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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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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와 우뇌 그리고 뇌파 v2 v1 : 이 정리는 라는 책의 내용을 읽고 정리한 글이다. v2 : 이라는 책의 내용을 읽고 정리한 글을 추가한다. 좌뇌와 우뇌의 차이 좌뇌 : 확신적, 분석적, 직선적, 명쾌함, 연속적, 언어적, 구체적, 합리적, 활동적, 목적지향적 우뇌 : 직관적, 일시적-종합적, 정서적-시각적, 비언어적-확산적, 시각적-상징적, 예술적-육체적 좌뇌와 우뇌 그리고 뇌졸증 언어 기능이 좌뇌에 모여 있기 때문에 좌뇌에 뇌졸중 같은 병이 생기면 환자는 언어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를 실어증이라 하는데 이 증세는 뇌졸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어떤 환자는 말은 유창하게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환자에게 "손 들어 보세요"하면 대신 눈을 감는다. 또 다른 환자는 알아듣기는 잘..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던 <생각의 기술> [자기계발] 생각의 기술 김재은 지음 | 태웅출판사 | 1995년 07월 6,000원 5,400원 (10% 할인) | 160원 (3% 적립) 예상출고일 : 72시간 이내 2004년 12월 9일 읽은 내가 최초로 읽은 eBook 이다. 예전의 나는 방법, 기술, 테크닉 이런 류의 것들을 좋아했다. 그러나 철학적인 사고 방식으로 바뀌면서 기술보다는 직관이 더 중요하고 기술 위의 것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시중에 많이 나오는 어떤 기술론적인 책이나 방법론적인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경제/경영의 석학들이 낸 이론서적이 아닌 자기계발류의 서적 중에서 특히나 많다. 이 책 또한 그런 류로 보인다. 다 읽고 난 다음에 내가 얻은 것은 책의 마지막 뒷부분 정도 밖에는 사실 없었다. 나머지는 솔직히..
[독서학] 독서 권수가 중요할까? 질이 중요할까? (1편) 독서 붐이 생기는 바람직한 현상 속에서(자기계발 붐) 일부 언론에 노출되면서 마치 독서를 엄청 하는 양 비춰지는 것을 보면서 우스워서 한 마디 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TV 에서 어린 애들이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벌써 1,000 권 넘게 읽었다고 하는 그런 기사 내용을 보면서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물론 독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나, 진정한 독서를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다. 한가지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그 어린 아이가 1,000 권을 읽었다면, 기껏해야 동화책일 것이다. 그럼 지금 내가 동화책 1,000 권을 보면 1,000 권 읽은 것이네? 숫자의 허와 실이다. 그래서 숫자에는 단순히 그 숫자 이면의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독서에서는 권수와 질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독서 권수의 의미..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새내기에 뽑혔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서도 알라딘의 TTB[fn]TTB는 Thanks to Blogger의 약자다.[/fn]리뷰를 많이 올려서 그런지 TTB 새내기로 당선되었다. 사실 내 개인 북리뷰 정리를 기존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어디서 이미지나 저자등을 긁어올까 생각하다가 Blog를 만들기 전부터 Web 2.0 에 대해서 나름 조사하고 관심을 기울이다 알게된 알라진의 TTB를 이용해야겠다 해서 이용한 것일 뿐이다. 사실 더 많은 자료가 있는 영화와 같은 경우는 네이버에서 긁어온다. 마땅한 데가 없다. 물론 이 글을 읽는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것으로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니냐? 물론 돈 벌면 좋지.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글들을 통해서 내 생각을 엿볼 수 있도록 하겠다. 한가지 얘기하고 싶..
하루가 모자란 요즈음... 하루가 요즈음은 모자라다. 일도 해야하고 조사할 것도 있고 사람도 만나야 되고 운동도 해야 하고 짬짬이 책도 읽어야 하고 영화도 봐야하고 쉬기도 해야 하고... 난 원래 성격상 사람 먼저 만나자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물론 여자는 예외겠지만... 인맥 관리라는 것을 포기하고 살았었고, 힘들 때 연락을 안 하고 지내고 혼자 칩거 생활을 하면서 고독을 씹고 사는 스타일이다. 부탁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부탁하면 정말 맘먹고 부탁하는 거다. 그런 내가 32살 시점에서 변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인맥이 중요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물론 중요하긴 하지) 내가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얘기하는 거 좋아하지만 사람을 가렸던 것이 문제인 것 또한 사실이다. 잘못된 거 고치는 중이다. ..
제목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던 <공부 그만해라> 공부 그만해라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김지효 옮김/명진출판사 2004년 10월 31일에 읽은 책이다.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간 것이 아니었다. 빌린 책을 반납하러 도서관에 간 것이었다. 매번 빌린 책을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던 지라 그냥 오기가 뭐 해서 이리 저리 책을 둘러보았다. 피터 드러커 책이나 읽을까 해서 갔다가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이 있었다. 요즈음의 나의 생각과도 일치하는 일본인이 적은 책이었다. 앞부분만 읽어보고 선택했다. 특히나 우리 나라와 같이 공부가 아닌 암기를 공부라고 착각하는 나라에서는 이 책을 읽어봄직하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나 자신의 우물에 빠지는 듯한 생각에 공부를 그만둔 지가 몇 개월이 된 나. (Mar 13, 2007추가)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
복수와 사랑 그리고 반전의 반전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포토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개봉일 2006,영국,미국 별점 내가 본 2,617번째 영화. 최근에 본 마술을 소재로 한 영화 두 편. 와 . 마술 중에서도 공간 이동이라는 주소재를 사용한 것이 비슷한 점이긴 하나, 내용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는 진실한 사랑을 거듭되는 복수를... 무엇이 낫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에 비해 는 반전의 재미와 복수라는 테마가 주는 흥미진진함은 있지만 반전에 반전을 함으로써 약간은 일부러 꼬아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물론 그 전에 복선이 깔리기는 하지만... 스포일러가 될 듯 하여 내용은 얘기하지 않겠지만 복선이 깔리는 반전이라는 것을 알고 보면 충분히 예상 가능하기에 반전 같지 않은 반전이었던 점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다. 나 의 뒷통수 짜릿한 반전을 기대..
CNN한테 당했군... 아... 열받는데... 정치포탈 서프라이즈에 글을 읽다가 발견하고 설마 했는데 어느 정도 확인을 하고 나니 신빙성이 있는 것 같았다. 내 블로그 메인 화면에도 링크를 걸었는데, 열받는다. 상당히... 요즈음 블로그에 글에 욕을 되도록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상당히 열받는다... 매우 상당히... 일단 내가 읽은 글 첫번째다. CNN 투표조작,합법적 피싱조작. 한국인들이 줄줄히 낚인 겁니다.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개인적으로 이 글에 대해서는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부분이다. 내가 아는 바로는 이것을 피싱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또한 한국인의 특성상 그렇게 클릭수를 높이게 만든 것은 어찌보면 심리전술(전략은 아니다.)이라고 할 수 있는 일개 상술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당신이 운영자이고 그러한 것을 알아서 그렇게 했다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