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제품 (2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 나오는 진동 파운데이션들 디자인이 똑같은 이유 요즈음 나오는 진동 파운데이션 보면 위의 사진과 똑같이 생긴 제품이 많다. 왜 그렇냐면 원래 이 입큰의 초기 제품 디자인은 제조업체에서 입큰과 독점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입큰이 시즌 2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즈음에 그 계약이 풀리면서 다른 업체들이 이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이렇게 디자인하도록 금형은 제작되어 있겠다 브랜드만 바꿔서 팔면 되니까 제조업체에서도 계약에 문제가 없다면 많이 파는 게 장땡이잖아? 입큰 시즌 2의 제품은 보면 알겠지만 기존 제품과 완전히 디자인이 다르다. 즉 제조업체에서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금형 자체가 완전 틀리다는 거. 다른 제조업체에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기존 제조업체랑 계약을 풀면서 시장에 입큰 초기 제품 디자인이 여러 .. 진동 파운데이션에 사용하는 두 종류 퍼프: NBR 퍼프 vs 루비셀 퍼프 요즈음 진동 파운데이션이 대세다.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기 때문에 대세가 된 것이긴 하겠지만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다보면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좋은가 따져보게 되기 마련. 그런데 대부분의 비교글들을 보면 너무 포괄적인 범위로 접근하거나 객관적인 부분과 주관적인 부분을 혼용해서 얘기하고 있다 보니 다 좋아 보인다. 주관적인 부분이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아무리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맛이 없으면 좋은 평가를 못 받는 맛집과 같이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주관적인 부분은 내가 어떻다 한들 누가 뭐라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믿고 글을 보거나 얘기를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객관적인 부분은 누가 봐도 같..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요즈음 담배를 자주 바꾸고 있다. 원래 피던 던힐 나노컷 4mg은 절판이 된 지라... 내 입맛에는 딱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이것 저것 바꾸고 있는데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게 마일드 세븐 1mg LSS였던 지라 이걸로 피우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편의점에 쫘악 깔려 있는 담배 하나가 있었다. 바로 KT&G에서 만든 토니노 람보르기니. 케이스가 이쁘다. 그래서 눈에 띄기도 했다는... 사실 KT&G에서 이런 저런 담배 출시될 때마다 끽연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해놓지만 사실 눈에 들어오는 담배는 여지껏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다르다. 람보르기니라잖아~ 중요한 건 맛. 케이스는 눈에 확 들어오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했었다. 출시가 17일인가 그런 걸로 알아서 그 때까지 기다리다가.. 맥캘란 12년산(Macallan 12yr): 싱글 몰트 위스키지만 내겐 매한가지 나는 술을 못 한다. 집안 내력이 그래서 이 때문에 대학교 때 고생 좀 했었다. 그래서 최근에 생각한 게 어차피 못 마시는 술 마실 때라도 좋은 술 마시자는 거였다. 그래서 최근에 지인들이랑 술 마실 때 맥캘란을 사서 마셨는데 다들 술을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지라 마시다 반 이상 남아서 들고 왔다는... ^^; 근데 우째 나는 블렌디드나 싱글 몰트나 독하기는 매한가지일까? 난 술은 안 되는가벼~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란 거를 알게 된 거는 공교롭게도 맥시엄코리아 류호준 상무님을 통해서다. 류호준 상무님은 의동생 영선이의 사촌으로 오래 전에 소개 받고 알게 되었는데 최근에 보니까 맥시엄코리아(우리나라에 맥캘란 수입하는 회사)로 옮기셨더라는... 여튼 전화 통화하다가 위스키의 문화에 대해서 잠.. 불가리 오퍼퓨미 오떼블랑 3종 세트 & 파우치 from 렉서스 뉴 GS 런칭쇼 이건 렉서스 뉴 GS 런칭쇼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하나씩 주는 기념품이다. 차를 구매한 후에 받는 거 외에는 지금껏 받은 것들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아서 이번에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맘에 들었던 런칭쇼만큼 기념품도 맘에 든다.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이 나중에 기념품으로 파우치 준다고 받아 가져가라고 얘기해주셨었는데 별 생각없이 받았다. 친구가 뭔데 하면서 포장된 용지 보더니 바로 돌아서서 자기도 달라고 해서 가져가더라는... 왜? 포장에 BVLGARI라 적혀 있길래. "BVLGARI면 받아줘야지" 하면서 넉살 좋게 가서 동행은 안 주냐고 하면서 받더라는... ㅋㅋ 역시 넉살 좋은 녀석이다. 나는 런칭쇼 끝나고 하루 지나서야 포장을 뜯어봤다. 가만히 보니까 포장에 BVLGARI라고 적혀 있네. 이거 보고 친.. 던힐 밸런스(DUNHILL Balance): 던힐 나노컷 대신 피우는 담배 몇 달 되었던 거 같다. 던힐 나노컷 4mg을 사려고 편의점에 가면 던힐 나노컷이 안 나온다는 소리를 들은 지 말이다. 그래도 이리 저리 편의점 돌아다니다 보면 구할 수는 있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물어보곤 했다. 던힐 나노컷이 이제 안 들어오나요? 그럴 때마다 대부분 안 들어온다는 얘기를 했었다. 재고 다 팔리면 없다고 하면서 말이다. 근데 신기하게도 돌아다니다 보면 구할 수는 있었다는 거. 요즈음에는 사무실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산다. 근데 여기도 어느 순간에 던힐 나노컷이 떨어지고 없더라는 거. 이제 안 들어온다는 거다. 던힐 나노컷이 별로 인기가 없어서 생산 중단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겐 딱 맞는 담밴데... 담배를 바꿔도 내게 맞는 담배 찾으려면 한동안은 목에 가래가 생기곤 한다. 그.. 럭키 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Lucky Strike Original Red): 재판매되는 추억의 담배 지난 달부터 재판매되기 시작하는 럭키 스트라이크. 아마도 끽연가라면 이 담배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많은 스토리를 갖고 있는 담배다. 요즈음 담배 가격 대부분 2,700원인데 이 담배는 2,500원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니 이 담배로 갈아타는 끽연가들도 꽤나 있을 듯 싶은데, 나는 가격보다는 이 담배를 예전부터 선호했었기에 요즈음 이 담배로 바꿨다. 레이몬드 로위: Raymond Loewy 럭키 스트라이크 로고는 1942년 당대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였던 레이몬드 로위에 의해 만들어졌다. 당시의 내놓으라는 대기업의 로고는 레이몬드 로위에 의해 만들어졌을 정도. 유명한 것으로 예를 들자면, 코라콜라 병 디자인도 레이몬드 로위가 컨설팅했다는 거. 럭키 스트라이크는 1871년에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레이.. 다비도프 매그넘(Davidoff Magnum): 이렇게 안 빨리는 담배는 첨 봤다. 후배가 면세점에서 사온 담배 다비도프 매그넘. 다들 나에게 선물한다고 하면 담배부터 주는 이유가 뭔지. 빨리 태우고 뒤지라는 얘긴가? ㅋㅋ 그래도 생각해서 사온 거니 고맙게 태우겠다만. 처음 태우는 담배라서 우선적으로 확인했던 건 니코틴과 타르 mg. 타르 7mg에 니코틴 0.7mg. 내가 태우는 던힐 나노컷은 타르 4mg에 니코틴 0.4mg인데. 거의 두 배 수준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그게 독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내게 독한 담배라고 하면 말보로 레드 정도 되야 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보다 독한 담배는 중국 담배. 언제였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주 오래 전에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 내려가는 도중에 기차칸 사이에서 담배 태우고 있는데(당시에는 거기서 담배 태우는 게 허용되었다. 지금은 안 되지만) 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