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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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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웰컴 투 예스터데이: 시간 여행이란 흔한 소재지만 재밌을 듯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흔한 소재고 흔한 스토리 전개다. 시간 여행을 해서 얻는 게 있는 반면에 반대급부로 벌어지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분명 결말은 그래서 타임 머신을 없애버리는 게 되겠고, 지금 벌어지는 일 즉 현재에 충실하자 뭐 그런 얘기가 되겠지만 같은 스토리라도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영화의 재미는 달라지기 마련. 이 영화는 그래도 꽤 재밌을 듯 하다. 미국에서는 내년 2월 28일에 개봉 예정이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익스펜더블 3: 이번에는 그냥 싹 끌어모았네 그랴 시리즈를 보면 마치 를 연상케 한다. X세대로 대변되는 30-40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이번에도 그 시절에 그래도 알아줬던 액션 배우들을 또 긁어모았다. 헐~ 어떤 배우들이 등장하는지 포스터를 기반으로 설명한다.(캐스팅 보드에는 없는데 포스터에는 있는 건 뭐지? 그래서 여기에 나열한다고 해서 확실한 것은 아니다.) 의 해리슨 포드 뭐 해리슨 포드야 지금도 영화가 나오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 없을 듯 싶다. 그의 흥행작만 놓고 봐도 유명한 작품이 많으니 말이다. 내가 해리슨 포드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인디아나 존스다. 어렸을 때 봤던 시리즈물인데 정말 재밌게 봤었고, 나올 때 마다 흥행했던 시리즈물. 그래서 그 시절에 해리슨 포드 나온다 하면 비디오를 챙겨봤을 정도다. , , , , , , , , , ..
[신작 미리보기] 트랜센던스: 조니 뎁의 2014년 신작, 소재는 특이한데 자칫하면 허무할 수도 조니 뎁의 2014년 신작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제작이라고 적힌 것도 있던데 기획에는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은 로 내년도 11월에 개봉 예정이고(미국에서 말이다. 한국에서는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이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기획에만 참여한 영화인데 소재가 꽤 흥미를 돋우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허무한 결말에 그렇고 그런 영화로 평가되기 쉬운 소재다. 어떤 소재냐면 천재 과학자(조니 뎁)가 죽어서 그의 두뇌가 인공지능 컴퓨터로 사용되는 그런 내용. 딱 보면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뻔하지 않을까? 과학자의 욕망(?), 야심(?)으로 전세계 컴퓨터망을 장악하고 자신이 지배하려 한다? 거기에 과학자의 아내(레베카 홀)이 남편을 지키기 위해서 뭔가 역할을 할 것이고 말..
[신작 미리보기]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4년작 개봉은 내년 11월 7일이니 뭐 한참 남았지만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국내에서는 11월 6일 개봉) 우선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고 해서 그의 영화가 다 재밌는 건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기도 하기에 기대해볼 만하다는 얘기지. 이번 영화에서 각본은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맡았는데 그의 각본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 아는 사람 알겠지? 주연은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가 맡았으며,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했다. 기대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가 없다. 티저 예고편은 어떠한 내용이 펼쳐질거라는 건 전혀 드러내지 않고 궁금증만 증폭시키면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정도 수준에서 제작된 듯 싶은데 타임 트래블에 대한 내용이라고 한다. 왠지 모르게 이 떠오르는데? 현재까지..
[신작 미리보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의 신작 이후 다시 SF 영화로 돌아온 톰 크루즈의 신작. 원작은 'All you need is kill'이라는 일본 만화란다. 내년 6월 6일 개봉인지라 아직 예고편이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첫번째 공식 예고편은 그리 재밌겠다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오락 같다는 느낌? 게다가 톰 크루즈가 입은 수트는 마치 에서 폭탄 제거반이 입는 수트 마냥 둔해 보이고. 원작 내용을 살펴보니 전쟁 상대는 외계인이고, 타임 슬립물이다. 신병으로 입대한 톰 크루즈 결국 전장에서 죽고 깨어나면 그 전으로 돌아가 있는. 뭐 원작에 대한 점수는 좋은 편이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살짝 있지만 SF 물이 대세인 요즈음에는 어지간한 비주얼로는 관객들 사로잡기는 힘들 듯 싶다. 나는 예고편 보면서 가 생각나더라고. 아~ 여주인공은 에서 매력적..
[신작 미리보기] 고질라: 괴수 영화의 고전 고질라를 다시 꺼내오면 될까? 글쎄다. 1954년작 (원제는 Gojira네. 헐리우드 버전은 Godzilla인데)를 헐리우드 영화로 만든 1998년작 도 별론데 다시 를 꺼내들고 나온 이유가 뭐란 말인가? 1998년 작품은 그래도 재난 영화로는 알려진 감독인 롤랜드 에머리히가 맡았었는데(감독만 맡은 건 아니다. 각본까지 참여했고, 원안은 롤랜드 에머리히가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닥 재밌었다는 생각은 안 들었거든? 이번 의 감독은 가렛 에드워즈라고 하는데 난 처음 들어본다. 시각효과 디자이너 출신이라는데 뭔가 다른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려나? 그럴 거 같은 생각은 아직까지는 들지 않는데 말이다. 티저 예고편이라서 그런가? 요즈음 시대에는 이런 괴수 하나 나온다고 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는 역부족이 아닐까 싶다. 에서 이미 ..
[신작 미리보기] 주피터 어센딩: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인데 그닥 기대는 안 되네 워쇼스키 형제 아니 워쇼스키 남매(라나 워쇼스키의 성전환으로 인해) 감독 작품이다.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이라 하여 다 괜찮은 건 아니기 때문에 은 어떨지 예고편을 보고 대충 짐작할 수 밖에 없겠다. 확실히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 중에는 만한 게 없는 듯. 그나마 는 좀 볼 만은 했지. 워쇼스키 남매가 다소 동양적인 사고를 하는지라... 근데 은 느낌은 그냥 볼 거리만 보여주는 그렇고 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워쇼스키 남매라고 하면 뭔가 기대치가 있는데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영화는 아니지 않나 싶은. 남주인공은 채닝 테이텀이 맡았고, 여주인공은 밀라 쿠니스가 맡았다. 밀라 쿠니스는 에서 눈에 띄었던 배우인데(그 전에 이란 영화에도 주연이었지만 눈에 안 띄었고) 그 이후로는 영 별로네. 게다가 꾸..
[신작 미리보기] 허: 컴퓨터 속의 그녀와 사랑을 나누다 에서 명연기로 완전 내 눈에 들어온 배우,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같은 영화 에서는 눈에 띄는 배역은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에 하나인 에이미 애덤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 참 제목이 거시기 하다. 유투브에 올라온 예고편의 제목은 인데 영화 정보에서는 라는 제목으로는 검색이 안 되어 영문 검색해봤더니 국내 제목이 다. 허허~ 라고 하면 이게 뭘 말하는지 이해할라나 싶다. 제목만 봐서는 말이다. 이게 훨씬 나아 보이는데. 주연 배우 중에 스칼렛 요한슨이 있다고 하는데 예고편에서는 안 보인다. 아마도 컴퓨터 속의 그녀가 스칼렛 요한슨이 아닐까 싶다. 목소리만 출연한 듯. 에이미 애덤스는 현실 속의 연인? 뭐 그런 거 같고. 지금은 그런 거 없겠지만 한 때는 폰팅, 펜팔 뭐 그런 게 유행하던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