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572) 썸네일형 리스트형 1당 100? 고승덕 변호사의 자서전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 지음/마켓데일리주식회사(개미들) 2003년 12월 20일에 읽고 적은 글을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긴다. 긴 글이지만 다 읽어보고 글을 다듬었는데, 음... 글이 맘에 안 든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적은 거 같아 앞뒤 말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다듬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별로 맘에 안 드는 글이다. ----------------------- 나 역시 부인할 수 없는 것은 공부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이다. 서울대 못 간 것이 한이 되었던 시절에 난 사업을 했고 어린 나이에 대표이사까지 해본 경험들은 어찌 보면 나에게는 공부라는 것에 집착했던 하나의 결과물이 아닌가 했던 생각도 든다. 그런 결과로 인해 내가 사업을 계속하려고 하는 어떤 관성의 법칙.. 空은 無가 아니다.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만남'에서는 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비존재는 없지만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이 공이다." 공과 무가 다른 것은 무는 비존재를 뜻하지만 공은 비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실체가 없을 뿐이다. 없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지만 실체가 없는 것이다. 사실 공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다른 것들을 이해해야 하지만 나는 아직 그 부분에서는 지식이 짧은 존재다. 다만 지금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을 정리하는 수준에서만 설명한다. 불교에서는 남에게 은덕을 베푸는 일을 보시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가에게 보시를 하고 그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은 無가 아닌 空이다. 無는 없는 것을 뜻하지만 空은 빈 것이라는 뜻한다. 불교에서는 항상 인과응보가 따르게 마련인지라 보시를 하.. 다시 시작한 운동... 오늘 드디어 다시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7개월여 남짓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오늘은 가볍게 이것 저것 하다가 말았다. 첫날 무리하면 나만 손해니... 운동복이랑 운동화도 다시 사야할 듯 하고, 보충제도 다시 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운동할 준비를 해야겠다. 요즈음 어깨가 불편해서 왼쪽 어깨에 무리가 가는 정도까지는 운동을 하면 안 될 듯 한데, 일단 병원부터 가는 게 먼저인 듯... 1달 정도면 이전 몸상태는 따라잡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3개월 등록을 했는데, 무척 싸다. 10만원. 바로 집 앞이라 거리도 가깝고 회사에 있는 심대리님이랑 같이 운동하기 때문에 외롭지도 않고... 원래 12만원인데, 현찰일 경우에는 10만원이란다. 아무리 소득공제니 뭐니 해도 현찰로 가격 깎는 것이 훨씬 낫기에 나는 .. 좋았던 기억의 발레리나 원래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조금은 까칠하다. 내 경험상. 근데 이 형은 참 착하고 남 배려하는 사람이다. 동호회 닉네임이 발레리나였는데 왜 발레리나였냐면 껌종이로 발레리나를 수공예로 만드는 게 취미였던 형이다. 나도 처음봤는데 "TV 특종 놀라운 세상" 뭐 그런 데에 나올 만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다. 대전에서 모임 있을 때마다 올라와서 같이 어울리고 특히나 나를 많이 아껴준 형인데, 연락이 끊겼다. 아니 내가 너무 무관심해서 연락이 자연스레 끊긴 것이다. 정말 많이 챙겨준 형인데 내가 많이 미안하다. 아마도 마지막에 결혼한다고 여친을 데리고 와서 저녁 먹었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듯. 그래도 이름은 생각난다. 윤.경.기. 동호회에서 만나 지금까지... 동호회에서 만나서 알게 되었고 나이가 든 지금까지 친구같은 형 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사이다. 이름은 전기남. 나보다는 손위다. 뭐 나이 얼마 차이난다고... 지금은 개인사업하고 있는데, 삶의 방식이 다른 서로라도 인간관계는 좋다. 종종 만나고 종종 뭉친다. 동호회를 통해서 건진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과는 연락이... 안 된다. 동호회에 데리고 온 희원이 여친 내가 만든 차동호회 "XG와 EF의 만남"이 "Gzone"으로 동호회명이 바뀌고 난 다음에 희원이와 그 당시의 여친과 함께 동호회에 나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저 당시만 해도 참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돼지다. 딱 지 얼굴 모양새가 나오던 당시의 사진이다. 순간포착치고는 왠지 모르게 다른 분위기가 풍기는 희원이 하여간 장난 없이는 못 사는 놈이다... 아직도 나이가 32살이 된 지금도 같이 만나면 희원이 때문에 배꼽잡고 웃을 때가 많다. [좋은글] 4. 사랑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인데 어디에서 퍼온 것인지 출처가 불분명합니다. 다시 읽어봐도 좋은 글입니다.......... ☆ 。。 ★ 。 ★ 。 ☆ ˚ ★ 。 。★ ☆ 바보같은 그녀입니다... 처음 소개팅으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할말이 없어 한 말인데 그녀는 웃으며 좋아합니다... 약간 바보같다 여겼습니다... 그녀와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깜빡하고 넘어갔습니다... ☆ 。。 ★ 。 ★ 。 ☆ ˚ ★ 。 。★ ☆ 그녀의 전화에 당황해서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괜찮냐구 물었습니다... 그녀는 진심인것 같았습니다... ☆ 。。 ★ 。 ★ 。 ☆ ˚ ★ 。 。★ ☆ 그녀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인채 끄덕였습니다... 노..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포토 2007/03/06 19:09 감독 앤디 워쇼스키,래리 워쇼스키 개봉일 2003,미국 별점 date : Nov 08, 2003 / film count : 1,966 우선 내가 예상했던 결말이 틀렸다.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는 카피라이트를 봤을 때 내 예상이 맞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의미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라는 아주 단순한 얘기였다. 내가 너무 생각했었나? 쩝. 어쨌든 만점를 줬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다른 속편 영화와는 달리 기대만큼은 보여줬다. 2. 특수 효과의 세밀함 그리고 완성도가 참 보기 좋았다. 3. 시온을 습격한 기계들과 인간의 전쟁씬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볼 거리를 제공했다. -> 마치 반지의 제왕 2편에서 마지막.. 이전 1 ··· 649 650 651 652 653 654 655 ··· 6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