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장남자의 코미디물의 시초가 아닐까 싶은 "뜨거운 것이 좋아" (1959) 뜨거운 것이 좋아 포토 감독 빌리 와일더 개봉일 1959,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16일 본 나의 2,681번째 영화. Times지 선정 세계 100대 영화 31번째 영화.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149번째 영화. 20세기 꼭 봐야할 영화 100선 37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46번째 영화. 수많은 곳에서 공통적으로 추천영화라고 하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듯 싶다. 지금까지 내가 본 어떤 여장남자를 소재로 한 영화중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인 듯 하다. 이후에 나온 여장남자 영화라면 이 영화를 기본적으로 참조했지 않을까 싶다. 내용이 코믹하면서도 재미있고 지금 봐도 전혀 50년 전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게 이 영화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세계 "스타더스트" 스타더스트 포토 감독 매튜 본 개봉일 2007,영국,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15일 본 나의 2,680번째 영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많은 요소들과 잘 배합한 판타지라 볼꺼리 외에 내용도 괜찮았던 영화다. 원래 판타지가 말이 안 되는 것이라 몇가지 요소들은 기본적으로 그냥 넘어가야 속 편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 영화 스토리 상에 중요한 몇가지 의문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라 생각하는 것이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스타라는 것을 중심으로 얽히고 섥힌다는 점이다. 해적도 나오고 마녀도 나온다. 평범한 인간도 나오고 왕자들도 나온다. 또한 스타를 쫓는 이유가 제각각이다. 사랑을 위해서, 권력을 위해서, 젊음을 위해서... 이러한 제각각의.. 두 얼굴의 지적인 살인마 "미스터 브룩스" 미스터 브룩스 포토 감독 브루스 A. 에반스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15일 본 나의 2,679번째 영화. 오랜만에 케빈 코스트너와 데미 무어가 나오는 영화였다. 전혀 내용을 모르고 무슨 장르인지도 모른채 봤는데 괜찮았던 스릴러물이었던 듯. 주인공 브룩스라는 캐릭터를 보면 아주 냉철한 살인마이면서 성공한 사업가라는 양면성이라는 점. 여형사 캐릭터도 6천만 달러의 갑부이면서 형사 생활을 한다는 점. 극과 극의 상반된 모습을 하나의 캐릭터에 녹여낸 점이 참 특이했다. 이는 브룩스가 나중에 여형사에게 전화를 하는 장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브룩스 조차도 왜 그녀가 형사 생활을 할까 하는 점이 매우 궁금했던 듯. 마치 그 여형사를 보면서 뭔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공통분모를 발견해서.. 미국 FBI 내부 스파이를 소재로 한 실화 "브리치" 브리치 포토 감독 빌리 레이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9일 본 나의 2,678번째 영화. 미국 FBI 내에 실제 있었던 '로버트 필립 하센 사건'을 다룬 영화다. 내부 스파이를 잡기 위해 투입된 신참 FBI 역에는 작년에 리즈 위더스푼과 이혼한 라이언 필립이 맡았다. 라이언 필립은 영화 "패스워드"에서 알게 된 배우. 스파이 소재니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예상했다면 이 영화는 아니다. 나야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어떠한 사전 지식도 없이 봤기 때문에 그리 큰 실망은 하지 않았지만 스파이 영화가 이렇게 잔잔한 경우는 처음인 듯. 실화라는 것 때문에 너무 실화에 얽매여서 그렇지 않나 싶다. 결국 실제 있었던 스토리가 그리 재미있는 스토리는 아니라는 것. 그리 추천하.. 슈퍼카들의 질주씬이 볼만한 "레드라인" 레드라인 포토 감독 앤디 쳉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8일 본 나의 2,677번째 영화. 차를 소재로 한 많은 영화들 중에서 볼꺼리는 가장 많았던 영화다. 이 말은 그만큼 스토리는 빈약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스토리가 빈약한 부분을 볼꺼리로 채우고 있는 영화. 어쩌면 볼꺼리 때문에 스토리가 빈약해 보일 수도... 그만큼 이 영화는 볼꺼리에 중점을 두고 만든 영화인 듯 하다. 그 볼꺼리는 현재 당대의 슈퍼카들의 상당수가 나온다는 것이다. 거기에 그런 슈퍼카들끼리의 레이싱은 UCC를 아무리 뒤져도 찾기 힘든 장면이다. 이것이 영화의 포인트다. 그래서 차를 좋아하거나 차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이면 차 자체에 의미를 두고 괜찮았다고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영화의 스토리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일본판 맥베스 "거미의 성" (1957) 거미의 성 포토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개봉일 1957,일본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8일 본 나의 2,676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55번째 영화.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148번째 영화.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드"를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일본화한 것이다. 뭐 극찬을 하는 영화라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다는... 너무나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전에 본 작품들이 좋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가장 큰 이유가 "맥베드"에서 보이는 갈등, 심리가 영화에서는 잘 드러나있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일본 역사 속의 사무라이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도 조금은 생각해 볼 부분. 주군과 가신의 관계에서 자신이 주군이 되기 위해서 주군을 죽인다? 이러한 부분들이 내게.. 사전 징후를 소재로 한 산드라 블록의 영화 "프리모니션" 프리모니션 포토 감독 멘난 야포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8일 본 나의 2,675번째 영화. 산드라 블록이 나오는 영화를 정말 오랜만에 본 듯 하다. 영화의 소재는 제목이 뜻하듯이 "징후"다.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재밌을 법 한데 이 영화는 조금 아니었다. "징후"라는 소재를 갖고 얘기를 만들었지만 단순히 재밌게 만들었기 보다는 주제가 뚜렷하다. 나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징후"를 조기에 알아차려도 "운명"은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전에 점을 봤을 때 역술가의 얘기가 생각났다. 사람의 운명은 바꿀 수가 없다는... 아무리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바꿀 수가 없다는... 그것을 이렇게 비유해줬었다. 우산으로 비는 막아도 태풍은 못 막지 않겠는가?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309/1001) ① 본 영화는 볼드로 표시 ② 리뷰가 있는 영화는 볼드에 링크 처리 ③ 평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8점 이상이 추천, 9점 이상은 강추) 이 1001편은 책에 있는 것이고 책제목과 글제목이 같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 책임편집, 정지인 옮김/마로니에북스 007 골드핑거- 가이 해밀턴 : 8점 10월 그리고리- 알렉산드로프 & 세르게이 M. 에이젠슈테인 12인의 노한 사람들- 시드니 루멧 : 10점 1900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1933년의 황금 캐는 사람들- 머빈 르로이 19번째 남자- 론 쉘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탠리 큐브릭 : 9점 24번 언덕은 대답하지 않는다- 소롤드 디킨슨 39 계단- 앨프리드 히치콕 : 8점 400번의 구타- 프랑수아 트..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