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8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을 잘 때 왜 뒤척일까? 출처 :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우리가 각성 상태에 있을 때 뇌는 일정한, 규칙적인 파장을 낸다. 1초에 8회 정도 반복되는 이러한 파장을 우리는 "알파파"라 부르는데 신경과 의사들은 "뇌파"라는 검사를 사용하여 이런 파장을 기록한다. 우리가 잠들기 시작하면 뇌의 파장이 점차 느려지며, 그 진폭이 커진다. 이 현상은 잠이 깊어질수록 더 뚜렷해서 우리가 아주 깊은 잠에 빠지면 1초에 3~4회 정도 반복되는 느린 "델타파"가 나타난다. 그런데 잠이 든 지 약 90분 후에는 뇌파의 파장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각성 상태와 흡사한 뇌파가 나타난다. 이처럼 느린파에서 빠른파로 변화하는 중에 세상 모르고 깊이 잠들었던 사람이 몸을 자꾸 뒤척이게 된다. 참고) REM 수면 (Rapid Eye Movement) 눈.. 뇌에 관한 BBC 다큐멘터리 <브레인 스토리> 브레인 스토리 수전 그린필드 지음, 정병선 옮김, 김종성 감수/지호 2005년 9월 14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EBS 에서 방영되었던 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원래 BBC 에서 몇 부작에 걸쳐서 했던 것을 EBS 에서 방영했고, 멘사 내에서도 EBS 에서 하는 다큐멘터리 보라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 싶었던 두 가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알지 못했다. 그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꿈을 꾸면 나쁜 것인가? 2) 담배를 피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다만 한 가지 담배의 니코틴이 집중력과 정신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나와 있다. 담배를 피는 나로서는 변명의 .. 뇌와 관련된 질병 정리 출처 :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알츠하이머병 전뇌기저부 뉴런의 망실로 야기되는 노인성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 기억 상실, 방향 감각 상실, 의식장애 증상을 보인다. 알츠하이머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고 과정 자체가 마멸되는 치매 현상이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은 둘 다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파킨슨병 흑질의 뇌세포가 사멸하면서 발생하는 질병. 환자들은 수의적인 운동 능력을 상실한다. 근육이 경직되고 손도 떨린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운동장애를 먼저 일으킨다. 환자는 움직이려고 하지만 자신의 욕구를 행동으로 옮길 수 없다. 경직된 근육과 끊임없이 떨리는 손으로 인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은 온전치 못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두뇌의 지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현재의 치료법) 도파민을.. 뇌에 대한 정보서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김종성 지음/지호 2005년 10월 3일에 읽은 책이다. 당시에는 읽는 독서량에 비해서 정리할 시간이 적었던 때로 정리하는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만, 때로는 정리가 하기 귀찮은 일이 될 때가 있다. 당시에는 책을 많이 보면서 점점 더 정리에 대한 압박이 생기는 듯 하던 시기였다. 그래도 정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나의 독서 방법 때문이고 그것으로 도움을 많이 얻기 때문이다. 내가 독서하는 스타일 (Analog to Digital)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은 핀트는 맞지 않았던 책이었으나 도움되는 내용들은 있었던 책이다. 그것은 이 책은 뇌에 대한 정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보들 중에서 정리할 것들도 종종 눈에 띄었던 것이다. 뇌에 대한 정보다 보니 이와 관.. 자고 싶다... 그 뿐이다... 요즈음 내가 새벽에 눈에 시뻘개지도록 웹사이트만 쳐다보고 있다. 서핑을 하면서 이리 저리 드는 생각들이 나를 괴롭힌다. 잠이 안 올 정도로 괴롭힌다. 머리가 그만큼 잠을 자야된다는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듯 하다. 근데 지금 너무나 너무나 피곤하다. 자고 싶다. 어제 술을 먹고서 12시 넘어서 들어갔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노트북을 켜고... 내 블로그보다도 이리 저리 서핑을 했다... 나 요즈음 왜 이러니~ 다른 생각 아무것도 들지 않는다. 지금은 단지 자고 싶을 뿐이다. 그냥 자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 오늘은 일찍 나와서 회의에 참석하고 조정 회의를 진행하느라 말을 많이 했다. 역시나 민감한 부분인 평가 부분에 대한 것이고 또 순방향의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입장의 대립보다는 상호 이해를.. 미션이 떨어지다. 미션이 주어졌다. 원래 계약에 명시된 범위는 아니었지만 세상이라는 게 꼭 계약이라는 조건으로 칼같이 잘라서 일을 진행할 수는 없는 법... 요즈음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요즈음이라 그런 미션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조사를 하고 분석을 하고 구조화하고 생각하고 가설을 설정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일. 재미도 있고 또 거기서 뭔가를 발견할 수도 있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과정 속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들이 정말 맞아 떨어지는 지도 점검해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조사를 하면서 다른 것들(기존에 알던 것들)과 연결지어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낼 수도 있고... 재미있는 일이다. 물론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내는 일이 가장 재미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자기가 하고 .. 화이트 데이 내 뜻이 전달 안 되다... 발렌타인 데이 때 회사에서 챙겨줘서 받은 초콜렛 4개(하나는 둘이 합쳐서 했으니). 그래서 나도 준비를 해야겠다 해서 어제 롯데마트를 갔었다. 비쌀 꺼라 생각하고 갔긴 했지만 뭐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았다. 어쨌든 연인에게 주는 사탕이 아니기에 일단 심플하면서도 포장이 잘 된 것들로 주욱 둘러보고 4개를 사고, 회사에 있는 전체 여직원들에게 하나씩 돌릴 수 있는 뭔가를 만들려고 했다. 조그만 바구니 사서 거기에 사탕 수북히 쌓아두고 층마다 하나씩 배치를 해둘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바구니에 사탕 많이 들어간다... 생각보다 타격이 많다. 그렇다고 사탕 그렇게 쌓아두면 챙겨서 먹을 것도 아닌데... 그래서 작전을 바꿨다. 여직원들만 80여명 정도로 예상이 되길래 화이트 데이라는 의미만 살리려고.. 17살.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귀신 난 중학교 이후로 가위에 많이 눌렸었다. 사실 중학교 이후부터는 내가 공부에 푹 빠져서 살았기 때문에 몸이 많이 피로했었던 것 같다. 아침 6시에 일어나고 밤 12시 30분까지 공부하는 생활이 계속되었다. 12시 30분이라는 것은 내가 다닌 독서실의 마지막 시간이 그러했고 거기는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들이 많았던 소위 중학생 전용 독서실이었다. 방과 후에 집에 와서 잠깐 자곤 했지만 그런다 해도 그 어린 나이에 나는 지금보다도 더 적게 잘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입시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공부에 취미를 갖고 또 선생님들이나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 또 누군가에게 지는 것이 싫어서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그런 생활의 반복 때문인지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가위에 눌.. 이전 1 ··· 679 680 681 682 683 684 685 ··· 7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