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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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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에서 외장하드 또는 외장메모리 FAT 포맷하기 맥 OS X를 맨 처음에 쓰고 불편했었던 점 중에 하나가 외장하드는 잘 인식이 돼. 파일 잘 읽혀. 근데 파일을 수정, 삭제할 수가 없는 거다. 읽기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더라는 거. 이렇게 되면 원래 사용하던 Windows PC에서 삭제를 해야 되었던 거다. 뭐 가상머신에서 Windows 설치했으니 이를 통하면 되긴 하겠지만 귀찮잖아~ 근데 이게 왜 그런 건가면, 파일 시스템(File System) 때문에 그런 거거든. 보니까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Windows 7의 경우, 포맷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NTFS(New Technology File System)으로 포맷시킨다는 거. 참. NTFS 오랜만에 보네. 나 Microsoft 공인 강사였잖아. 그것도 Windows NT. NTFS에 대해서 깊이 있..
맥 OS X 프로그램 III. VirtualBox ③ 가상머신에서 폴더 및 파일 공유하기(호스트 OS 맥 OS X, 게스트 OS Windows 8.1) 맥 OS X에서 Windows를 사용하기 위해 가상머신을 이용하다 보면 꼭 필요한 기능 중에 하나가 맥 OS X에 있는 폴더를 공유하는 거다. 나의 경우에는 Windows 8.1에서 다운로드한 전자세금계산서를 프린트하고 나서 맥 OS X와 공유한 폴더에 저장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데(Windows 8.1에만 보관해도 상관은 없지만 가상머신이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보관한 자료도 문제가 생기니 파일 백업을 위해서라도 맥 OS X의 폴더 내에 파일로 저장해두는 게 안전하다 싶어) 이런 경우에 호스트 OS인 맥 OS X와 게스트 OS인 Windows 8.1과의 폴더 공유가 필요했다. 설치Installation 폴더 공유를 위해서는 VirtualBox Guest Additions를 설치해줘야 하는데, 이건 Virt..
애플 에어포트 타임캡슐(AirPort Time Capsule) 2TB: 무선 공유기 + 외장 하드 + 자동 백업 나는 기존에 삼성 STORY Station 1TB와 LG XN1 mini 1TB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삼성 제품이야 뭐 무조건 방출할 대상이긴 했지만 LG 외장하드와 같은 경우는 바꿀 필요는 없었다. 물론 작고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재질이 구려서 맘에는 안 들었지만 말이다. 기존 삼성 STORY Station에 있는 파일들 다 정리하고 LG XN1 mini에 필요한 거 옮기니까 LG XN1 mini 1TB가 90MB 정도를 빼고는 꽉 차더라고. 그래서 이 참에 그냥 소니 외장하드 2TB나 살까 했다가 결국 애플 에어포트 타임캡슐 2TB를 구매했다. 외장하드 2TB냐? 에어포트 타임캡슐 2TB냐?External HDD 2TB vs AirPort Time Capsul..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액세서리 ⑥ 엘라고 랩탑 L3 스탠드(Elago L3 Stand) 맥북 사고 나면 뭐 이것 저것 사게 된다더니만 나도 그리 되네 그랴. 이번엔 노트북 스탠드다. 꼭 맥북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색상 중에 은색으로 산 지라 맥북용 같아 보일 뿐이다. 네 가지 색상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길. 그리고 나는 엘라고 제품을 샀지만, 엘라고 제품 말고도 괜찮은 스탠드 있더라. 다만 나는 예전에 아이폰 3GS 사용할 때 거치대를 엘라고 제품으로 사용해서 엘라고를 산 것일 뿐. 뭐 그닥 중요한 액세서리 아니다 보니 눈에 보이길래 산 거였다. 포장 이렇다. 내용물 이렇고. 내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올려놓으니까 이렇다. 스탠드 뒤쪽에는 케이블 넣는 구멍 있다. 아이폰 거치대도 이와 똑같았던 걸로 기억한다. 옆에서 봤을 때의 모습 내 레이러스 캐너스 맥북 프로 레티나..
기존 삼성 제품 버리기 ⑤ 삼성 Syncmaster B2430L 모니터 방출 (나의 마지막 삼성 제품) 내가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하게 된 삼성 제품 불매의 일환으로 시작한 기존 삼성 제품 버리기도 이제 끝이다. 이게 마지막이거든. 아프리카에 있는 조그만 섬 모리셔스에 갔을 때도 나는 현지인들에게 '삼성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곤 했다. 그런 거 보면 참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곤 했다. '전 삼성을 싫어합니다' 그러면 다들 그렇게 묻곤 했다. '왜?' 그러면 항상 단답형으로 이렇게 얘기했다. 'Wrong Entrepreneurship' 예전에도 그래왔고,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나는 그런 걸 두고 비판적이지 않았었지만 개봉 후에 삼성 투모로우 블로그에 DS부문 커뮤니케이션 부장이 적은 글을 보고 삼성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맥 OS X 프로그램 III. VirtualBox ② 버추얼박스에서 USB 장치 인식 및 사용하기(맥 OS X에서 Windows 이용) 아마 맥 OS X에서 VirtualBox로 필요할 때만 Windows를 구동하는 유저라면 맥에 꽂힌 USB 장치를 VirtualBox에서 구동되는 Windows가 인식해야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USB 메모리를 맥에 꽂고 이 USB 메모리에 있는 파일을 VirtualBox의 Windows에서 인식해야할 경우가 되겠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고 파일을 맥 OS X로 복사해서 VirtualBox의 Windows와 공유하는 폴더에 넣어두면 되긴 하지만(VirtualBox에서 공유 폴더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에 다룬다) 바로 인식해서 사용하면 맥 OS X를 거치지 않아도 되므로 더 편하다. 그런데 처음에 맥에 USB 꽂고 해보면 인식 안 될 거다. 그래서 여기서는 어떻게 인식시키고 사용하는지 그걸 살펴볼 거다...
맥 OS X 프로그램 III. VirtualBox ① 버추얼박스로 맥 OS X에서 Windows 설치하기 Windows를 사용하다가 맥 OS X를 사용하면 Windows에 없던 기능들을 하나씩 알게 되면서 장점도 알게 되겠지만, 가장 불편한 점이라고 한다면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세금계산서와 같이 Windows와 IE의 조합만으로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때문에 Windows를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데(물론 Windows가 설치된 PC가 한 대 더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럴 때 부트캠프보다는 가상 머신이 여러 모로 장점이 더 많다 본다. - 맥 OS X 사용기 III. 부트 캠프 vs 가상 머신(Boot Camp vs Virtual Machine), 맥 OS X에서 Windows 돌리기 어떤 게 나을까? 그리고 내가 선택한 VirtualBox. 물론 내가 모든 가상 머신 프..
맥 OS X 사용기 III. 부트 캠프 vs 가상 머신(Boot Camp vs Virtual Machine), 맥 OS X에서 Windows 돌리기 어떤 게 나을까?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를 구매할 때 나는 구글 크롬의 IE 모드 사용하면 별 문제 없이 인터넷 뱅킹 사용할 수 있겠지 했다. 그런데 안 된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다 맥 OS X에도 돌아가는 건 아니더라는 거. 그래서 구글 크롬으로 IE 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그래도 나는 모바일 뱅킹을 주로 하니까 모바일 뱅킹으로 하면 되지. 회사 통장이야 내가 입출금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랑 받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읽어보려면 IE가 필요하단 거다. 니미. 아직도 공기관에서는 아래한글 쓰고 있는 국가인데 뭐. 에혀~ 부트 캠프냐? 가상 머신이냐?Boot Camp vs Virtual Machine 결국 IE를 사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