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02) 썸네일형 리스트형 떡이떡이 서명덕 기자에게 묻는다. 내 아이피도 블럭킹? 어제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하려고 했었는데 하나의 글 때문에 포스팅을 못 했었지요. 혹시라도 블로그로 바로 접속하는 분이 계시면 읽어보라는 의미에서 말입니다. 그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비스 중지한 피플2 그리고 유명 블로거 떡이님 트랙백이 안 되어서 서명덕 기자(더 격하시켜서 얘기하고 싶지만 님자를 빼는 정도 수준에서만 얘기를 합니다.)의 원글에 덧글을 달았습니다. 캡쳐 화면 올립니다. 제가 이런 글을 썼으니 비판할 것이 있으면 비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좋게 받아들여서 다행이었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덧글에 대한 답글이 어떻게 달렸는지 보려고 접속했더니 접속이 안 되는 겁니다. 어라? 이상하다 생각했지요.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블로그니까 잠시 접속이 중단되었.. 서비스 중지한 피플2 그리고 유명 블로거 떡이님 이웃 블로거이자 친한 형님이신 한방블르스님의 포스팅 속에 눈에 띄는 링크가 있어서 읽어보고서는 심히 불편한 감정을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스타일이 그런 지라 알 만한 사람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온라인에서나 이런 얘기 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죠. 실제로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만나서 동영상 촬영을 해서 오픈된 공간에서 얘기하자는 것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1대 1로 만나서 극단으로 치닫아 주먹다짐이 생긴다 해도 저는 OK라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제가 실제 과거의 경험상 온라인에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보면 입만 산 사람들이 많길래 하는 소리지요. 저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겁니다. 상대가 누구라고 하더라도 저는 할 말은 하고 이해할.. 오후에 자고 일어나니 이거 고민일쎄~ 오전에 자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저인지라 오전에 일이 있으면 제게는 정말 힘든 하루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약속은 오전에 잡지 않지만 제가 맞춰야 되는 상황인지라 오전에 먼 길을 갔다 돌아왔지요. 그리고 오후에 메일 체크하고 여러 통 전화해서 처리할 것들 처리하고 오후 조금 늦게 잤다가 저녁 늦게 일어나서 저녁을 먹었지요. 이러니 이거 오늘 밤에 잠이 오겠습니까? 가뜩이나 밤에 잠 안 자는 저인데 일어난지 얼마 안 되었으니... 그래서 생각을 했지요. 주말에는 제가 어지간해서 요즈음은 약속을 잡지 않는 터라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해야할 일이 있기는 하지만 오늘은 또 쓰고 싶은 거 포스팅이나 하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쌓아둔 많은 꺼리들이 있긴 하지만, 방금 전에.. 홍대 '포도먹는 여우': 와인 서적 저자가 운영하는 Wine Shop 가게 건물이 이쁘기도 하고 또 와인 가게를 처음 들어가본 지라 (역시 나는 술이랑은 안 친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이전 포스팅에 적으려고 했는데, 그냥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별도로 포스팅 하는 거다. 가게 입구. 원래 들어갈 때 찍은 게 아니라 나올 때 찍은 건데... 이수연 사장님 뭐 정리하고 계신다.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오른편의 즐비한 와인들. 헐~ 많다. 이게 다 술이야? 진열대 윗쪽 부분에는 별도로 추천하는 와인들을 전시해뒀다. 왼쪽편에는 와인잔이랑 선물 포장 샘플(?)이 있었던 듯.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 자세히 보고 있다. ㅋㅋㅋ 안쪽에도 와인 천지다. 헐~ 진짜 많다. 와인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가 보다. 뭐 대충 생각해도 원산지가 어딘지에 따라 나누고, 브랜.. 오랜만에 폭탄 포스팅을 즐기다 폭탄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뭐 어쨌든 몰아적기다. 그렇다고 기존에 적을 포스팅을 하나씩 꺼낸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포스팅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하지를 못했었는데, 간만에 욕구 충족(?)을 한 듯 하다. 지금 자도 1시간 30분 정도 밖에 못 잔다.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오늘 저녁이나 밤에는 몇가지 개인적으로 알릴 사항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별도로 블로그를 만들어야할 일이고 블로거들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며, 재미있는 것들이 될 듯 하다. 작년부터 누차 얘기하고 떠들어댔지만 결국 이제서야 나를 찾는군... 내가 뭐랬냐고? 검색에 포인트를 두는 매스 포스팅보다는 관계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더 낫고 관계에 포인트를 두는 것 보다는 신뢰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더 낫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을 통해 본 나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4년 정도 되었던 것으로 안다. 보자 보자 하면서 못 보다가 이번주에 점심 나절에 보게 되었는데, 결혼 하고 나서 처음 보는지라 몰라보게 뚱뚱해진 (지인의 말로는 2주에 1kg씩 꾸준히 찌더라는...) 모습에 놀랐다. Compaq(지금은 HP) Server Engineer 생활을 하다가 이제 영업쪽으로 전향을 했다고 하면서 내가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연락을 했었고 꼭 조만간 강남 갈 일 있을 때 연락한다고 한 약속을 나는 지켰을 뿐이다. 이런 저런 얘길들 속에서 내가 들었던 얘기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분야를 바꾸지 않겠다는 내 얘기에 지인이 이런 얘기를 했다. "승건씨는 그러지 못할 꺼에요. 또 바꿀껄요?" 허걱~ 근데 내가 거기에 대해 아니다라고 장담을 못하겠다. 물론 1인 .. 나는 스타일리시한 와인이 좋다: 홍대 와인 가게 '포도 먹는 여우' 사장님의 와인 서적 어제 모출판사 사장님과 여러 출판사의 기획위원을 하고 계시는 출판 기획자분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었다. 출판사 사장님께서 와인을 좋아하셔서 저녁 식사에 먹을 와인을 사러 홍대에 있는 가게에 들렸는데, 건물 자체가 이쁘고 가게 이름도 특이했다. 사실 홍대에는 그런 가게가 퍽이나 많은 동네이긴 하지만... 안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내 똑딱이를 꺼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가게 사장님이 여자분이시다. 이리 저리 사진을 찍어대자 출판사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 "파워 블로거세요." 요즈음 만나시는 분들 중에 나를 소개할 때 자주 듣는 용어다. 아직 1인 기업가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고 하기 보다는 워낙 그런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다 보니 그러한 듯. 나는 사실 파워 블로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파워 .. 여전히 사재기를 하고 있는 책 '시크릿' 정말 싫다 제가 싫어하는 것에는 정말 상대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정도로 싫은 내색을 하는 사람입니다. 책 자체도 사실 호불호가 명확했던 책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베스트셀러 순위를 온라인에서 훑어보았지요. 요즈음은 제가 오프라인 서점에서 훑어보곤 하지만 말입니다. 시크릿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여전히 종합 베스트에서 꽤나 높은 등수를 차지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직도 사서 읽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지요. 이 책 하나 때문에 출판계 '시크릿'이라는 키워드 엄청 유행했지요. 제목에 사용되는 키워드로 말입니다. 뭐 그거를 두고는 뭐라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대형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조금은 무색한 "시크릿" 제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이 책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원래 글필 딸리는 작가가 하는 전형적인 짓거.. 이전 1 ··· 506 507 508 509 510 511 512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