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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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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는 하루 0.일상에서 스마트폰에 할애하는 시간이 무척 많은 현대인들. 본의 아니게 배터리가 없어서 하루 정도 스마트폰 없이 지내봤다. 1.내 스마트폰은 아이폰 6. 플러스 아니다. 게다가 용량도 제일 작은 거다. 난 스마트폰 용량 많아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 중에 하나다. 찍은 사진들 있으면 바로 바로 정리해버리지. 음악 같은 건 내 관심 분야가 아니라 듣던 거나 듣지. 지금까지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음악들 모아둔 거 아이폰 6에 다 들어 있는데도 용량이 너무 많이 남아 돈다. 여튼 소셜 활동을 위해서라도 스마트폰은 필수인 요즈음인데 아이폰 6는 다른 거랑 충전기 호환이 안 되니 전용 충전 케이블이 없으면 충전할 수 없다는 것. 2.어제 미팅 끝나고 집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보니까 충전 케이블을 사무실에..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 모바일과 차의 결합 개인적으로 아우디란 브랜드의 차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한 때 아우디로 차를 바꾸려고 했다가 딜러(아우디 딜러 제외), 중고차 매매업자, 공업사 공장장 모두 아우디는 차 자체가 별로라고 권하지 않아서 말았던 적이 있었기에(나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내가 믿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원래 가졌던 이미지와 함께 관심 밖에 난 브랜드였지만, 가만 보면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는 듯 보인다. 그러다 보니 차가 어떻다고 하더라도 브랜드 이미지는 좋아지는 듯. 최근에 내가 구독하는 아우디 아메리카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들 훑어보다가 아우디 커넥트 중에 MMI Connect 동영상을 봤는데 캬~ 괜찮네.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정보를 받는 건데, 이게 나는 바람직하다 본다. 차의 본질적인 부분에..
소니 엑스페리아 Z2: 상당히 관심 가는 스마트폰, 한정판매 예약 물량은 소진되고 소니 제품 한물가지 않았나? 나도 그리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던 계기가 되었던 제품이 소니의 풀프레임 똑딱이 RX-1이다. 이후에 나는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소니 A7을 구매했고, 이후 다른 소니 제품들도 이용해보면서 소니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제품 괜찮아~ 게다가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소니만의 아이덴티티가 있고 말이다. 뭐랄까? 렉서스가 주는 감성과도 비슷하다 할까? 나는 일본 제품과 감성 코드가 잘 맞는 듯 싶다. 그러나 소니 제품이라고 해도 특정 카테고리에서만 그랬던 것이지 소니 제품 모두 다 그랬던 건 아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그닥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없었고 말이다. 소니 에릭슨을 완전 인수하고 2012년도부터 뭔가 좀 달라지는가 싶었는데 그닥 ..
팬택 베가 아이언2: 여러 모로 상당히 맘에 드는 스마트폰, 팬택에서 큰 소리 칠 만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3다. 내 갤럭시 S3 배터리 뭐 조루 수준인지라 금방 닳는다. 그것도 그렇지만 삼성 제품 불매를 글로 적고 나니 더욱더 빨리 바꿔버리고 싶다. 나는 핸드폰을 2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바꾸는데, 바꿀 때가 됐거든. 나름은 아이폰6 기다리고 있는데, 니미 언제 나온다는 거여~ 뭐 좋은 제품 만드느라고 그러는 거겠지만 쩝. 여튼 그러다 이번에 출시된 팬택 베가 아이언2. 오~ 이거 상당히 괜찮게 나왔네. 맘에 드는 디자인과 색상 일단 난 디자인이 맘에 안 들면 패스인데, 디자인 깔끔하다. 얼핏 보면 삼성 갤럭시 S2 느낌도 많이 나긴 하지. 아마도 버튼 때문에 그런 듯 하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다. 흰색과 검정색을 베이스로 하고, 엣지 부분에 색상을 달리해서 투톤으로 ..
샌디스크 microSDXC ULTRA 64GB UHS-I CLASS10 구매 마이크로 SD 카드가 있었는데,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다. 언제 사야지 사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아이리버 블랭크 사운드 드럼 BTS-D1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길래 생각날 때 구매한 거다. 갤럭시 S3에도 마이크로 SD 슬롯 있고, 내 삼성 시리즈 9 노트북에도 슬롯이 있어서 이리 저리 활용하기 좋을 듯 하다. 이왕 구매하는 거 64GB로 샀다. 이 정도면 충분히 쓸 만할 듯 싶어서 말이다. 우선 용어 정리부터 해볼까? 제품명에 뭐가 이리 덕지덕지 붙어 있는지. 그래서 정리해봤다. ① SD: 2GB까지 ② SDHC: 4GB에서 32GB까지 ③ SDXC: 64GB부터 ① UHS-I: (버스 속도에 따라) 최대 104MB/s 속도로 데이터 전송 ② USH-II: 최대 312MB/s 까지 지원 CL..
갤럭시 S3 액정 수리 @ 스마트액정 일산점 지난 주에 내 스마트폰인 갤럭시 S3 액정 수리했다. 작년 11월에 떨어뜨려서 파손된 것인데 지금까지 잘 쓰다가 뜬금없이 액정 수리한 거는 그냥 고치고 싶대? ㅋㅋ 사실 삼성 A/S 집 근처에 있긴 하는데 귀찮기도 하거니와 가면 비싸잖아. 액정 수리하려고 검색하다 보니 A/S해서 교체하고 나면 교체 전의 액정 돌려달라고 해서 그걸 팔면 또 돈이 된다고 그러네. A/S 교체 비용은 10만원 정도, 갤럭시 S3 액정 매입 비용은 6만원 그러면 4만원 정도 가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얘기? 근데 나는 무슨 보험 같은 거 들어놓은 거 있어서 자기부담금만 내면 되는데. 그리고 검색하다 알게 된 건데, 삼성 A/S가 아닌데 액정 수리해주는 전문점들도 있더라고. 핸드폰 번호가 나와 있길래 카톡으로 문의해보니 5만원이..
크레마 터치 ⑦ eBook 구매해서 이용해보면서 느꼈던 불편했던 점들 아마도 이 글이 크레마 터치의 마지막 글이 될 듯하다. 왜냐? 이제 크레마 터치 나는 이용 안 할꺼걸랑. 이용 안 한다고 보기 보다는 이용 못 한다고 보는 게 맞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 액정이 나갔으니 이용하기 힘들다. ^^; 그래서 이렇게 불편했던 점들을 적는 거 아니다. 실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를 eBook으로 구매하고 이틀 정도 크레마 터치 이용해보면서 느꼈던 점들이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어떻게 사용했길래 액정이 나가냐? 위의 사진이 현재의 내 크레마 터치다. 보면 알겠지만 액정 위쪽 부분이 나갔다. 왜 이렇게 됐을까?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가 사용상의 부주의 때문이 아닌가 한다. 어떻게 사용했길래? 크레마 터치를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책 읽고 싶을 때 빼..
앱세서리 디퍼(Deeper):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앱세서리, 물고기 탐지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소프트웨어인 앱(app) 시장일 열리고, 스마트폰의 주변기기인 액세서리 시장이 열리더니 이제는 이동이 가능한 컴퓨터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에 앱과 함께 액세서리를 연결시킨 앱세서리가 시장을 형성하는 듯하다. 어쩌다가 잡지보고 눈에 띄어서 사이트 검색해봤는데 참 잘 만들었다. 어떤 앱세서리냐면 디퍼(Deeper)라는 앱세서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물고기 탐지기 이게 디퍼라는 제품이다. 직경은 6.5cm란다. 이걸 물에 던져놓으면 수심 40m까지 어디에 물고기가 있는지를 스마트폰의 앱으로 보여주는 거다. 어떻게 신호를 보내나? 블루투스로. 블루투스 4.0 기술 사양을 보면 최대 전송 거리가 100m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그건 이론상 최대 거리라는 거고 실제로 제대로 송수신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