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리트들 시즌 1: 막장 요소가 있긴 하지만 재밌긴 하더라 (넷플릭스) #0 등장 인물 중에 눈에 익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봤더니 과 같은 스페인 드라마더라. 요즈음 하도 영화를 안 보다가 우연찮게 추천하는 영상을 보고 이거 괜찮겠다 해서 픽했는데 재밌긴 하네. 이게 너무 오랜만에 본 영화(or 시리즈물)이라 그럴 수도 있다. 근데 제목은 잘못 지은 듯. 내 눈에 엘리트는 눈씻고 찾아봐도 읍써. 아님 내가 그리는 엘리트란 이미지와 그네들이 그리는 엘리트란 이미지가 다르거나. #1 게이, 레즈비언과 같은 동성애를 두고는 막장이라 할 순 없겠지만, 나는 그들의 성 정체성을 인정은 해도 나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몰라서 본 동성애 영화는 있어도(예, 이건 강추) 알고 본 동성애 영화는 없을 정도다. (예, , , . 은 보고 싶긴 하다.) 그래서 동성애 장면은.. F1, 본능의 질주: 포뮬러 원 인사이드 (넷플릭스) #0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인기가 높지 않은 모터 스포츠인 F1. 그래서 그런지 영암에 서킷을 만들어 GP 대회를 유치하기도 했지만 몇 년 하다 이제는 안 하게 된 모터 스포츠.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F1 레이서나 팀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물론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내가 볼 때는 쉽지 않아~ #1 라는 영화를 통해 나는 F1을 처음 접했는데, 이 영화의 예고편 영상에 이런 표현이 나온다. More Powerful in the fear of death is the will to win 물론 남자로서 이런 말을 들으면 멋지긴 하지만, 머리로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 목숨보다 중요한 게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 그러나 를 보다 보니 조금 이해가 되더라. F1이라는.. 익스트랙션: 이렇게 긴 롱테이크 액션은 첨 보는 듯 #0 하면 떠오르는 거. 롱테이크 액션. 근데 이 은 더하다. 카 체이싱부터 시작해서 액션, 다시 카 체이싱까지 롱테이크인 거 같던데. 상당히 길다. 10분 넘는 듯. 보다 보면 이 절로 떠오를 듯. 물론 결이 달라서 그 맛도 다르긴 하다만... 그러나 스토리가 조금 약해서 초반의 롱테이크 임팩트 이후는 쏘쏘. 그래도 충분히 인정하고 볼 만. #1 크리스 헴스워스 보니 운동하고 싶다. 하는 일이 그러다 보니 운동하고 싶은 생각 없었는데(운동하게 되면 옷 다 바꿔야할 판국이기도 하고) 이 영화 보니까 운동하고 싶더라는. 일단 요즈음 치료받고 있으니 치료부터 충실히 받고 난 다음에. #2 역시 남자는 보잉 선글라스인 듯. 시대가 바뀌어도 나는 보잉 선글라스가 가장 멋진 거 같다. 크리스 헴스워스 잘 어울리네..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타임 킬러용이라고 하기엔 좀... #0 넷플릭스 영화인데, 한국 영화길래 봤다. 요즈음 볼 영화가 없어서 다큐 주로 보다가 간만에 영화를 보니(지난 주말에 넷플릭스 드라마 이랑 같이 한달음에 본 영화) 그래도 볼 만은 하더라. 원래 영화 안 보다가 보면 조금 괜찮아도 엄청 재밌게 느껴진다. 하루에 영화 7편 내리 보고 그러면 재밌는 영화라고 해도 그리 재밌게 느껴지지 않거든. 그래서 그렇게 몰아서 영화 볼 때는 장르를 다르게 해서 보지. #1 아마 보고서 나만 이런 생각하는 건 아니었을 거라고 본다. 뭐냐면, 맨주먹이 아니라 총이란 무기로 싸우는 거라면 머릿수가 많은 데가 유리한데, 왜 자꾸 등 보이면서 도망가는지 모를 일이다. 물론 사람이라는 게 공포에 휩싸이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패닉 상태가 되니까 그렇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 인간수업: 작위적인 부분도 많지만 볼 만, 학창시절 떠올리게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0 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인데, 내용이 꽤나 자극적이다. 이걸 두고 사회 문제와 연결 지어 이런 저런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어차피 다른 데서 언급될 거고, 안 읽어봐도 분명 맥락은 비슷하리라 보기 때문에, 굳이 나까지 떠드는 건 의미없다 본다. 드라마다 보니 억지가 있는 면이 다분히 있지만, 요즈음 영화 볼 게 없어서 다큐 주로 보는데 간만에 주말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였다. #1 드라마 속 일진들은 우리 때가 더 심했던 거 같고( 속 일진들은 그냥 날나리 수준?), 우리 때는 여고생들의 그런 아르바이트는 상상하기가 힘든 시절이긴 했지. 반면 지금 애들이 들어도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있기도 했었지. 굳이 얘기는 안 하겠다만. #2 남주 캐릭은 좀 현실성이 있다 보는데, 여주 캐릭은 좀... 내 고등학.. ARQ: 넷플릭스에서 만든 SF 영화지만 스토리가 좀 엉성 #0 나의 3,63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넷플릭스에서 만든 영화라고 해서 나름 기대치가 있었는데, 글쎄 그닥 흥미롭진 않다. 저예산 영화라면 스토리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다소 엉성한 부분들이 있어 나는 보면서 좀 의아해했었거든. 게다가 SF물이라면 상상력을 가미해서 스토리를 만들어도 앞뒤가 잘 맞물리도록 스토리를 만들어야 그래도 이해하고 볼 건데, 그렇지 않아서 좋은 평점을 주진 못하겠다.#1 타임 루프 소재내가 본 최초의 타임 루프 소재의 영화라면 이 떠오른다. 자고 일어나면 전날로 돌아가 하루가 무한 반복되는. 어렸을 때 투명인간과 더불어 이런 저런 상상 속 주요 소재였던 걸 영화로 보게 되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만약 내가 저런 상황에 놓인다고 상상해보면 재미난 일(?)을 해볼 거.. 데어데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를 넷플릭스 미드로 이번주에 공개될 미드 의 넷플릭스에서 4월 10일 같은 방식(시즌의 모든 에피소드를 하루만에 다 공개하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미드 이다. 아무래도 마블 코믹스의 여러 캐릭터들 중에서 현재 영화로 제작되고 있지 않은 캐릭터 중에서 살릴 만한 캐릭터가 뭐가 있을까 해서 고른 게 아닌가 싶은데, 내가 마블 코믹스 작품들을 본 적이 없다 보니 만화책에 있는 캐릭터에 얼마나 충실한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2003년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 주연의 이란 영화가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닥 재밌지는 않았었다는. 그래서 속편이 제작되지도 않았었는데, 과연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은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근데 난 이상하게 이 미드는 안 땡기네. 예고편 새 미드 추천: 마르코 폴로 - 어마무시한 제작비의 거대 스케일 미드 넷플릭스하면 떠오르는 미드는 단연 다. 그 넷플릭스에서 이번에 선보인 라는 미드. 동방견문록의 주인공 마르코 폴로라는 정도의 감만 있을 뿐이다. 나는 동방견문록 읽어보지도 않았심. 그래서 사실 마르코 폴로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도 이런 거 보면서 또 찾아보면서 알게 되는 게 많아지겠거니... 여튼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미드 정도라 생각하고 예고편 보면 뭐 나는 내 취향이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근데 이 제작비 얘기 들으면 얘기가 틀려질 거다. 을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 거다. 는 제작비의 두 배 정도 들었단다. 감이 안 오나? 10편으로 구성된 는 편당 100억 정도의 제작비가 들었다는 거. 총 제작비가 9,000만 달러니까 편당 900만 달러. 그러니까 환산하면 100억 정도. 헐~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