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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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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MU 100% 알루미늄 24인치 캐리어 @ 알리 올해는 해외 여행도 좀 하려고 캐리어 하나 구비했다. 물론 캐리어 있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 근데 오래 되기도 했지만 재질이 ABS라, 요즈음에는 리모와(Remowa)랑 비슷한 캐리어 많이 나오는 듯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구매한 거다. 이상하게 이거 구매하려고 둘러보다 보니, 인스타 접속하면 뜨는 광고들이 대부분 캐리어야. 국내 제품들도 좋긴 하다만, 내가 원했던 건 프레임만 알루미늄이 아니라 100% 알루미늄이었다. 대부분 국내 제품들은 디자인 비슷하다고 해도 폴리카보네이트(PC)거든.  재질 내가 이리 저리 찾아보니(내가 물건 하나 살 때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는 편. 그런 사람 있잖아? 그게 나야~) 재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첫째, ABS(Acrylonitrile, Butadiene..
Baseus 와이퍼 블레이드 @ 알리 알리에서 한 번에 주문할 다른 제품들 둘러보다가 구매한 와이퍼 블레이드. 내 차 와이퍼 잘 안 닦이거든. 그렇게 안 닦이는 건 아닌데 처음에 비해서는 잘 안 닦여. 예전 같으면 와이퍼 갈아야 되나 했겠지만, 유투브 어디서 본 게 기억나더라. 마치 칼 갈아서 쓰는 것처럼 와이퍼도 그렇게 해주면 된다고. 그렇게 해주는 게 바로 와이퍼 블레이드다. 가격은 9,925원.생각보다 깜찍하게 생겼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뭐 제대로만 되면 되지. 실버와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그레이지. 스티커도 함께 동봉돼서 오는데 내 취향하고는 안 맞아서 바로 버려버림. 이제 잘 되는지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네.
스마트 침대 협탁 @ 알리 내가 알리에서 본 제품이랑 조금 다르다. 비슷한 게 있다 보니 눈치 채지 못할 거 같지만 내가 본 제품이랑은 다르다. 이런 게 알리에서 제품 살 때의 문제점이다. 정말 내가 본 그 제품이 왔는지 확인이 필요. 왼쪽이 내가 본 제품이고, 오른쪽이 도착한 제품이다. 위쪽, 다리 부분이 다르다. 그러나 큰 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패스한다. 다리 달려서 오는 거라 생각했는데, 조립해야 되더라. 조립이야 뭐 하면 되지. 다만 다리가 쇠로 되어 있는데 얇아서 좀 약하다는 느낌? 이거 이사하다가 떨어뜨리면 그냥 다리는 아작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러면 다리 없이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재질은 PU. 폴리우레탄. 겉보기엔 고급스러워보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래도 뭐 저렴하니까. 55,300원 ..
스마트 치약 디펜서 @ 알리 치약 튜브 스퀴저를 쓰다가 바꿨다. 자동 치약 디펜서로. 아무래도 나는 디지털 제품을 선호하는 듯. 가격은 11,812원.색상은 그린, 블랙, 화이트 있는데, 다른 욕실 용품이랑 색상 맞춘다고 화이트로 구매. 근데 아래 쪽 칫솔 대는 투명한 부분은 파손되어 있다. 쓰는 데에 지장없어서 그냥 패스. 이거 반품하고 새 거 달라고 하는 게 귀찮.치약 위에 넣고 살짝 돌리면 전체가 빠진다. 나중에 다른 치약 교체할 때 청소할 때나 필요하고, 평상시에는 뺄 일이 없다. 다만 끝부분은 본인에 맞게끔 바꿔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달린 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여분으로 S, L 두 개가 있는데, 어떤 걸 장착하느냐에 따라 나오는 치약 양이 다르다. 나는 L로 교체해서 장착했다.처음에 해보면 치약 안 나온다. 그래서 처..
샤오미 미지아 정밀 스크류 전동 드라이버 키트 @ 알리 사실 나는 드라이버 세트가 몇 개 있다. 작은 거 두 개(정밀 스크류 한 개, 스위스 밀리터리 한 개), 큰 거(이케아) 하나. 그런데도 이걸 산 건 정밀 스크류 드라이버이기도 하고, 전동 드라이버라서다. 정밀 스크류 드라이버는 손으로 돌리기 귀찮아서 이런 전동 드라이버가 편하거든. 가격은 29,039원.샤오미는 디자인 잘 뽑는 거 같다. 심플하고 깔끔. 위쪽 누르면 튀어나와서 분리 가능.정밀 스크류 드라이버는 종류별로 총 24종이 있다.위쪽에는 스크류 끼울 수 있게 되어 있고, 아래쪽은 충전할 수 있는 C-type이 있다. 충전하면 위쪽에 빨간색 불 들어온다.아래쪽에는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리면 전동 드라이버를 돌릴 수 있게 되는데, I 기어는 토크가 낮고, II 기어는 토크가 높은 걸 말한다. 펜 잡..
샤오미 강철 줄자 @ 알리 이건 이뻐서 샀다. 필요 없다. 있거든. 그래서 교체하려고 샀다. 가격은 6,842원.이쁘다.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색상은 그린과 블랙이 있는데, 내가 그린은 별로 좋아하지 않긴 하지만 그린도 이쁘다. 색상이. 3m랑 5m가 있는데, 내가 줄자가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용도라 3m로 주문.사고 보니 편한 점이 있다. 줄자를 뽑으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내가 갖고 있던 줄자는 고정시켜야만 되거든. 이건 편하네. 상당히. 버튼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건 똑같다.기존 줄자와 샤오미 줄자. 샤오미에서는 참 별의별것들을 다 만드는 거 같다. 근데 괜찮아. 디자인이.
미니 봉지 밀봉기 @ 알리 원래는 봉지 밀봉하려고 집게 같은 걸 썼는데, 알리에서 쇼핑하다가 눈에 띄어서 샀다. 비슷한 밀봉기 많지만, 이게 가장 편할 듯 해서. 가격은 7,826원.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요즈음은 내가 화이트를 주로 사는 편이라 화이트 선택.가로 너비는 11.5cm라 그리 넓은 밀봉기는 아니다. 그래서 미니. 그래도 알리에서 파는 다른 제품보다는 너비가 넓은 편. 그래야 적은 회수로 밀봉하지. 그리고 옆에 칼날이 있다. 그래서 밀봉된 거 개봉할 때 사용하기도 편리. 이런 건 디테일이다. 쓸데없는 디테일이 아닌 필요한 디테일.배터리는 충전 가능하고, 왼쪽 회색 버튼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파워 온. 짧게 누르면 Gear 변경. Gear가 높을수록 두꺼운 봉지 밀봉한다고 보면 된다. 비닐 넣고 테스트해봤더..
365일 by 알리: 가사가 참 가슴에 와닿는다 TV 프로그램에서 얼핏 보고 알긴 아는 가수인데, 노래를 잘 부르는 지는 잘 모르겠더라고. 왜 방송에서는 그리 원곡을 편곡하면서 기교를 많이 섞는지. 그닥 이쁘지도 않고 말이지. 근데 365일이란 곡 듣고 나니 음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거 아이리스 OST였구먼. 나야 뭐 TV를 안 보니까~ 가사가 참 현실적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는. 이건 불러볼 노래가 아니라 듣기만 하는 노래인 걸로. ^^; 365일 알리 우리 이별을 말한 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 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 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삼일째 되던 날 내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잠도 못자 나흘 되던 날 눈앞이 캄캄해 지고 오일 되던 날 눈물만 주루룩- 엿세 되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