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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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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초콜릿 린트(Lindt): 스위스 여행 갔던 동생이 사온 초콜릿 스위스에 여행갔던 동생이 돌아오면서 사온 선물이다. 스위스에 갔는데 왠 파리의 에펠탑 열쇠고리를 사왔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거 안 사와도 되는데. 원래 사람들은 누가 여행 가면 기념품 사갖고 오라고 하는데 사실 기념품 받으면 뭐하냐고. 나와 같은 경우는 열쇠고리 쓰지도 않는데. 그냥 고이 모셔둬야할 듯. 열쇠고리 외에는 스위스 초콜릿 린트(Lindt)다. 스위스 초콜렛으로는 유명한 메이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들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크런키와 같이 과자 부스러기가 초콜릿 안에 들어 있는 것도 있고, 화이트 초콜릿도 있고. 가로 2개 세로 5개인데 이런 게 3개씩 있으니 총 30개가 들어 있는 셈. 먹어보니 맛있네.
렉서스 LF-NX 콘셉트카: 내년 하반기 출시될 렉서스의 컴팩트 SUV 콘셉트카 BMW의 X1, X3, 아우디의 Q3, 곧 출시될 벤츠의 GLA와 같은 컴팩트 SUV에 맞서 렉서스에서 내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LF-NX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디자인은 작년 GS 시리즈부터 풀체인지된 렉서스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지만 좀 더 엣지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렉서스가 정숙함의 대명사다 보니 소프트한 느낌을 탈피하려고 다소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이번 LF-NX 콘셉트카는 더욱더 그러한 느낌을 많이 주는 듯. 이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SUV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지라. 엔진은 2,500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고 하고 4륜구동과 전륜 구동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한다. 후륜이 아닌 전륜? ..
소니 RX1: 풀프레임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야 이거 탐나는데 요즈음 DSLR 잘 안 들고 다닌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도 폰카 비중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니까 언제든지 찍을 수 있잖아? 게다가 요즈음에는 바로 찍어서 모바일로 블로깅 하기도 하니까. 사실 블로그에는 사진보다는 글이 더 중요하지만 요즈음에는 글도 길게 안 적는다. 예전에는 뭘 적어도 자세히 적어서 도움이 되라고 이리 저리 조사하기도 하곤 했지만 요즈음에는 귀찮기도 하거니와 할 일도 많아서다. 일단 DSLR을 안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게 귀찮아서기도 하지만 들고 다니기가 더 귀찮다. 무겁다? 물론 내 캐논 7D 무거운 편이다. 그래도 난 내 첫 DSLR이어서 그런지 뭐 무겁다는 생각 별로 안 해봤다. 렌즈까지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단지 들고 다..
크롬하츠 목걸이: 주변에서 착용하는 건 처음 봤던 크롬하츠 목걸이 어떤 일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 자리. 지인과 같이 온 분인데 액세서리가 유독 내 눈에 들어왔다. 유심히 살펴보다가 말을 건넸다. 나: 크롬하츠 매니아세요? 모르는 사람: 예 나: 저기~ 제품 좀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해서 구경했던 크롬하츠 목걸이. 보니까 그 분 크롬하츠 매니아더라고. 목걸이 뿐만 아니라 반지에 팔찌까지 크롬하츠. 그나마 그 자리에 내가 DSLR을 들고 있어서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었지. 요즈음 같이 DSLR 들고 다니기 귀찮은 때라면 아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었을 듯. 목걸이 팬던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팬던트는 아니다. 롤러(Roller)라고 부르는 펜던트. 총알 같이 생겼는데, 내가 볼 때는 남자 성기같다. 완전 발기되어 힘줄 나온. ㅋㅋ 크롬하츠는 이런 펜던트도..
다비굿백: 차에 보관하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편한 휴대용 비닐팩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쓰레기를 보관해둬야할 때가 있다. 주행 중에 말이다. 뭐 나같은 경우는 별로 그럴 일이 없지만(왜 그런지는 내 차 타보면 알아~ ^^;) 애랑 같이 타고 다닐 때는 나도 필요하더라고. ^^; 이런 경우에 사용하기 좋은 휴대용 비닐팩이 있다. 나는 이 휴대용 비닐팩을 렉서스 뉴 GS 블라인드 전시 때(작년 3월이다)에 박영운 팀장님이 챙겨주셨던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용량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나는 그리 자주 사용하는 편이 아닌지라. 그건 내 차 타보면 안다니까. ㅋㅋ 1~2년 내에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비닐팩 사용법은 뒷면에 잘 나와 있다. 게다가 친환경이란다. 보관하기도 좋아~ 비닐팩이 돌돌 말려서 이렇게 되어 있다. 아직 다 사용하지 못해서 전체 용량이 얼마나 되..
내 렉서스 IS250 F-Sport 누적 연비 9.8l/100km. 환산하면 10km/l 약간 넘는다. 6개월 전만 해도 겨울철 빙판길에서 거북이 운행을 했더니 9km/l 정도밖에 안 되었었는데 3년 정도 몰고 다니면서 누적 연비가 10km/l 나오는 건 처음인 듯. 순간 연비야 잘 나올 때도 있지만 누적 연비는 쉽지 않아~ 그러고 보면 요즈음은 운전하는 게 귀찮아서 잘 밟지 않는 것 같기도~ ^^;
앞으로 페이스북에서는 덧글만 관리한다, 블로그만 집중한다 최근에 블로그 카테고리 하나 추가 시켰다. '개인 & 일상' 아래에 '실시간'이라는 카테고리다. 이거 왜 만든 거냐면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날 수록 내 개인적으로는 관리 리스크도 늘어나고 거기에 허비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어 마치 마이크로 블로그나 페이스북처럼 짤막한 글을 모바일에서 바로 바로 올리려고 만든 거다. 그런 글들은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려고 말이다. 물론 아무리 짤막한 글이라고 내용과 적합한 카테고리가 있으면 거기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나는 트위터는 이용하지 않았다 나는 트위터는 이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내게는 그리 매력있는 서비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안 이용해보고 그런 거 아니다. 이용해봐도 별로 내게는 매력적이지가 않더라고. 트위터가 뜰 때, 트위터를 ..
내가 카스(카카오스토리)를 탈퇴한 이유 내가 카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카스의 좋았던 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는 거. 특히 연락하지 않고 지내는 사촌이나, 초/중/고교 동창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더라고. 연락처를 몰라 서로 연락을 못하다가 하나씩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했다. 십수년동안 연락 한 번 하지 않고 살아오다가 카스를 통해서 친구가 되다 보니 우선은 반가웠고, 카스 친구가 된 이후부터는 그네들이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어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있는 듯이 느껴졌다. 이런 점이 좋았다. 카스할 바에는 전화 한 통을, 전화할 바에는 한 번이라도 만나는 게 이건 내 문제이기도 하지만 난 덧글이 달리면 항상 답변을 해줘야 한다. 그건 블로그도 마찬가지고 페이스북도 마찬가지고 카스도 마찬가지다. 의무감이라고 하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