 있어서일까? 그러나 결코 그렇다고만은 볼 수가 없는 것이 읽어보면 알겠지만 너무 관념론적인 얘기들이 많아 읽는 내내 '이게 무슨 말이야?'라는 생각을 들게 했었다.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도 쉽게 얘기할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말에 기교를 부려서 그런 것도 아니었기에 읽는 내내 내가 한글을 읽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최초의 책이 아니었..
내 지식의 백업용 외장하드 Calmee 60GB 내가 들고 다니는 외장하드다. 후지쯔 calmee 60GB 외장하드. 여기에 자료 저장한다고 엄청 고생했다. 기존에 내가 들고 있었던 모든 CD를 categorizing 해서 여기에 담아두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수년동안 갖고 있던 CD를... 그래도 아직 CD 한 장 분량은 내 노트북에 저장이 되어 있다. 또 예전에 기존 홈페이지에 ADMIN 쪽에 별도의 메뉴를 만들어서 거기에 자료를 옮기기도 했다. 그렇게 한 이유는 category 만으로 찾아가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웹을 이용하는 게 검색의 편의성도 그렇고 해당 자료에 대한 메모도 남길 수 있으니... 그리고 옮긴 자료는 외장하드에서 지웠다. 근데 다시 또 외장하드로 옮기고 있다. T.T 일을 만든다 일을 만들어~ 어쨌든 내가 항상 메고 다니..
요즈음 체력이 많이 떨어진 듯... 체력이 많이 떨어진 듯 하다. 바빠서 그런 것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 보다. 지금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도 허기가 져서 과자 먹고 있다. 초콜렛이 든. 난 과자를 먹어도 초콜렛이 든 과자만 주로 사고 주로 먹는다. ^^ 운동은 운동대로 꾸준히 하는데, 눕기만 하면 그냥 잠에 빠져버린다. 체력이 조금 바닥이 난 듯한... 역시 주말에는 푹 쉬어줘야 되는데... 오늘은 업무상 해야할 일이 있으니... 그거 끝나면 쉴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정된 약속은 아니지만 스케쥴상에는 있는... 그러니 내가 굳이 얘기하지 않으면 굳이 약속이 잡히지 않는... 그건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봐야겠다. 이번 한 주 고생할 듯 하더니만 중반에 들어서니 힘들다. 사람 만나면 말을 많이 하고, 혼자 있으면 ..
[집단지성의 이해 I] Collective Intelligence 의 번역이 집단지성일까? 을 읽으면서 번역의 문제라는 주변 얘기도 그렇거니와 다 읽어가는 동안에 에 대해서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나누었던 얘기들을 생각해보면 과연 Collective Intelligence 가 집단지성으로 번역이 되어야 했는가는 생각이 든다. 지금에야 다들 집단지성으로 통용하고 있으니 집단지성이 그것인가보다라고 의미가 굳어지긴 했지만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통용하고 있는 것에 '그거 아니다. 이게 옳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1. Collective 의 해석 : "집단" 보다는 "집합" 위키노믹스 포럼에서 블로초님이 지적했던 문제인데 Collective Intelligence 라는 것을 번역할 때 "집단"을 "집합"으로 보는 게 옳지 않느냐고 말씀하신게 기억..
로또에 비리가 있다니!!! 어쩌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로또의 비리를 밝힌다? 이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34회차까지 당첨자 중에서 반은 가짜다. - 국민은행 전산팀에서 가짜를 만들며 이는 대북사업의 비밀자금으로 주로 쓰인다. - 일부는 차기 총선자금으로 쓰인다. - 로또 당첨자 추첨시 국정원 직원 2명이 파견된다. - 8시 판매 마감이후에 리허설 추첨을 계속해서 한다. 전산팀에서 실시간 당첨자 수 확인 - 일등 당첨자가 가장 적은 숫자들을 방송에 내보낸다. - 전산 조작으로 추가 당첨자들을 만들어내고, 녹화분을 방송으로 보낸다. - 3,500억 정도 규모의 국정원 비밀기관으로 흘러갔다. - 김대중 정권 말기 대북사업 자금 조성을 위해서 로또사업을 시작 - 현정권은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
톰 피터스의 1인 기업가 조언 <WOW 프로젝트 1 - 내 이름은 브랜드다> 톰 피터스 Wow 프로젝트 1 톰 피터스 지음, 김연성.서진영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5년 09월 08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톰 피터스의 저서는 되도록이면 보지 않을 생각이다. 나와는 컨셉이 별로 맞지 않다. 그가 맥킨지 근무하던 시절에 적은 책인 을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가려서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이 책은 3권의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그 중의 첫 권이었고 이 책을 읽고서는 뒤의 2권은 읽지 않았다. 원래 전략이라는 것이나 차별화라는 것이나 아무리 이론적으로 이것이 가장 나을 듯 하다 해도 실제 환경에서는 그게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전략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나도 그것을 인정하는 바이다. 그러나 Risk Management 라는 측면에서 필요하다. 다만 그것이 절대..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 (Business Blog Summit 2007) 참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Business Blog Summit 2007)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는군요.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URL로 대신합니다. 행사 안내 및 프로그램 행사 취지 행사 취지나 프로그램등을 보니 좋은 행사가 될 듯 합니다. 참가비가 121,000원이라 개인이 돈을 내고 듣기에는 조금은 액수가 그렇긴 하지만 회사에서 지원을 해서 가게 된다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아무래도 개인 명함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요즈음 명함만 받고 줄 명함이 없어서. 행사 메인 주제가 Business Blog 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사항이라 생각되며, 참가 신청자들의 Social Networking 과 뒷풀이 토론회도 진행된다고 하니 가격에 비해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