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 재산 놔두고 어디 갔을꼬?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다 보면 보통 계단 중간 즈음에 구걸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헤밍웨이님이랑 맥주 한 잔 마시고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던 중에 구걸한 자리에 물건들은 있는데 사람은 없는 특이한 경우를 봤다. 먹을 것도 있었고 짐도 있었는데 사람이 없더라는... 어이가 없었다. 화장실을 갔나 싶기도 했는데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고 코너로 돌아가기 전까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막차탈 즈음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각이었기에 내심 누가 들고가면 어쩌려고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대단한 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사진에서 보면 귤도 있다.) 지켜주려다가 막차 놓칠까봐 갈 수 밖에 없었다. 날씨 추워지면 사실 이런 분들 고생 많이 하실텐데... 최근 를 읽고서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에 동참하지는 못하.. 일찍 자려고 했건만... 새벽 2시 40분이다. 참 웃긴 게 책을 읽으면 졸린데 블로그에 글적을 때는 안 졸립다는 거~ 아무래도 내일은 많이 고생할 듯 하다. 몸에 이상 징후의 기미가 보인다. 느낌이 온다. 무리하지 말아야지. 이번주는 되도록이면,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이나 해야겠다. 벌써 21일이군. 음... 연말을 미리 대비해야 할텐데... ^^ 건강검진 결과를 보니... 작년에 이어 혈압이 높게 나온 편이다. 고혈압? 이게 집안 내력인가? 동생이 학사장교 갈 때도 고혈압 때문에 다시 검진 받기도 했었는데... 이것도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나? 담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것인데 요즈음 들어서 담배를 끊고 싶다. 물론 생각만 그렇지 행동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언제쯤 행동으로 옮길까? 영국 왕실의 전통성을 계승한 귀족의 차 Rolls Royce Phantom(롤스로이스 팬텀) Rolls-Royce Phantom (롤스로이스 팬텀) Rolls Royce Phantom 모델은 1925년 여름에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1929년에 Phantom II, 1936년에 Phantom III, 1950년에 Phantom IV가 나오는 등 1998년 BMW가 인수하기까지 VI 버전을 선보였다. 1998년 영국 롤스로이스사를 인수한 BMW가 인수 후에 4년여동안 개발하여 내놓은 첫 작품이다. 위 사진은 2006년도에 Limited Edition 으로 나온 Rolls Royce Phantom Black 모델. Engine (엔진) BMW V12 6,750cc 엔진으로 453마력, 73.5kg.m/3500rpm의 토크로 제로백 5.9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1,000rpm에서 최대토크의 75%가 .. 아주 그냥 바빠 뒤지겄다 바쁘다. 잠을 줄여도 바쁘다. 피로는 쌓이고... 쉬고 싶다. 할 일도 많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독서클럽도 신경 써야 한다. 욕심이 많아서 다 하고 싶다 보니 잠을 줄인다. 어제는 운동도 못 갔다. 웃긴 것은 바쁘니까 졸리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는 거다. 여유가 없으니 조금의 시간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하고 있으니 주말에는 애 때문에 쉬고 싶어도 쉬기가 힘들다. 단지 잠만 푹 잘 뿐. 쉬면서 책 읽고 싶은데 그럴 여유는 없다. T.T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그 속에서 재미를 찾아야하는 법이다. 다만 창의적인 일과 창의적이지 않은 일들이 공존하는 속에서 머리가 조금 어지럽다. 어쩌겠는가? 내가 원래 이런 인간인 것을... 다 내 業이라 생각한다. 최근 제일 맘에 들지 않는 광고 최근 제일 맘에 들지 않는 광고 하나가 있다. 바로 삼성건설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다. 브랜딩을 모르는 바 아니다! 내가 마케팅에서 회자되는 브랜드(Brand)나 브랜딩(Branding)을 몰라서하는 소리가 아니다. 삼성건설이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라는 것을 도입한 것을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또 대부분의 고급 브랜드를 브랜딩할 때 여자들의 감성에 소구점을 찾는 것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런 것들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최근의 "래미안" 광고는 정말 맘에 안 든다.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광고를 보고 나서 소비자로 하여금 저절로 고급 브랜드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요즈음은 가정에서 아파트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잘 쉬고 나서 간만에 푹 잤다. 요즈음 잠을 많이 못 자서 쌓인 피로 때문에 금요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 12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아들과 놀다가 또 같이 낮잠을 자기도 했으니 피로는 다 풀어진 듯. 오늘은 밀린 리뷰들이나 정리해야겠다. 요즈음은 내가 읽고 싶은 책 또 일에서 도움이 될만한 책 외에도 나에게 여러 곳에서 주는 책이 있어서 책 읽는 시간을 참 많이 할애하는 편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주말이 되어도 영화 한 편 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나는 나를 믿고 해주는 일에는 그 이상을 돌려드리려고 한다. 다만 책이라는 것은 나의 관점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사실 내 성향에 전혀 안 맞는 책이라고 하면 주기가 애매하겠지만 아직 그리 문제되는 책은 없기에... 어쨌든 오늘은 운동 갔다 와서 남는 시간에 리뷰 적는 데..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와 짧은 생각 성비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 정말 하루 만에 확 달라지는군요. 이제는 남성분들이 필요합니다. T.T 남성 : 여성 = 1 : 2 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청 승인이 안 된 사람 포함입니다. 포함해도 남성이 적습니다. 포함하지 않으면 남성은 더 줄어듭니다. 물론 저 외의 1인(UCC 전문가)은 제외한 것이 이 정도라는 거지요. 짧은 생각들 1. 제 생각이 짧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비밀 덧글이다 보니 자신이 적은 글이 도대체 어느 글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은 덧글 죄다 수정해서 이름을 적어두었으니, 자신의 이름을 찾아서 확인해 보시길... 블로거 중심으로 모집하려다 보니 블로거들에게 편한 방식으로 했던 것이었기에...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블로그를 이용하나 잘 모르시는 분들에..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