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 없는 하루 0.일상에서 스마트폰에 할애하는 시간이 무척 많은 현대인들. 본의 아니게 배터리가 없어서 하루 정도 스마트폰 없이 지내봤다. 1.내 스마트폰은 아이폰 6. 플러스 아니다. 게다가 용량도 제일 작은 거다. 난 스마트폰 용량 많아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 중에 하나다. 찍은 사진들 있으면 바로 바로 정리해버리지. 음악 같은 건 내 관심 분야가 아니라 듣던 거나 듣지. 지금까지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음악들 모아둔 거 아이폰 6에 다 들어 있는데도 용량이 너무 많이 남아 돈다. 여튼 소셜 활동을 위해서라도 스마트폰은 필수인 요즈음인데 아이폰 6는 다른 거랑 충전기 호환이 안 되니 전용 충전 케이블이 없으면 충전할 수 없다는 것. 2.어제 미팅 끝나고 집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보니까 충전 케이블을 사무실에.. 12시간 숙면 1.요즈음 잠을 많이 못 잤다. 나름 열을 다해 집중하고 있는 중. 그러나 보통 이럴 때면 일에 너무 빠져서 신경이 예민해진다. 그래서 사소한 실수라고 해도 눈에 거슬리기 마련. 그러나 확실한 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유해졌다는 걸 스스로 느낀다. 그렇다 해도 다른 이들에 비할 바 안 되지만,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그렇다. 2.꾀죄죄한 모습으로 3일 정도를 지냈던 거 같다. 그래서 어제는 미팅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아들이랑 부루마블 한 판 하고(요즈음 아들 나만 보면 부루마블 하잖다. 어제는 졌다. 전혀 승부욕이 없을 거 같았던 아들 녀석인데 다르더라.)집 인터넷이 안 되길래 그냥 잤다. 이른 시각에. 아마 2시 30분 즈음? 나로서는 오후 같은 시간이고,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인데... 그래도 바로 잠들어.. 쥬라기 월드: 재밌는 오락 영화, 돌아서면 할 말은 별로 없는 영화 0.나의 3,50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1.지난 주 회사 무비데이로 본 영화다. 영화 관련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스티코 매거진이다 보니 무비데이가 예전에는 술을 안 마시는 회식 자리의 보강 개념이었는데, 지금은 흥행 기대작을 개봉일 첫 타임에 챙겨본다는 의미가 더 강해진 듯. 무비데이는 항상 개봉일 첫 타임에 본다. 이번 달에는 였고. 2.재미는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단순 오락 영화는 그 때 뿐인 거 같다. 기억에 오래 남지는 않을 듯한.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별 재미가 없다 그렇게 생각치는 말길. 개인 평점은 8점 정도 준다. 재미는 있지만 그게 다란 얘기. 러닝 타임 125분 동안 재미나게 보낼 수 있다 생각하면 되겠다. 러닝 타임동안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 호러 감독 열전: 브라이언 드 팔마, 스튜어트 고든, 조지 로메로, 알프레드 히치콕, 웨스 크레이븐 원래는 계속 만들 콘텐츠로 접근했는데, 중간에 내가 그만하라고 했다. 너무 글이 호러 매니아적으로 흘러서 말이다. 영화의 다양한 장르 중에서도 호러라는 장르는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렇다. 스티코 매거진의 타켓이 어느 특정 매니아는 아닌지라. 나는 호러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공포스럽지가 않아서. 그래도 회사의 시니어 에디터인 조수환 에디터가 호러 매니아인데, 너무 매니아적으로 흐르는 거 같아 중단하고 다음에는 명감독 열전으로 바뀌어 연재될 예정이다. 매니아적인 건 대중적인 거 어느 정도 하고 나서는 해도 무방하니 현재로서는 중단하는 거지만 나중되면 재개할 지도 모른다. 언제 될 지는 기약할 수 없지만. #브라이언드팔마 아니 호러 감독 열전이라면서 브라이언 드 팔마가 웬 말이냐? 라고 반문할 수도.. 영화 속 명소 모음 Part I. 한국, 프랑스,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편 영화 속 명소는 영화에 등장하는 괜찮은 장소들을 골라 나라별로 정리하는 콘텐츠인데, 원래는 5편 정도로 생각했던 콘텐츠로 이번 주 이탈리아를 끝으로 5편은 마무리가 된 상태다. 더 진행할 지 여부를 검토하다가 더 진행하기로 했는데, 기획된 콘텐츠가 많아서 그걸 먼저 선보이고 이 연재를 재개할 지 여부가 관건이었다. 영화 속 명소는 사실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는 콘텐츠 중에 하나인지라 잠깐 쉬었다가 재개할 수는 있어도 5편으로 마무리 짓기에는 뭔가 하다 만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 여튼 지금까지 정리된 5개 국가의 영화 속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 첫 번째 영화 속 명소는 한국편이다. 우리나라다 보니 굳이 영화로 접하지 않아도 명소들이야 너무나 많이 알고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너무.. 2015년 6월 볼만한 영화, 전시, 콘서트, 축제, 연극, 뮤지컬 정리 스티코 매거진에서는 매월 첫째 주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요일마다 분야를 달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뭐 이에 대해서는 기획 연재 코너 소개로 또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고.(사실 오늘 새벽에 적어 월요일에 발행 예정으로 해뒀으니 아직은 공개 안 된 거지만. ㅋㅋ) 여튼 첫째 주가 지났으니 정리해서 소개한다. → 문화 기획 연재 코너 #영화 영화는 매월이 아니라 매주 월요일 아침 8시에 그 주에 개봉 예정인 영화 중에서 5편 골라서 소개한다. 경우에 따라서 개수는 차이가 있는데, 기준은 5편 정도다. 왜? 5란 숫자에 무슨 의미가 있길래. 그건 몇 가지를 고려해서인데, 이유는 나중에 설명한다. ㅋ 여튼 이 콘텐츠는 매주 제공하고 있는데, 원래는 내 블로그에 올렸던 거를 주니어 에디터인 .. 인천개항박물관 @ 인천 차이나타운: 여기도 볼 게 없는 건 매한가지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이다. 근대 건축물임을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다. 입구 위에 보면 조선은행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 건물이다. 1897년 신축. 르네상스 양식. 이 또한 넓진 않지만 그래도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켜 여러 방으로 나눠놨는데, 볼 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닥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은. #해수풀장 당시 그러니까 갑문이 설치된 후에 월미도 일대는 자연풍치를 유지하는 풍치지구로 지정되었고, 유원지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 생긴게 해수 풀장. 해수니까 바닷물을 끌어와서 풀장으로 만들었다는 얘기 같은데, 마치 현재의 한강 고수부지 풀장과도 비스무리하다. 당시에는 최고의 관광 명소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시절에도 여기서 남녀간의 썸타는 장소였단 얘기? 시대가 변해도 ..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 인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인근의 근대 건축물들 파악하기는 좋다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세 번째 방문한 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작다. 그냥 한 번 쓰윽 돌아보면 끝. 관람시간이 15분 정도도 채 소요되지 않을 듯 싶다. 아무리 꼼꼼하게 본다해도 30분? 근대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아 근대 건축물을 촬영하려고 한다면 뭐 여기 들리는 건 괜찮을 듯. 왜냐면 인근에 근대 건축물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로 표기되어 있어서다. #인근근대건축물 입구 쪽에 있는 지도인데, 차이나타운 주변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들이 사진과 함께 지도에 위치 표시가 되어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 가보면 알겠지만, 지나가다 보면 현대 건축물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군데 군데 근대 건축물이 있어 마치 영화 세트장..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