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영상 1,000개 만들 생각 #0목표다. 1,000개. 몇 가지 포맷의 영상이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주를 이루는 건 내가 자료들 갖고 설명하는 영상일 터. 1,000개 만든다. 11개월 남았으니 하루에 3편 꼴로 만들어야 가능하다. 무리한 목표? 그렇다. 하루에 글 3개 꾸준히 블로그에 적는 것도 힘든데 말이다. 사실 블로그에 글만 적는다면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스티코 매거진에 하루에 글 3개 적으라고 하면 그건 힘들지. 아니 불가능에 가까워서 그렇게 못 한다. 블로그에 편하게 적는 건 하루에 8개~16개 가량 적는다. 8개 기준은 사진 자료가 많을 경우나 설명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글들일 경우다. #1하루에 3개꼴로 어떻게 제작을 할 수가 있을까 싶지만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목표를 1,000개로 했다. 유투브에 올릴 건데.. 사무실 이사 & 변화 #0사무실 옮겼다. 백석동에서 장항동으로. 다시 웨스턴돔 근처로. 여러 위치에 사무실이 있던데, 여기를 택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적인 부분이 가장 우선이지만, 터가 나쁘지 않아. 어느 정도 풍수도 고려했다. 그래서 내 책상이 바라보는 쪽은 동쪽으로 배치한 것. #1내 개인적으로 2년 동안은 변화의 시기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도 예전 같았으면 독기를 뻗칠 일을 겪으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말았다. 왜? 내 상대 아니라는 생각에. 큰 회사의 직장인은 자신이 그 회사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잖아. 그게 그네들의 삶인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어차피 잘 되면 또 그네들은 고개 수그리고 그럴 이들 아닌가배. 내가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는데 내가 상대해서 그래.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생각이다. 나는 가만보면.. 유투브 영상 제작 시작 #0유투브 영상을 제작하려고 한다. 어떤 포맷으로 할까 해서 이리 저리 테스팅을 해봤다. 결국 포맷을 정했는데, IT 강의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맷이다. 이런 포맷으로 한 이유가 나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쉽게 이해시키도록 전달하는 데에 있다 보니 그걸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포맷이라서 그런 거다. 이거야 나중에 나와보면 알겠지. 처음에는 내가 설명하는 걸 찍은 것도 있는데 내 얼굴 나오는 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 오히려 자료 화면 보여주려면 또 영상 편집해야 하고 귀찮음. #1영상 쪽은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여력이 안 되서 못 했던 건데, 뭐 지금도 여력은 안 된다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려고. 개인적으로 유투브에 영상 올리는 사람들 중에서 초딩들이랑 채팅하면서 앵벌이하는 이들, 게임하는 거나 먹는 거 .. 스킨 다시 변경 #0스킨 다시 변경했다. 보니까 새로운 스킨 추가되었더만. 기존 스킨은 #1. 이번 스킨은 #2. #가 붙은 스킨은 괜찮은 듯. #1이 너무 단순했다면, #2는 단순하면서도 조금은 이미지적인 부분을 신경 쓴 스킨이다. #3은 또 어떻게 나올라나. #1한 때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했었다. 네이버의 제재 때문에 콜센터랑 한바탕하고 탈퇴했지만. 그 때 이 블로그 히트수가 500 수준으로 떨어졌었지. 그러다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와서 지금껏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할까? 네이버 블로그 개설할까? 그런 생각을 좀 했더랬다. 이제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1년이면 어지간한 파워블로거들 수준은 넘어설 자신이 있으니까. 그러나 시작을 안 한 이유는, 계속 신경 쓸 자신이 없어서다. ㅋ #2나는 티.. 히든 싱어 4 왕중왕전 파이널: 될 만한 사람이 됐네 #0나는 파이널 전에 왕중왕전 C조가 궁금했었다. '녹턴'을 부른 이은미 모창자냐? 아니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부른 거미 모창자냐? 둘 다 모창 능력은 뛰어나기에 '녹턴'이 유리하지 않을까 했는데, 거미 모창자가 우승하길래 거미 모창자가 가장 유력하지 않겠냐 했었다. 그러나 SG 워너비의 김진호 모창자가 너무나 잘 해서 둘 중에 한 명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거미 모창자가 우승했다. #1나만 그렇게 들렸던 건 아닌 듯한데... 호암아트홀? 음향 장비가 아무래도 방송국 장비와는 좀 달랐던 모양이다. 거미 모창자를 제외하고는 모창자들의 목소리가 원조 가수랑은 좀 달랐다고 느껴지던데. 김진호 모창자도 이번에는 별로였고.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2김종국도 숨이 차서 노래를 제대로 못 하는 모습 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신영복 교수님의 별세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 그저께 돌아가셨는데 말이다. #1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추천으로 읽었던 도서다. 2007년도에. 10년 전 얘기구나. 그러고 보니. 안 읽어봤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글쓰기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이런 느낌을 처음 받았던 책이었다. 이건 내가 쓴 리뷰도 있다. 그래도 블로그 초기 시절에는 독서 많이 하는 블로거로 사람들이 알았었는데... ㅠㅠ http://lsk.pe.kr/562 #2처음처럼 소주 '처음처럼'에 적힌 글씨는 신영복 교수님이 쓰신 글이다. 서민들이 마시는 술이라고 흔쾌히 승낙하셨던 것. #3손윗사람이라 하여 내 블로그에 고인의 명복을 빌거나 하는 그런 사람 아니다. 그러나 신영복 교수님은 손윗사람을 떠나 지식인으로서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기에 그.. 편두통 원래 나는 편두통이 종종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편두통이 없었다. 몇 년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편두통과는 인연이 없었다.그런데 최근 들어 편두통이 종종 생긴다. 신경성인가?나는 머리 아픈 게 제일 싫다. 뭐 그러고 보면 다른 데 아팠던 적이 별로 없네... 내 닉네임을 붓글씨로 써준 새해 선물 #0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어도 자기 생업에 바쁘다 보면 연락 못 하고 살게 되는 게 당연한 듯 여겨지는 세상 아닌가. 그래서 뜬금없이 찾아주는 이들이 있으면 기쁠 따름이다. 그게 어떤 일 때문이든, 조언 때문이든 간에 찾아준다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카톡 온 날 몇 년 만에 만나게 되고 말이다. #1젊은 시절 뭔가를 한답시고 했던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이. 역시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때나 지금이나 흰 머리가 늘어난 거 빼고는 똑같은. 그런 이들과 함께 하면 늙었다는 걸 못 느끼겠다. 그 때 그 시절처럼 똑같이 대하니까 말이다. #2 행서체로 쓴 붓글씨. 새해 선물이다. 문득 내가 떠올라 내 닉네임을 적어서 새해 선물로 보내주려 했는데 이름 한자를 몰라서 카톡으로 물어봤었던...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