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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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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퍼스 후치(Hooper's Hooch): 내가 먹기 좋은 맥주? 근데 이것도 취하더라는... T.T 요즈음 날이 덥다 보니 밤에 참 고생이다. 나와 같이 야행성이라 밤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근데 내 사무실 중앙 냉방이라 밤에 에어컨 안 나온다는... 그러다 보니 사무실에서는 낮보다 밤이 더 덥다. 게다가 주말이면 낮부터 강한 햇볕의 복사열 때문에 밤 되면 더 덥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룩~ 주말에 아들 사무실에 왔다가 15분 만에 얼굴 익어서 나갈 정도라는... 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술이 땡긴다. 시원한 맥주 뭐 그런 거. 그런데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나는 정말 술 못한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 집안 내력이 그렇다는... 그래서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다고 첨에 벌컥 마시다가는 나중에 얼굴이 빨갛게 되는 건 물론이거니와 얼굴이 뜨거워져서 이내 더워진다는 거. 그래서..
슈피겔라우(Spiegelau) 페스티벌 보르도: 집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와인잔 술을 못 마시는 나지만(체질상) 이왕 못 먹는 거 와인 맛이나 음미하면서 와인이나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에 와인잔부터 구매했다. 만약 리델(RIEDEL)이 있었다면 리델을 샀을 지 모르겠지만(내가 아는 바로는 슈피겔라우보다는 리델이 더 알아주는 듯) 홈플러스에서는 슈피겔라우 밖에 안 팔더라고. 사야지 사야지 했다가 홈플러스 간 김에 보이길래 산 거라... 온라인으로 구매했다면 리델을 샀지 않을까 싶은... 슈피겔라우(Spiegelau) 예전에 일 마레에서 와인 마실 때 보니까 와인잔이 리델이었나? 슈피겔라우였나? 여튼 그랬다.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손님들이 사용하다 깰 수도 있기에 일반 음식점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던데 사용하더라는...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와인잔 가격 보면..
레이밴 RB5209 2000: 깔끔하고 세련된 연출을 위한 뿔테 안경 지금은 내 손에 없는 안경이다. 잃어버렸다. 근데 왜 적느냐? 멀티 블로그 운영하다가 하나 최근에 닫았다. 여러 곳에 분산시켜서 적는 거보다 하나에 집중적으로 올리려고. 그래야 글 적기 힘들 때 하나라도 적지. 근데 가만히 보니 하루에 3개 예약 포스팅 걸지 않으면 아예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네. 쩝. 그래서 생각한 게 멀티 블로그 중에 하나 닫아버리고 거기에 있는 콘텐츠 옮겨오면 적어도 하루에 하나는 적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하자는 생각에 닫아버린거다. ^^; 광선을 막다는 뜻의 레이밴 레이밴(RayBan)은 광선을(Ray) 막다(Ban)는 뜻의 안경 전문 브랜드다. 안경 전문 브랜드 치고는 널리 알려진 대중화된 브랜드. 보통 명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안경이 명품 안경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각 카테고리마다 ..
namikko(나미꼬) @ 이태원: 도매가로 제공되는 이태원 여성 액세서리 전문점 남자지만 나는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재수 시절에는 여러 종류의 반지를 끼고 다녔고, 대학생 시절에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사업을 한 후부터는 팔찌와 목걸이를 하고 다녔고. 금팔찌와 금목걸이라 좀 양아틱(?)해 보이긴 했지. ^^; 나이 들어서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 하는 거보다는 하는 거 더 나으니까(역시 외모가 딸리면 이렇게 다른 것들로 꾸며줘야 한다는...) 하고 다니곤 하는데 이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다 한다. 반지만 빼놓고. 근데 액세서리가 그렇다. 맘에 들어서 하나 하고 다니다 보면, 이내 쉽사리 싫증나곤 한다. 게다가 액세서리는 쉽게 잃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액세서리는 많아야 한다는... 이태원 e-items 방문했을 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namikko란..
수면안대: 내가 사무실에서 잘 때 꼭 필요한 제품 종종 사무실에서 잘 때가 있다. 사무실에서 잘 때면 의자를 완전히 뒤로 제끼고, 두 다리는 컴퓨터에 올려놓고 자곤 하는데(이제는 이 자세도 참 많이 익숙해졌다.) 내가 보통 그렇게 사무실에서 자는 경우는 지쳐서 집에 가기 귀찮을 때다. ^^; 보통 남들이 일어나는 아침에 잠을 청하곤 하는데(나는 정말 뼛속까지 올빼미족인 듯) 언제부터인가 수면안대를 착용하는 게 버릇이 되어 버렸다. 난 원래 시끄러운 장소나 밝은 장소 안 가린다. 졸립다 자야겠다 싶으면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잔다. 민감하지 않다는 얘기. 대신 누웠는데 잠이 안 온다 그러면 30분만 누워있다가 일어난다. 그냥 다른 거 하다가 졸리면 잔다. 졸리지 않는데 자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 내가 수면안대를 착용하면서 자다 보니 이거 습관이 ..
안경 사이즈 보는 법 타이어 사이즈 보는 법과 비슷하게 안경 사이즈도 보는 방법이 있다. 이것도 규격이 있다는 거. 그런데 사실 안경은 사이즈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직접 착용해보고 나서 구매하기 때문에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정리해둔 게 있어서 옮겨온 거다. 우선 안경 사이즈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안경 부위별 명칭 세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우선 첫번째 5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가 림(Rim)이다. 안경테에 렌즈가 삽입되는 부위를 일컫는다. 안경 사이즈를 표기할 때는 이 림의 가로 길이를 표기한다. 두번째 2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는 브릿지(Bridge)로 양쪽 렌즈 사이를 연결하는 부위다. 마지막으로 145mm라고 표기된 부위는 템플(Temple)로 안경 다리를 뜻한다. 좀 더 자세한 안경 부위별 명..
데빌 메이 크라이 5: 내가 즐겨했던 유일한 게임의 최신작 난 게임 잘 안 한다. 하면 끝장을 봐야되서 안 한다. 그러나 꽂히면 한다. ^^; 그런 내가 즐겨했던 게임이 있다. 후배 녀석이 하는 걸 보고 그래픽이 너무 멋지고 싸우는 장면이 너무 멋져서 하게 된 게임. 바로 였다. 를 하면서 끝판을 넘기려고 중간마다 세이브해가면서 며칠을 했는지 모르겠다. 첨에는 하루에 Mission 하나씩 끝낸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는 하다보니 계속 하게 되더라는... 겨우 끝판을 넘기고 나서야 허무한 마음에 지우고 말았는데 그 게임의 최신작이 발매될 모양이다. 조만간이 아니라 내년 1월에. ^^; 동영상 보니 역시 내가 반할 만한 게임 맞다. 그래픽 멋지고 싸우는 장면 또한 멋지다. 아~ 내년에 아마 이 게임에 또 심취하지 않을까 싶다는... 아래 동영상을 봐라. 반할 만 하..
아사히 미니 아로마 향초: 홍대에서 아사히 생맥주 3잔인가 마시고 받은 기념품 언제지? 동기 호찬이랑 홍대에 있는 호찬이 단골집에서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그 때 이벤튼가로 받았던 거다. 아사히 생맥주 3잔 이상 마시면 준다나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보통 이런 거 만들 때 원본 제품 중에서 골라서 자기네들 로고만 프린트 해서 주는 건데 이건 품명이 아사히 미니 아로마 향초다. 마치 아사히에서 아로마 향초 제품도 만드는 것인 양. ^^; 이런 초 이용해 본 적 있다. 뿐만 아니라 아로마 원액도 난 갖고 있다. 보통 여행 같은 거 가면 이런 향초 피워두고 아로마 원액과 바디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곤 한다. 근데 아직 쓸 데가 없어서 여지껏 놔두고 있다. 언제 쓰지? 그냥 사무실에서 피워둘까? 내가 사무실에서 밤샘할 때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