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리 만나보는 2014년 2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들) 원래 주마다 갱신하려고 했었던 건데, 월로 바꿨다. 이유는 한달에 한 번 전직원이 영화관으로 출근해서 다함께 영화를 보는 무비 데이 때문에 월초에 그 달에 개봉하는 영화들 정리해서 공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원들이 이 영화 보자고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나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 나누는지라 일단 내가 정리해서 가능한 영화 목록을 올려두면 그 내에서 직원들이 선택해서 보는 방식으로 했다. 그래서 월별로 정리할 수 밖에. 근데 월초에 개봉작들이 다 파악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다. 내가 작년에 이렇게 월별로 개봉작들 정리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갑자기 홍보하면서 개봉한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개봉일이 늦춰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말이다. 뭐 그런 변수까지 ..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 긴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졌던 몰입도 좋은 영화 나의 3,326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이제서야 봤다. 2시간 26분이란 긴 러닝 타임이 짧게 느껴져서 그런지 끝날 즈음 되니까 벌써 끝났어 할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던 영화.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렇게 2시간 26분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갈 수 있다는 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던 영화다. 3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듯. 이번 연말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제니퍼 로렌스 연기 참 잘 하네 를 보면서 제니퍼 로렌스 참 연기 잘 한다는 생각 들더라고. 나는 이렇게 배우가 연기를 잘 해야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후 주목받고 세계 남성 로망의 대상 1위의 영예까지 안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 나는 여전히 처음 봤을 때처럼.. 변호인: 故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워지는 영화 나의 3,324번째 영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제서야 봤다. ㅠㅠ 너무 보고 싶어서 동생이랑 심야에 보러 갔다. 지난 달은 너무 바빠서 시간이 안 났고, 이번 달 조금 숨 돌리고 나서 보게 되었다. 본 다음에 바로 리뷰를 못 적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다 보니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를 찾아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쉽게 나오네. 어느 분이 아주 자알 정리를 해놓으셔서 말이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음의 링크 주소로 대신한다.(네이버에도 제대로 된 블로거가 있긴 있구나~) - 영화 '변호인' 노무현과 부림사건의 모든 것 - 노무현을 그린 영화 '변호인' 어디까지가 실제일까? 보통 실화 기반이라고 하면 찾아보고 정리할텐데 정리를 너무 잘 해둔 포스팅.. 제5계급: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가 적은 책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 나의 3,325번째 영화. 최근에 내가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를 까는(?) 글에 비판적인 덧글이 달리길래 알았다. 보고 이러는가 보다 생각했다.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지만(개봉이 취소되었지?) 구해서 봤다. 을 보고 나서야 알겠더라고. 이건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의 책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영화라는 걸. 한쪽 얘기만 듣고서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를 옹호하는 거면 뭐 할 말이 없네 그랴. 아니 영화 보고 난 다음에 이게 실화인지 여부는 찾아보지 않았나? 이해를 못 하겠네. 쩝. 영화 평점은 7점 준다. 나는 다소 재밌게 보긴 했지만, 이거 보고 줄리안 어샌지 이상하게 보고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가 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겠네 하는 생각 들더라고. 에혀. 은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의 책이 기반 위..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7화 감상평 - 데스 매치가 참 재밌었던 이번 화에서는 그래도 게임 플레이어들 누구 지적할 사항 없이 재미있었던 화였던 듯 싶다. 그러나 나는 는 홍진호, 임요환이 탈락하면 그 다음부터는 안 볼 생각인데(둘 중 하나가 우승했으면 싶은데) 둘 중 하나가 탈락했으니 이제 이거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번 화에서는 뭐 지적할 만한 사항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하니. 쩝. 이걸 발견 못 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이 게임은 확률 게임으로 주사위에 뭔가가 있다는 건 다들 알았을텐데 주사위를 보면 일반 주사위가 아니다. 가만히 보면 금이 그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주사위로 숫자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된 거라는 걸 의심하기 쉬웠을 듯한데, 이걸 제일 먼저 발견한 게 이상민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는 거다. 이상민 정도가.. 위험한 패밀리: 뤽 베송 감독,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코믹 범죄 드라마 나의 3,318번째 영화. 뤽 베송 감독. 정말 좋아했던 감독이다. 를 보고 뻑 갔고, 그 이후로 그의 영화는 찾아서 봤었다. 이후에 라는 대사 한 마디 없는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봤을 정도다. 이후 에서 역시 뤽 베송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 이후로 그의 작품은 골라서 봐야 했었다. 예전 같지 않아~ 다작을 하게 되면 이렇게 되는 듯. 어쩔 수 없다 본다. 여튼 뤽 베송 감독의 작품에 로버트 드 니로, 미셸 파이퍼 주연의 는 다소 코믹스런 범죄 드라마다. 전직 마피아로 현재는 내부 고발자가 되어 마피아 조직에게 쫓기면서 FBI의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블레이크 역의 로버트 드 니로. 마피아 역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다. 간만에 올백하고 마피아스런 복장과 썬글라스를 착용한 게 너무나 잘 어울리더라..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6화 감상평 - 방송이지만 너무하네 인터넷에서 시즌2 폐지 운동까지 벌어지길래 도대체 뭔 일이 6화에서 벌어지는지 궁금했었다. 탈락자가 누군지는 알게 되었고, 어떻게 탈락하게 되었는지 또 왜 누구는 비판을 받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6화를 보고 나니 어떤 생각이 드냐며 참 연예인들은 역시나 쓰레기다. 뭐 그런. 나는 예전부터 연예인들은 인간 이하로 봤었다. 왜냐면 그네들이 지금의 그 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더러운 꼴을 보고 갔는지 잘 알기에. 물론 요즈음은 예전과는 사정이 많이 다르지만, 그네들은 방송의 생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인들과는 다른 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정말 참. 이두희도 참 순진하다는 생각을 한편으로는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람을 농락할 수 있단 말인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5화 감상평 - 점점 꼴보기 싫어진다 시즌1은 하도 얘기가 많길래 어떤 건가 싶어서 1화만 보고 말아서 모르겠는데, 시즌1이 흥행해서 시즌2를 하는 거겠지? 그래서 이 프로그램 시청률 높을 거라 생각하고 제작진들이 머리를 굴린 건가? 4화 이후부터는 별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그리 안 들더니만 5화보니까 더 그런 듯. 점점 재미없어지는 거 같다. 여자들이 더 승부욕이 많아 지난 3화에서도 언급했듯이 여자들이 승부욕이 더 강하고 여자들끼리 서열 더 따진다. 5화에서는 여자들끼리의 승부욕을 엿볼 수 있었다. 5화까지 남은 조유영, 임윤선. 초반부터 뭐 아무 것도 아닌 거 같고 묘한 감정이 흐르던데. 사실 이건 편집된 화면이 나오는 것인지라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인데 그렇게 보이게 설정이 되었을 수도 있지. 그래서 일단 패스. ㅋㅋ 난 주변에서 이..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