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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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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안대: 내가 사무실에서 잘 때 꼭 필요한 제품 종종 사무실에서 잘 때가 있다. 사무실에서 잘 때면 의자를 완전히 뒤로 제끼고, 두 다리는 컴퓨터에 올려놓고 자곤 하는데(이제는 이 자세도 참 많이 익숙해졌다.) 내가 보통 그렇게 사무실에서 자는 경우는 지쳐서 집에 가기 귀찮을 때다. ^^; 보통 남들이 일어나는 아침에 잠을 청하곤 하는데(나는 정말 뼛속까지 올빼미족인 듯) 언제부터인가 수면안대를 착용하는 게 버릇이 되어 버렸다. 난 원래 시끄러운 장소나 밝은 장소 안 가린다. 졸립다 자야겠다 싶으면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잔다. 민감하지 않다는 얘기. 대신 누웠는데 잠이 안 온다 그러면 30분만 누워있다가 일어난다. 그냥 다른 거 하다가 졸리면 잔다. 졸리지 않는데 자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 내가 수면안대를 착용하면서 자다 보니 이거 습관이 ..
안경 사이즈 보는 법 타이어 사이즈 보는 법과 비슷하게 안경 사이즈도 보는 방법이 있다. 이것도 규격이 있다는 거. 그런데 사실 안경은 사이즈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직접 착용해보고 나서 구매하기 때문에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정리해둔 게 있어서 옮겨온 거다. 우선 안경 사이즈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안경 부위별 명칭 세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우선 첫번째 5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가 림(Rim)이다. 안경테에 렌즈가 삽입되는 부위를 일컫는다. 안경 사이즈를 표기할 때는 이 림의 가로 길이를 표기한다. 두번째 2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는 브릿지(Bridge)로 양쪽 렌즈 사이를 연결하는 부위다. 마지막으로 145mm라고 표기된 부위는 템플(Temple)로 안경 다리를 뜻한다. 좀 더 자세한 안경 부위별 명..
데빌 메이 크라이 5: 내가 즐겨했던 유일한 게임의 최신작 난 게임 잘 안 한다. 하면 끝장을 봐야되서 안 한다. 그러나 꽂히면 한다. ^^; 그런 내가 즐겨했던 게임이 있다. 후배 녀석이 하는 걸 보고 그래픽이 너무 멋지고 싸우는 장면이 너무 멋져서 하게 된 게임. 바로 였다. 를 하면서 끝판을 넘기려고 중간마다 세이브해가면서 며칠을 했는지 모르겠다. 첨에는 하루에 Mission 하나씩 끝낸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는 하다보니 계속 하게 되더라는... 겨우 끝판을 넘기고 나서야 허무한 마음에 지우고 말았는데 그 게임의 최신작이 발매될 모양이다. 조만간이 아니라 내년 1월에. ^^; 동영상 보니 역시 내가 반할 만한 게임 맞다. 그래픽 멋지고 싸우는 장면 또한 멋지다. 아~ 내년에 아마 이 게임에 또 심취하지 않을까 싶다는... 아래 동영상을 봐라. 반할 만 하..
아사히 미니 아로마 향초: 홍대에서 아사히 생맥주 3잔인가 마시고 받은 기념품 언제지? 동기 호찬이랑 홍대에 있는 호찬이 단골집에서 아사히 생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그 때 이벤튼가로 받았던 거다. 아사히 생맥주 3잔 이상 마시면 준다나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보통 이런 거 만들 때 원본 제품 중에서 골라서 자기네들 로고만 프린트 해서 주는 건데 이건 품명이 아사히 미니 아로마 향초다. 마치 아사히에서 아로마 향초 제품도 만드는 것인 양. ^^; 이런 초 이용해 본 적 있다. 뿐만 아니라 아로마 원액도 난 갖고 있다. 보통 여행 같은 거 가면 이런 향초 피워두고 아로마 원액과 바디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곤 한다. 근데 아직 쓸 데가 없어서 여지껏 놔두고 있다. 언제 쓰지? 그냥 사무실에서 피워둘까? 내가 사무실에서 밤샘할 때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그러면 ..
던힐 스위치 블랙: 보통은 그냥 담배, 누르면 멘솔 두 가지를 동시에 어제 사무실로 지인이 찾아와서 점심을 같이 먹고 바깥에서(웨스턴돔 돔 아래에 있다. 여기 커피 마시기 딱 좋다. 그늘지고 시원하고 탁 트여있고) 커피 마시다가 본 담배인데 신기해서 샀다. 내가 피우던 거보다 독한 담배인데 말이다. 아... 최근에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로 바꿨다가 다시 던힐 1mg로 바꿨다. 나한테는 독해서 안 맞더라는... -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던힐 담배 종류 참 많다. 그 중에 이런 담배는 처음 봤다. 일단 겉포장은 이렇게 생겼다. 블랙 밑바탕에 파란색이 좀 섞여 있어 꽤 멋스러운 디자인이다. 던힐 스위치 달라고 했더니 이거 말고 다른 거 주던데 던힐 스위치란 담배도 있는가 보다. 근데 그건 디자인은 똑같은데 색상이 구리다. 역시 블랙이 멋스럽지..
크롬하츠(Chrome Hearts): 대중적이진 않지만 실버 악세사리의 꼭지점에 있는 브랜드 최근 SBS 주말 드라마 으로 TV에 복귀한 장동건의 패션 중에 왼쪽 옷깃에 걸려 있는 커다란 옷핀 두 개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동건이 그렇게 달고 나왔으니 유명해진 거지 일반인이 저렇게 하고 다니면 참 튄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여튼 이 옷핀의 브랜드는 크롬하츠(Chrome Hearts)다. 익히 잘 알고 있는 브랜드였고 나도 한가지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는 브랜드. 크롬하츠라는 브랜드를 아는 이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거 같다. 이번에 장동건의 옷핀 때문에 얼마나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롬하츠는 실버 악세사리의 대명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다. 다만 너무 고가라는 거 때문에 넘사벽인 제품이 좀 많다는... 게다가 가격 별로 개의치 않다고 하더라도 브랜드 만의 고유한 특징 때문에..
북한 담배 려명: 니코틴 1.2mg! 독하다 최근에 금강산 여행 갔다가 돌아와서 북한 담배에 대해서 적은 글에 덧글이 하나 달렸다. 려명이라는 담배도 파는 지에 대한 덧글이었는데 희한하게도 그 다음 날인가 그 다음 다음 날인가 실제로 려명이라는 담배를 업체 사장실에서 보게 됐다는 거. 담배나 한 대 태우자고 들어갔는데 이 담배를 권하길래 너무도 신기해서 DSLR 꺼내 들고 사진을 찍자 가져가란다. ㅋㅋ 근데 문제는 정작 어디서 구매했는지 얼마인지 모른다는 거. 챙기기 바빴다. ^^; 제조처는 조선룡봉담배공장이라고 되어 있다. 검색해보면 여기서 '려명' 외에도 다른 담배도 생산하는 듯 싶다. 북한 담배 중에서 제조처가 평양백산담배합영회사라는 회사도 있는 거 보면 조선룡봉담배공장에서만 생산되는 건 아닌 듯. 북한 담배에도 주의 문구가 있는데 아주 짧다..
유핏 퍼펙트 V-라인 쿨링 팩 플러스 & 히팅 팩 플러스: 턱 전용 미용팩 이 글은 OSEN Style과 함께 하는 리뷰로 이번이 두번째 리뷰지만 공식적으로는 첫번째 리뷰가 되어 버렸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스크 팩으로 유핏 퍼펙트 V-라인 쿨링 팩과 히팅 팩 두 가지다. 원래 내 리뷰 스타일이 디테일하게 분석적으로 하는 건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다. 나도 내 일이 있고 요즈음 좀 바쁘다 보니 그렇다. 코감기까지 걸려서 몸 컨디션도 별로고. 그래서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나름 객관적인 품평이 되기 위해서 사용감에 대해 직원들의 품평을 종합하고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나서 솔직하게 적는다. 품평의 기준 품평이 되는 항목은 OSEN Style과 같이 상의를 해서 정했다. 아무래도 기사 하나로 나가는 거라 서로 품평이 되는 항목이 달라서는 기사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