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이없다. 정말 나란 놈. #0스티코 매거진 사이트 등록을 이제서야 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쳐버리겠네. 사이트 오픈한 지가 언젠데, 검색 엔진에 사이트 등록도 안 해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비유우~~~~~~~~~~~~~웅신 정말 어이가 없다. 내가 마케팅하는 사람인데, 콘텐츠에만 신경을 쓰고 다른 건 전혀 신경을 안 썼던 탓이겠지. 병신이네 진짜. #1나란 놈이 그렇다. 내 거를 보여주는 거에는 인색하고, 남의 거 보여주는 거에는 관대하다. 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남의 돈은 귀하게 여기지만 내 돈은 좀 함부로 대한다. 그건 나를 겪어보면 안다. 내가 말로만 그러는 사람인지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인지. 나는 어떤 판단을 내릴 때, 내 이익이나 내 입장보다는 무엇이 더 나은지, 3자의 입장에서 .. 한 클라이언트 대표님의 남다른 마인드 #0일을 하다보면 별의별 사람들 만나게 된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의 범위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 경우에는 나는 상종 자체를 안 한다.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 돈 버는 거에만 관심 가지는 이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는 그래도 다 그러니까 이해라도 하지만 제품이나 서비스 개선할 생각은 안 하고 오직 포장해서 돈 벌려고 하는 데는 아예 상종을 안 한다. 본질이 중요한데 말이지. 근본이 잘못된 거여 그런데는. #1내 마케팅하면서 잘 안 하려고 하는 데가 있다. 대기업이다. 다른 데는 대기업 꺼 따서 포트폴리오를 그럴싸하게 만들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고 싶어하겠지만, 나는 해보면서 느끼는 게 별로 하고 싶지 않다는 거다. 갑과 을의 관계. 나는 파트너로서 일하고 싶지 .. 20년 전 신입생 OT 때, 마지막 날 돌렸던 롤링 페이퍼 0.일전에 내 블로그에 적었던 적이 있는 거 같은데, 나는 정리벽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그렇다라고 생각하게 된 건 살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니 그렇더라는. 어떤 이는 이를 두고 정신병이라고까지 할 정도. 그래도 그런 정리벽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게 많다. 언젠가부터는 디지털화해서 갖고 있는데, 문득 뒤적거리면서 추억을 되새김질 하다 하나 공개한다. 1.20년 전에 신입생 OT 때였다. 재수를 하고 들어간지라 동기들이 OT 때만 해도 나를 형, 오빠라 불렀다. 95학번 보고 나이가 같으니까 말 트자고 하고 그랬던. 그 때만 해도 먼저 대학 들어간 게 뭔 벼슬이냐 싶었었지. 한 가지 일화를 얘기하자면, 대학 가기 전에 나더러 머리 스타일 바꾸라고 했던 친구가 하나 있었다. 아마 내 기억하기로 당시에 .. 은사님을 뵙고... #0부산 내려가서 일을 끝마치고 친구를 기다리다가 다음에 부산에 내려가면 꼭 시간 내서 뵙겠다고 마음 먹었던 이해문 은사님께 카톡을 보냈다. 이리 저리 스케쥴을 맞춰보니 다음 날 점심 때가 가장 적절해서 이튿날 점심 때 뵙기로 약속하고 은사님이 계시는 하단으로 이동했다. #1일이 있는 곳은 해운대, 내가 머문 곳은 사직동, 은사님을 뵙기로 한 곳은 하단. 물론 지하철로 이동하면 되긴 하지만, 태원이 덕분에 편하게 왔다 갔다. 사직동에서 하단으로 데려다주고, 하단에서 은사님과 점심 먹는 동안 대기하고 있다가 또 해운대까지 바래다주고, 해운대에서 일 끝마치고 나니 또 픽업하러 와주고. 이렇게 얘기하면 다른 이들은 꼬붕이가?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절대 그런 게 아닌데. 어느 친구가 이렇게 해줄까? 그.. 나의 세번째 불매 기업. 남양유업 0.내가 꽉 막힌 사람이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그리고 내가 어떠한 기업의 제품을 불매한다고 해서 그 기업에서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을 두고 뭐라 하고 싶진 않다. 그네들도 밥 벌어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긴 한데, 사람이라는 게 혼자가 아니라 무리가 되면 잘못된 일을 저질러도 그게 잘못이라 생각치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우려스러운 점이 있는 부분도 있을 뿐. 그래서 그런 기업에 속해 있는 사람에 대한 평가는 별개의 문제로 본다. 1.첫번째 불매 기업. 삼성.두번째 불매 기업. 동서식품.세번째 불매 기업. 남양유업. 이유가 있어야 하겠지. 내 일면 이해하는 부분도 있다. 사실 경영하는 입장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법에 명시된 대로 혜택을 주면 그걸 또 고맙게 생각하거나 그러는 경우도.. 헌법 제21조 0.나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뉴스를 접하곤 한다. 한동안은 배설하듯 육두문자 섞어가며 끄적대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게 됐다. 이유는 그렇게 해봐야 무슨 소용 있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서 그런지 똑똑하고 존경받는 비즈니스 맨들은 그런 얘기 안 한다. 그냥 타협하며 세상을 살아간다. 당시 그런 이들을 나는 '영혼 없는 돈벌이'하는 이들, '지네 가족들 챙기기만 급급한 소인배'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만다. 세상이라는 게 각양각색의 사람이 사는 곳이기도 하지만 현실에 안주한다기 보다는 현실에 급급하게 살다 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거 아니겠는가. 다만 그런 현실을 외면하고 목소리를 부르짖는 이들에게 도움이나마 되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있는 것들은 보면 항상 지네.. 친구 기다리며 0. 피곤하다. 밤새고 아침에 부산 내려왔는데, 왜 난 항상 기차 시간 직전에 허겁지겁 뛰어 겨우 타는지... 차를 끌고 다니다 보니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대한 감이 덜한 듯. 2분 남겨놓고 겨우 탔네. 1. 배고프다. 점심도 못 먹어서. 친구가 해운대로 온다니 곧 맛나는 저녁이나 먹어야겠다. 친구 기다리며 심심해서 하는 포스팅. 2. 이번에는 차를 끌고 내려오려 했으나, 기차를 탔다. 은사님 뵈려고 해서 차를 끌고 오려 했는데(일은 해운대고 은사님은 반대편에 계시니) 그렇게 됐다. 그래도 내려왔으니 뵙고 가야지. 근데 시간대가 애매하다. 어찌해야할까? 괜찮은 광고 두 편 이건 미국의 공익 광고다. 총기 소지에 대한. 사람들의 표정 변화를 잘 보길. 참 잘 만든 광고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건 KB금융그룹의 광고다. 국내 대기업 광고는 대부분 억지로 쥐어 짜내는 듯한 감동을 주는 듯한 경향이 강한데, 이건 그렇지 않다. 누가 봐도 한 번 즈음 아버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특히 질문의 대상을 단어만 바꾸어 함으로써 생각을 전환시킨 점에서 질문을 상당히 잘 만들었다 생각한다. 잘 하자. 부모님께. 살아계실 때. 최근 동생이 나한테 했던 얘기처럼...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