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로마스 내츄럴스 에어 프레셔너: 꽃박람회에서 사온 차량용 방향제 이 또한 꽃박람회에 가서 사온 거다. 아로마스 내츄럴스(Aromas Naturales)란 브랜드로 스페인산이다. 뭐 겉에 스페인산이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믿을 순 없는 노릇이지만(요즈음 세상이 하도 못 믿을 세상이라서) 믿어본다. 내 차는 흡연차라 차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그러다 보니 담배 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이 내 차 타면 담배 냄새 난다고 해서 담배 냄새 좀 잡아볼까 해서 샀다. 차량용 방향제로. 여러 향이 있던데 아들이 이 향이 괜찮다고 하길래 이걸로 샀다. 며칠 사용해본 결과, 나는 내가 담배 피우기 때문에 모른다는 거. 담배 안 피는 사람이 차에 타야 냄새가 어떤지 알 건데 말이다. 그럴 일이 없네. 매일 타는 차다 보니 나는 냄새가 나는 건지 안 나는 건지 모르겄다. 향이 오래간다고 하는데 글쎄.. 아이폰 기본 지도를 이용하여 네비게이션 활용하기 구글 지도인 줄 알아는데 아이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지도 앱이었다. 쏘리. 지도가 구글 지도와 흡사하여 몰랐다. 구글 지도 앱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아니라 아이폰 기본 지도 앱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현재 위치 아래 쪽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현재 위치가 뜬다. 목적지 입력은 상단 왼쪽에 있는 가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된다. ② 목적지 입력 테스트를 위해 신사역을 입력했다. 나열되는 항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③ 경로 파악 다음은 경로 파악이다. 경로가 여러 개일 경우에는 나온 경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쪽에 차량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걸어서 이동할 것인지가 나온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소를 찾는 경우 즉 걸어다닐 경우에도 이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단 얘기. 그리고.. 아이폰 지도 앱으로 네비게이션 활용 오늘 저녁 먹으러 가는데 처음 가는 장소인지라 네비게이션을 찍었는데, 안 나온다. 렉서스 네비는 일본에서 만든 CD를 이용하는 지라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 물론 최근 렉서스 차량은 그렇지 않지만. 목적지는 파주시 야당동인데, 야당동이란 동 자체가 없다. 그래서 아이폰 지도 앱으로 위치 확인이나 하려고 앱 가동. 그런데 네비 기능이 지원되네. 이거 언제 지원되기 시작한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괜찮네. 보통 지도 앱들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하고 경로 찾는 거와 비슷한데, 출발 버튼을 누르면 네비게이션이 시작된다. 게다가 음성 안내까지 지원한다는 것. 이게 네비 화면이다. 음성으로 지원되는 말은 위에 '경의로 방면으로...'로 안내를 해주는 것. 그 글자 클릭하면 다시 말로 글자를 읽는다. 몇 km 남았는지, .. 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7) BMW i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2015 서울 모터쇼에서 BMW의 메인은 BMW i8이다. 2011년에 개봉한 에서 선을 보이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나 또한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봤었기에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이번에 전시된 건 콘셉트카가 아니라 양산차였다는 것.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거의 콘셉트카 디자인과 차이가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버터플라이 도어는 남자들의 로망을 한껏 충족시켜줄 듯. 확실히 BMW는 인기가 많은 듯 싶다.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내 인스타그램에 모터쇼 갔다 와서 찍은 사진들 올리는데, BMW i8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클릭하더라는. 항상 해시 태그를 한글과 영문 둘 다 적어주는데, 우리나라야 BMW가 수입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니까 그러려니.. 자동차 도어 구별법: 시저 도어, 버터플라이 도어, 걸윙 도어, 코치 도어(수어사이드 도어) 모터쇼에 관심이 예전보다는 많아진 듯하다. 백(bag)은 여자들 고유의 관심사였고, 차(car)는 남자들 고유의 관심사였다는 것도 이젠 옛말인 듯. 그래서 상싱적으로나마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도어 명칭 구별법은 준비했다. 2015 서울 모터쇼 행사가 진행중인 이때에 알아두면, 관람하면서 그 차이를 명확하게 할 수 있으니까. 일반적이지 않은 자동차 도어를 부르는 명칭들이 제각각 있는데 언론 보도 자료에서도 이 명칭들을 엄밀하게 구분해서 사용하지는 않는 듯하기에, 이번 모터쇼로 한껏 관심이 고조된 자동차에 대한 기본 상식 하나 정도 넓히는 것도 좋을 듯. 시저 도어 Scissor Door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시저 도어(Lamborghini Aventador Scissor Doors) 2015 서울 모터쇼.. 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6) 렉서스 RC F, 4월 2일 출시된 렉서스의 고성능 쿠페 사실 렉서스 오너로서 렉서스의 모델들은 나오는 족족 챙겨보고 있었다. 짧게나마 포스팅을 하려고 했다가 말았던 게 많다. 쿠페 모델인 RC350 F-Sport, 고성능 쿠페 버전 RC F까지는 적었지만, 고성능 중형 세단 GS F, 컨버터블 모델의 콘셉트카 LF-C2, 엔트리 모델인 LF-SA, 그리고 RC F의 경우, 드라이빙 테크닉을 살려 주차하는 동영상(비록 무선으로 조종하긴 했지만)까지 하면 4개 정도 더 적을 수 있었다. 이제 지금껏 하지 못했던 포스팅들 2015 서울 모터쇼 포스팅하면서 다 해버릴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렉서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라. 여튼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서도 RC F에 대해서인데, 바로 어제 그러니까 4월 5일 식목일에 나는 RC F 시승까지 하고 온 터라 얘기할 내용이 많.. 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5) 도요타 콘셉트카 FT-1, 차세대 수프라 모델 2014 북미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도요타 콘셉트카 FT-1.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번 2015 서울 모토쇼에서 실제로 봤다. 한마디로 이쁘다. 잘 빠졌다. 포르쉐와 비슷한 빨간색 계열의 차체가 "난 스포츠카야"라고 얘기하는 듯하다. 포르쉐가 절제된 세련미를 주는 데에 반해, 도요타 FT-1는 일본차라서 그런지 다소 과한 듯 느껴지는 디자인이지만, 실제로 보면 이쁘다는 얘기가 나올 법한 차다. 1998년 출시하여 지금은 단종된 도요타의 스포츠카 수프라의 차세대 모델이라고 애기되곤 하는데, 아마도 그건 이 차가 스포츠카다 보니 도요타의 대표되는 스포츠카가 수프라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그란 투리스모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현실에서의 레이싱과 흡사하게 구현한 레이싱 게임 '그란 투.. 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4) 마세라티 콘셉트카, 알피에리(Alfieri) 이번 2015 서울 모터쇼가 생각보다 못했다고 느꼈던 가장 큰 이유는 신차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거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하나 있었으니 그게 바로 마세라티. 마세라티의 경우에는 편안한 관람을 위해 입장을 제한해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관람할 수 있었는데(마치 롯데 아울렛 폴 스미스 매장 방문한 느낌? 응?), 2013년도에는 벤틀리와 같이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는데 마세라티의 대중화된 모델인 기블리 출시 이후에 다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게다가 2015 서울 모터쇼에선 보기 힘든 콘셉트카(벤츠, BMW, 포르쉐, 벤틀리 모두 콘셉트카는 없다)를 마세라티에서 똻~ 하고 전시해놨으니 마세라티는 2015 서울 모터쇼 관람하는 이들이라면 꼭 놓치면 안 될 부스라 하겠다. 마세라티 ..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