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플한 스킨을 바꾼 건 좋은데, 일장일단이 있네 #0심플하고 깔끔해서 좋긴 한데, 일장일단이 있다. 우선, 기존 블로그에는 내가 별도로 정리하는 글을 메인에다가 링크 걸어뒀는데, 검색해서 찾아야 한다. 고전 명작 리뷰만 모아둔 글. 이렇게 심플하게 바뀜으로 인해서 하나는 얻었지만 하나는 잃었네. 그래서 사실 내가 스티코 몰 개발할 때는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으로 부족함이 없도록(Responsible Web으로 구현하다 보면 사이즈 줄어듬에 따라 공간을 어떻게 배치할 지를 머리 속에 그려서 해야 하다 보니 참 애매한 때가 많다.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내가 개발 그 자체보다는 신경 쓰는 게 더 많아 시간이 걸렸던 게지.) 구현하고 있다. 나름 이번에는 신경 많이 쓰고 있는 중. #1두 번째로 새로운 글은 폰트 사이즈나 글간이 이쁘게 나와. 근데 기존 글들은.. 강한 확신? 자기 확신? #0내 10년 뒤, 20년 뒤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오히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적합하다 본다. 왜냐면 지금 뭐가 잘 풀려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거든. 오히려 역의 상황이란 말이지. 그래도 나는 마음이 편안하다. 왜냐면 세상 살다 보면 이런 때도 있고 저런 때도 있는 법이니까. #1작년 말인가 다소 멘붕 상황이었는데,(말 표현을 그냥 멘붕이라 한 것일 뿐) 그런 상황 속에서도 또 배우는 게 있다. 게다가 나이 40 넘으니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말이다. 어떤 상태를 보고 내 마음이 요동치는 게 우습더라. 신경 쓴다고 무조건 잘 될 거 같으면 어떤 일이든 다 잘 되었겠지. #2힘들 때는 그걸 극복하려고 이리 저리 발악을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러려니 하면 된다. .. 똑똑한 사람의 대인 관계 #0우연히 본 기사다. 재미난 기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24/story_n_9537504.html 똑똑한 사람은 친구들과 자주 어울릴수록 불행하다고 느낀다라... 보니까 똑똑한 사람을 지능 지수 그러니까 IQ가 높은 사람을 얘기하던데. 그렇다면 나도 똑똑한 사람이네. 기준에는 부합하니. #1그러나 이런 사회적 통계는 그닥 유의미하지가 않다. 뭐 이런 거나 매한가지다. 아침형 인간. 아침형 인간이 성공하기 쉽다. 뭐 그런 류. 그래서 자신도 아침형 인간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하다 오히려 몸에 탈이 나는 경우도 생긴다. 뭐든지 간에 자신에게 맞는 걸 취사선택할 줄 알아야 하는 법. #2똑똑한 사람이라고 즐기지 않을까? 다 매한가지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일주일을 달렸나??? #0일주일 된 거 같다. 다른 거 신경 안 쓰고 인포머셜 커머스 오픈하려고 개발에 임한 지가. 뭐 대단한 거 오픈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 운영중인 스티코 매거진도 있고 또 추후에 오픈할 사이트도 있고 해서 구조적인 변경까지 하다 보니 인포머셜 커머스에만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 오픈하려고 생각했던 거 오픈 못 한다. ㅠㅠ #1그래도 이번에 인포머셜 커머스 오픈하면 바로 스티코 매거진 바꾼다. 이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거니까 하루에 하나씩 조금씩 바뀔 거다. 아마 금방 바뀔 듯. 스티코 매거진은 코딩 전체 다를 머리 속에 담아두고 있기도 하거니와 스티코 매거진과의 연동을 고려해서 지금 개발 중인지라. #2아마 관리자 페이지를 변경하는 게 좀 시간이 걸릴 듯 싶다. 관리자 페이지가 하나만 있.. 4월 1일 인포머셜 커머스, 스티코 몰 오픈 #0이런 내용 스티코 매거진에도 안 올렸는데, 내 블로그에 먼저 올리네. 4월 1일 오픈한다. 아직 해야할 게 많지만(사실 이거 어찌보면 내 벽이다. 여기까지는 해야 한다 뭐 그런 게 있어서. 그러니 돈을 못 벌지.) 4월 1일. 일주일 뒤에 오픈할 예정이다. #1인포머셜 커머스라고 하는 건데,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커머스다. 그래서 단점이라 하여 제시하지 않거나 그렇지는 않다는 것.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가장 좋다고 본다. 나도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지만 과장/허위 광고 정말 싫어한다. 내가 싫어하니까 나는 그런 거 안 하는 거지. 자세한 건 다음 글에.http://webzine.sticho.co.kr/cnt/index2.php?no=1120 #2초기에는.. 요즈음은 블로그에 글을 적는 게 #0예전에는 내가 적고 싶어서 적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즈음에는 스티코 매거진에 글 적기 위한 워밍업으로 적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그러니까 공부나 운동도 피치를 올리려면 워밍업이 필요하듯이 말이다. 왜냐면 내 블로그에 적는 글은 그냥 편하게 검토 안 하고 적고 끝이지만 스티코 매거진에 올리는 글은 그렇지 않으니까. #1게다가 요즈음에는 영상에 관심이 많아져서, blog보다는 vlog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blog는 접고 vlog를 하겠다 뭐 그런 건 아니지만(뭐든 일장일단이 있다.) 여러 테스트를 하면서 이것 저것 알아가고는 있는 요즈음이다. 여건이 안 되어 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은 게 아쉬울 따름이나, 언젠가는 하게 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2그래도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0예전과는 참 생각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지 '그런가부다'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다만 내가 이렇게 생각한다 해서 착각을 하는 이들도 더러 보인다. 평생 갈 거 같지? 인생이라는 게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법이거늘. 예전에는 이런 거를 표현 그것도 과하게 표현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만다. #1내가 죽었나? 살아 있잖아.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중반까지 온 지금, 한동안 나는 과거를 돌아보면서 반성했고, 그러면서 내 강점을 오히려 죽이려고만 했던 듯 싶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제 중반전인데 말이지. 막판 뒤집기라는 것도 있는데 말이다. 사람들은 항상 현시점에서의 상태만을 보고 평가한다. 뭐 이해 못 하는 바 아니다. 그게 그네들 그릇이니까. 내가 하려고 하는 거 힘.. 아들과의 대화 (4) 아들의 고추 #0요즈음은 밤에 사무실에 있지 않고 집에만 있다 보니 아들과 지내는 시간은 늘어난 편이다. 나는 내 방에서 자는 게 아니라 항상 아들과 함께 자는데, 보통 아들이 먼저 자고 나중에 내가 들어가서 잔다. 애들은 자는 모습이 가장 귀여운 거 같다. #1아들 옆에 누워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들 고추를 만지는 거다. ㅋ 이제 좀 컸으니까 어떤가 싶어서 만져봤었는데, 하루는 딱딱하게 서 있는 거다. ㅋ 깨는 아들. 아들: 만지지 마나: 아들. 왜 고추가 딱딱하지?아들: (웃으면서) 몰라 #2매일 그렇게 반복하다 보니 어느 날 그냥 누워서 자려고 했더니 아들이 그런다. 아들: 아빠. 오늘은 내 고추 딱딱한지 확인 안 해?나: ...... #3최근에 어머니랑 대화하는데 이제 포경 수술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신다..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