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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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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를 시계에 옮겨닮은 TAG HEUER SLR(태그호이어 SLR) for Mercedes-Benz 이미지출처 : 태그호이어 홈페이지 벤츠의 SLR McLaren 디자인을 접목시켜 만든 시계다. - 무브먼트 : Caliber 17 (스위스 ETA 2894 base) - 크로노그래프 & 오토매틱 (좋은 시계는 다 오토매틱이지) - 사파이어 글래스 (요즈음 이거 안 쓰는 명품시계 어딨남?) - 모델번호 : CAG2110.FC6209 - 가격 : 360만원 정도 특이한 점은 용두(Crown)가 두 개라는 점이다. 3시 방향의 용두에는 SLR이 새겨져 있고, 9시 방향의 용두에는 TAG HEUER 로고가 새겨져 있다. 베젤(Bezel)도 참 깔끔하게 이쁘게 만든 듯 하고 버튼이 유선형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인다. SLR McLaren과 같이 잘 빠졌다. 딱 한가지 흠이라면 난 Steel 재질의 밴드..
이건 차가 아닌 예술이다 MERCEDES-BENZ SLR McLaren(메르세데스 벤츠 SLR 멕라렌) 이미지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너무 이쁘다. 이건 차가 아니다. 예술이다. 예술~ 이렇게 잘 빠진 차가 슈퍼카라니.. - 제로백 : 3.8초 - 최대출력 : 626마력/6,500rpm - 최대토크 : 79.6kg·m/3,250rpm 비교 : 엔초페라리 - 67.0kg·m/5,500rpm, 카레라GT - 60.2kg·m/5,750rpm - 최고시속 : 334km/h - 차량중량 : 1,768kg - 엔진 : AMG V8 5,439cc 슈퍼차져 - 휠 : 18inch - 연비 : 6.3km/l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파이버 만든 바디에 AMG가 튜닝했다는... 역시 AMG. 이 모델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작품으로 벤츠와 멕라렌팀의 합작품이다. AIR BREAK 라는 기술이다..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들인다는 것 그것은 블로그 외에 별다른 취미가 별로 없다는 것을 뜻한다. 나 또한 블로그에 많은 시간 할애하고 글 많이 적는 사람 중에 하나다. 그런 내가 만약 애인이 있다면? 블로그 안 한다. 애인이랑 놀지~ 며칠 전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더니 친구가 박장대소를 한다. 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했을 뿐이다. 이번 주말만 하더라도 아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을 할애하느라 인터넷에 접속한 시간은 겨우 몇 십분 정도였으니... 결국 다른 할 일이 많아야 블로그에 시간을 덜 쓰게 된다. 안 그런가? * * * 요즈음에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많이 적기 때문에 하고 싶은 포스팅이 많을 때는 책 챕터 하나(긴 챕터는 나누어서) 읽고 포스팅하곤 한다. 안 그러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
Manual Focus 연습 요즈음 디카 들고 다니면서 이리 저리 모드 바꿔서 찍는다. 좀 참조하고 알아서 찍는 게 아니라 그냥 이리 저리 감으로 모드만 바꿔서 찍는다. 아무래도 매뉴얼부터 책까지 차근차근 봐야할 듯...
일산 지역 블로거 두번째 만남 후기 지난 금요일 일산 지역 블로거분들 두번째 조촐한 만남을 가졌었다. 블로그 포럼에서 만나서 알게 된 헤밍웨이님, IT 난상토론회에서 만나서 알게 된 좀비님, 북기빙으로 일산지역에 사시는 것을 알게 된 한방블르스님.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지난 9월 14일 처음 모임을 가진 이후에 이번이 두번째다. 뭐 개별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같이 모인 것이 두번째라는 얘기다. 대부분 강남에서 모임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가 우연히 한 분씩 사는 지역을 알게 되어 조촐하게 만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임이 목적성을 가지거나 주제가 있지만 일산 지역 모임은 주제나 목적이 없이 그냥 편하게 사는 얘기하면서 인간 관계 기반으로 모이는 자리라 만나면 즐겁다. 이번에는..
운동하러 갔다가 100분 토론만 보고 오다 요즈음에는 운동을 늦게 가는 편이라 11시 정도에 간다. 헬스장에 있는 TV에 100분 토론을 시작하길래 처음부터 끝까지 100분을 운동을 하지 않고 그것만 보고 눈살도 찌푸렸다가 웃기도 했다. 문국현 후보에 대해서는 나는 이미 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 차례 얘기를 했었다. 대선에 출마하기 전에는 한 회사의 CEO로서 존경을 했을 때의 글도 있었고,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나올 때 사회단체에 있는 친구를 통해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었고, 대선에 출마한다는 발표가 나서 나름 객관적인 시각으로 문국현 후보를 판단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밀어주자는 생각이었다. 한동안 문국현 후보에 대한 포스팅은 하지 않았던 나지만 100분 토론을 보면서 또 얘기를 하고 싶다. 이미 했던 얘기는 하고 싶..
OMEGA SPEEDMASTER 50주년 기념 LIMITED EDITION 이미지 출처 : OMEGA 홈페이지 2007 Basel Fair 에서 선보인 스와치 그룹의 OMEGA 브랜드 SPEEDMASTER 50주년 기념 한정판이다. 여러 한정판들 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PEEDMASTER 계열의 한정판. 여기서 SPPEDMASTER 에 대한 상식 한 가지. OMEGA SPEEDMASTER 는 달에 착륙한 최초의 시계라고 하는 이유는 인류가 달을 정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달에서도 작동 가능한 시계를 고르기 위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서 선정된 유일한 시계가 바로 OMEGA SPEEDMASTER 라는 것. 전세계적으로 이 LIMITED EDITION은 5,957개만 판매된다는데 왜 5,957개일까? 의문... 인류가 달을 정복한 것이 1957년이라면 57은 이해..
죽으면 3억인 세상이라... 최근 인체매매에 대해서 다룬 책을 보고 읽으려고 했다가 다루는 내용이 그리 탐탁치 않아 읽기를 꺼려했었다. 블로그에도 이미 소개한 적이 있는 란 책이다. 미국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그려낸 책이었는데 이게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얘기에 매우 충격적이었다. 지난주 일요일에 방영된 449회 '인체(人體)시장 - 누가 시신에 가격표를 붙이는가?'에서는 한국의 인체매매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다. 기존에 올렸던 포스팅 내용도 있고 해서 예고편을 보고 관심을 갖고 있다가 보고서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삶의 질 vs 윤리와 도덕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게 마련이다. 그럼 왜 인체가 필요한가? 살아있는 사람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왜 필요한가?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은 사람은 피부가 필요하고, 인대가 파열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