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클럽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비판하시길... 이 글은 5월의 작은 선인장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작은인장님의 다음 글에 대한 맞트랙백으로 적는 글입니다. "블로그축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에 대해서" 그 글에 대한 덧글에서 저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하도록 하지요. 다만 여기에 덧글을 남기는 이유는 글의 표현 중에는 거친 표현이 있을 것임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작은 선인장님의 글에 몇몇 표현이 거칠 듯이 저 또한 그 정도 수위에서 거칠게 대해드리지요. 나름 그렇게 적어서 다음의 글들에 거친 표현들이 군데 군데 나오게 적었지만 다 삭제를 하고 나름 예의를 갖추어서 적습니다. 격한 감정 억누르고 새벽 5시에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벌써 담배만 두 갑 태우고 있군요. 제가 그렇습니다. 사서 고.. 덧글의 채팅화에 새벽에 술번개까지 어제는 포스팅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사이트 둘러보고 하다가 독서클럽에 올라온 글을 보고 덧글을 다는데 접속한 회원분들이 몇 분 있었다. 갑자기 작년에 덧글의 채팅화가 생각났는지 덧글 중에 이런 덧글이 달렸다. 아 실시간이다ㅋㅋ 안녕하세요^^~ 작년 덧글의 채팅화가 생각이 나더라는... 덧글을 적고 나면 또 새로운 덧글이 올라와 있고... 그 덧글에 답글 달면 다른 덧글 올라오고... 5명이서 신나게 덧글을 달다 보니 시간 아주 잘 가더라는... 덧글을 달면서 자게지기(자유게시판 담당 운영자)도 뽑고 새벽 2시 반에 한방블르스님도 안 자고 계시길래 급번개로 술 한 잔 하자해서 한방블르스님 단골 꼼장어집에 가서 술 먹고 5시 넘어서 들어왔다. 한방블르스님이야 일산 블로거 모임에서 만나뵙고 .. 올해 마지막에 구입한 도서 11권 올해 마지막에 11권의 도서를 더 구매했다. 근데 이번에는 대부분의 책들이 두껍다. 두꺼워도 읽을 만하다면야 읽어야지. 얇은 책 여러 권 읽어 권수 채우는 것보다는 두꺼운 책이라도 얻을 것이 많으면 두꺼운 책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1월 독서클럽 독서토론 책들 [ 관련 팀블로그 ]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작가정신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학팀 독서토론의 1월 선정 도서다. 나야 문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정된 책 중심으로 읽을 생각인지라 별 생각없이 구입했다. 사실 독서클럽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이런 책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을 터인데... 띠지에 보니 부커상 수상작이란다. 무슨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듯 하다. 문학이라는 것이 영화와도 같이 스토리를 같고 있는 것이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내가 만든 독서클럽의 인문/사회팀 1월 독서토론 책이 바로 이다. 십수년 전에 읽었던 군주론을 다시 사서 읽어야 될 판국이다. 이 글은 독서클럽에 올라온 내용들에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적는 글이며, 그 외에 추가적으로 몇가지 적기 위해서 적는 글이다. 군주론에 대한 해석이나 내 견해는 여기에 적지 않았다. 이해는 해석의 산물이다 이해라는 것은 해석의 산물이다. 해석을 하지 않고서 이해라는 것에 도달하기는 힘든 법이다. 그러나 해석은 매우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해라는 결과는 각자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해석이라는 것은 감성에 기반한 것이 아닌 이성과 지성에 기반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성과 지성을 기반으로 한 것은 기존에 알고 있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왜냐.. 독서클럽 문학팀 첫 토론 모임 후기 내가 만든 독서클럽 "조금 특별한 독서클럽 - 책과 세상"의 첫번째 토론 모임이었다. 토론은 팀별로 진행되는 것이라서 굳이 나갈 필요는 없었지만 초창기 이기도 하고 또 토론 활성화 차원도 있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지켜보기 위해 나갔다. 뭐야? 내가 젤 늦어? 모임 장소에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출발은 적절하게 했는데 조금 헤맸다는... 헤밍웨이님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물어봤더니 홍대 秀 노래방 앞에서 보잔다. 근데 전화 끊자 마자 바로 눈 앞의 건물에서 나오는 헤밍웨이님. 그래... 어쩐지 이 근처 어디다 싶었는데... 바로 앞이었다는... OTL 들어가면서 헤밍웨이님한테 "뭐 두어명 왔겠죠?" 하고 들어갔는데 뻘쭘했다는... 8명... 음... 괜시리 분위기 깬 것은 아닌가 싶어서 조용히 자리.. 저번주 토요일 나에게 주어진 4개의 가능성 속에 저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12월 15일 토요일 나에게는 4개의 가능성을 두고 선택을 했어야 했다. 연말이다 보니 이런 저런 행사나 모임을 많이 하다보니 선택권도 넓어지는 듯... 2007 멘사 연말파티 PM 05:00 안 간 이유는? 2005년도 멘사 연말파티를 참석해봤다. 근데 나랑은 코드가 그리 맞지가 않다. 물론 내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볼 때 가장 코드가 맞는 나이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인 듯 하다. 나는 그닥 재미있다는 것을 못 느끼겠다. 노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오랜만에 얼굴보자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이번 년도는 올 꺼냐는 얘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T.T 멘사를 비난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멘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연령대가 그러다 보니 뭐.. 덧글의 채팅화를 느껴보다 내가 만든 독서클럽 첫 모임 이후로 주말 동안 잠잠했다. 후기도 별로 올라오지 않고(후기 대부분은 남성들) 이상하다 싶었는데 오늘 9시 정도 즈음부터 글이 올라오고 덧글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덧글의 채팅화 수준~~~ 웃긴 것은 후기는 남성분들이 주로 적은 것이 아마 여자분들이 비블로거라서 그런 듯... 어쨌든 팀블로그에서 덧글의 채팅화를 느껴본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마 오늘 팀블로그 방문 안 했다가 내일 방문하면 쌓인 덧글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듯. 재밌군... 시간이 많이 든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모임을 해서 그렇지 않나 싶다. 독서클럽 전체 성비는 밸런스가 맞는데 이거 팀별 성비는 매우 쏠린다는... 경제/경영은 여성 한 분. 제일 많은 팀원수를 자랑하는 .. 독서클럽 경제/경영팀 첫번째 토론 책 추천 첫번째 독서토론인 만큼 다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분야는 경제이고 경제사에 관련된 내용의 책 두 권입니다. 책의 컨셉은 매우 흡사합니다. 그리고 둘 다 좋은 책이구요. 1.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김영사 페이지수 : 423페이지 가격 : 9,730원(알라딘 기준) 원서명 :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입니다. 누구라도 경제입문서로는 이 책을 많이 추천하시곤 하지요. 경제사에 관련된 책 하면 0순위에 오르는 책입니다. 2. 세속의 철학자들 :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세속의 철학자들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이마고 페이지수 : 508페이..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