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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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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힙 허브티 @ 코에삼코리아: 커피 대신 마시기 시작하는 티백으로 즐기는 로즈힙 허브티 요즈음 몸이 좀 망가졌다. 나는 내 몸 상태를 느낌으로 안다. 하루 좀 무리했다고 이런 거 아니다. 쌓이고 쌓이다 보니 그런 거지.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입맛도 없어지고 담배 양은 늘어나고, 살은 빠진다. 지금이 딱 그런 시기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건강 생각하게 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 여튼 요즈음 죽겄다. 아주 그냥.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할 듯. 나는 희한한 게 운동해서 몸 만들어놓으면 이런 일이 또 생기고 그렇게 반복하는 듯 싶다. ㅠㅠ 여튼 사무실 정리하다가 발견한 로즈힙 허브티. 책상 한 구석에 고이 모셔두었던(?) 녀석이다. 코에삼 코리아의 이혜영 대표님께 받았던 푸짐한 선물들 중에 하나였는데 눈에 로즈힙 허브티가 눈에 띄었던 거는 요즈음 몸 생각하다 보니 밤에 일할 때 물 마시듯이 ..
페퍼민트 오일: 목 뒤에 바르면 피로가 풀리는 듯한 느낌 미팅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컴퓨터만 보는 나는(쉬는 날에도 보통 책상 앞에서 컴퓨터만 쳐다본다. 영화를 보거든~ ㅋㅋ) 척추가 안 좋다. 진단을 받아봤을 떄 아래쪽 척추는 휘어 있단다. 반대로. 뭐 이거 대단한 거 아니다. 대부분 사무직의 경우 자세가 별로 안 좋으면 그렇다. 왜 이런 자세 있잖아? 엉덩이는 앞쪽으로 나오고 위쪽 등만 기댄. 그렇게 되면 척추가 곧게 된다. 척추는 S자를 그려야 되거든. 옆에서 봤을 때. 여튼 척추가 그러하다 보니 가끔씩 마사지 받고 싶을 때가 있다. 누가 등을 밟아서 뿌드득 소리 나게 해주면 감사할 따름. 예전에 선한목자병원에서 도수재활운동 받았을 때가 생각난다. 물론 한 번에 힘을 줘서 척추 교정을 하기 때문에 받고 나면 5~10초 정도 아무 ..
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 굿바이~ 한동안 여름에는 참 즐겨 입었던 청바지였던 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 아따~ 청바지 이름 길다~ ^^; 3년 정도 입은 거 같다. 나는 한 번 입으면 오래 입는 편인데 3년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이번에 버리게 됐다. 나름 좋아하는 청바지여서 즐겨 입었는데 말이다. 무릎에 구멍이 커져서 이제는 무릎이 다 드러나~ 여름에야 뭐 충분히 입을 순 있긴 하지만 없어보이~ 구멍이 너무 커져 버려서리. 어느 정도 크냐면 한 주먹이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 이게 원래 그럼 구멍이 있었던 건가? 아니다. 이게 처음 샀을 때다. 오른쪽에 보면 헤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뭐 요즈음 청바지들 이렇게 나오는 거 많잖아. 그 부분이 왜 저렇게 구멍이 뚫렸을까? 하루는 바지를 입다가 발가락에 그 헤진 부분에..
렉서스 RC 쿠페: BMW 4 시리즈 쿠페, Audi A5 쿠페에 대적할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렉서스가 최근 2013 동경 모터쇼에서 쿠페 모델인 렉서스 RC를 선보였다. 아마도 BMW 4 시리즈 쿠페 모델과 Audi A5 쿠페 모델과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모델인 듯. 한동안 렉서스 전 라인의 풀 체인지를 단행하면서 퍼포먼스 측면도 업그레이드 되고, 디자인도 많이 바뀌긴 했지만(디자인이야 호불호가 갈리는지라) 기존 모델과 똑같은 엔진이라는 흠이 있었고(다른 퍼포먼스 올려도 엔진이 같으니 아쉬웠다는 얘기) 기존 라인들의 모델만 새로 내놓은 거라 BMW나 아우디, 벤츠의 다양한 모델과 견주어서는 다소 뒤처진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매우 공격적으로 모델들을 출시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최근에 LF-XN 콘셉트카도 그런 맥락이고 말이다. 이번에 내놓은 렉서스 RC 쿠페 모델은 얼핏보면 IS와 ..
순간 연비 기록 갱신 18.1km/l 때로는 밟으면서 최고 속도 기록을 갱신하기도 하곤 하지만(그래봤자 220km/h에 리밋 걸려 있어서 그 이상 나가지도 않지만. 최근에는 영화 보고나서 220km/h로 달렸었지.) 보통 디스플레이 정보창 셋팅을 연비로 하기 때문에 연비 기록 갱신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기록 갱신하면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어두곤 하는데 한동안 기록 갱신이 안 되다가 6만 km 되기 전에 기록 갱신했다. 순간 연비다. 누적 연비가 아니라. ^^; 5.5l/100km니까 계산하면 18.1km/l나온다. 더 기록을 세워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안 되네. ^^; 앞으로 이 기록은 내 현재의 렉서스 IS250 F-Sport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이제 차 바꿀 때도 되었고 하니.
말아피우는 담배(Hadrolling Tabacco): 담배값 싼 국내에서는 그냥 사서 피우지~ 어느 날, 순둥이 직원 녀석이 나더러 말아피우는 담배가 있는데 담배 좋아하니까 갖다 드릴까요 그런다. 갖고 와보라고 그랬지. 말아피우는 담배라. 신선하잖아? 시가도 아니고 말이지. 시가는 태워봤었지. 그거 속담배로 하면 거의 죽는다 죽어. 독해서 말이지. 뻐끔뻐끔 거리면서 연기를 내뿜는 입담배로 태워야 제 맛. 여튼 그래서 갖고 온 게 위 사진이다. 왼쪽이 담뱃잎, 가운데가 담뱃잎을 넣고 말아피우는 종이, 오른쪽이 필터. 담뱃잎은 독일 제품 유명한 회사인지는 모르겠다. 찾아보니 독일 회사던데 말아피우는 담배 브랜드라고 되어 있더만. 오픈하려고 보니 비흡연자의 폐와 흡연자의 폐를 대조해놓고 경고 문구가 있다. 음. 우리나라 담배에 쓰인 경고 문구와는 비교도 안 되는. 담뱃잎을 보관하는 지라 찍찍이(벨크로)..
재규어 C-X75 콘셉트카: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제작된 1,600cc 하이브리드 슈퍼카 C-X75.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제작된 재규어의 콘셉트 카다.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었다. 근데 어딜 봐도 기존의 재규어 모델과는 다르다. 훨 낫다는 얘기다. 물론 재규어의 최근 모델인 XJ와 XF는 멋지지만. C-X75의 전면부와 걸윙도어를 보니 이 녀석 달리기 위해 태어난 종자인 듯 하다. 그렇다. 이 녀석 슈퍼카다. 근데 기존의 슈퍼카와는 좀 다른 구석이 있더라는 거. 1,600cc 직렬 4기통 엔진이지만 최대 출력은 502마력 근데 재밌는 건 고작 1,600cc 직렬 4기통 엔진 밖에 안 된다는 거. F1 기술을 이용해서 탄생시킨 엔진인지라 최대 출력 502마력을 자랑한다. 1,600cc가 502마력이라고? 헐~ 보통의 경우 마력 수는 cc에 비례하는데 말이다. 게..
로지텍 무선 마우스 m185: 삼성 시리즈 9에 사용하려고 구매한 무선 마우스 내 노트북 삼성 시리즈 9. 구매 이후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요즈음 들어서 한 가지 아쉬운 게 SSD 용량. 128GB인데 1TB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러나 사실 나는 사무실에서는 일반 PC를 사용하지 노트북을 사용하지는 않으니까. 작고 가벼운 외장 하드 1TB가 더 활용도가 높다. 그래서 최근에 하나 구매하긴 했지만. 여튼 삼성 시리즈 9을 쓰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하나 있다. 문서를 작성하는데 손바닥이 터치패드를 건드려서 커서가 엉뚱한 데로 간다는 거. 엄지 손가락 아래쪽이 터치패드에 닿는다. 이 때문에 Fn + F5 기능키를 이용하면 터치패드를 잠금 상태로 만들 수 있지만 그렇게 사용하다 보면 커서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또 Fn + F5 기능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