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98)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타스틱 듀오: 이제 연승은 그만하는 게 좋을 듯 #0좀 아쉽다. 에일리와 아차산 아이스크림녀의 무대는 예상만큼 좋긴 했지만 기대 이상은 아니었다. 본인의 노래로만 선정을 할 수 밖에 없는 한계로 인해 자신의 곡이 많은 선배들보다는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에일리의 음색을 좋아하는데(여자 가수 중에서 거미와 에일리의 음색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전에 임창정과 판듀를 했던 이가 좀 아쉽다. 음색에 맞는 노래가 있는 법인데 잘 안 어울렸던 듯) 역시나 이번 무대에서 에일리는 좋았다. 개인적으로 저런 파워풀한 노래를 언제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반면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는 나중 되니까 조금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이런 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둘이 같이 부르는데 확실히.. 나는 디지털을 최대한 활용하지만 아날로그가 좋을 때도 있다 #0이번에 개발하면서 내가 사용한 A4 용지가 몇 장인지 모르겠다. 대부분 이면지인데 나는 A4 용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그리 없다. 회사에서도 설립할 때부터 내부에서는 문서를 안 만들었다. 대부분 구글 문서를 활용했기 때문에. 그래서 프린터도 없었다. 있어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수준이고. #1그런데 유일하게 A4 용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기획할 때다. 내 생각을 정리할 때는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거보다는 내가 직접 펜을 들고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게 가장 좋다. 그게 또 가장 머리 속에 오래 남는다. 글 쓰는 거나 그런 거는 내 나름 정리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어떤 답을 내리는 게 아니라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는 끄적거리는 게 가장 좋다. #2나는 메일도 처리한 거는 지워버리고, 처.. 오픈 임박. 이렇게 시간이 걸린 이유. #0원래 프로그래밍이라는 거는 기술 그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로직이 중요하다. 나는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하느냐보다는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가가 더 중요하고(즉 UI가 더 중요하고) 왜 그렇게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비즈니스 로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잘 하는 사람은 상당히 디테일한 상황적 변수를 고려한다는 얘기다. 남들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나더러 거의 정신병적인 정도 수준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디테일하다. 별로 중요한 거 아니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내가 보기에는 나중에 일이 커지면 오히려 리스크가 더 커진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1css, ajax, javascript, php, mysql, apache, linux. css, ajax는 사실 이번에 하게 된 거지만 나머지는 정말 20.. 벨소리 바꿨다, 라스트 모히칸 메인 테마곡으로 #0원래 벨소리 같은 거 설정하고 그러진 않는다.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런지 귀찮. 그나마 즐겨 사용하던 벨소리가 Archive의 you make me feel이었다. #1그러다 문득 오늘 이상하게 벨소리를 설정하고 싶었다. 딱 떠오르는 게 라스트 모히칸 OST 중 메인 테마곡. #2난 이 테마곡을 들으면, 라스트 모히칸의 엔딩 씬이 떠오른다.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영화를 보고서 10점 만점의 영화가 그리 많진 않은데 은 10점 만점의 영화 중 하나. 내가 좋아하는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이 영화를 통해 흠뻑 매력에 빠졌던 매들린 스토우(이후 그리 두각을 드러낸 영화가 별로 없다. 이런 배우들이 있다. 내 기억으로는 의 페넬로프 앤 밀러도 비슷한 케이스.)란 배우도 그렇지만 엔딩 씬이 참 인상 깊었던 .. 영화사인지 매니지먼트사인지 모르겠지만 자동 댓글 달기 사용하네 #0 #1보면 알겠지만 2013년 11월 17일에 달린 덧글과 오늘 달린 댓글 이름과 내용 똑같다. 이건 뭘 말하느냐. 자동 댓글 달기란 얘기다. #2아마도 영화사에서 하는 마케팅 중에 인터넷 상에 관련 글들 있으면 자동으로 댓글 달기하는 프로그램 쓰는 모양이다. 참... 역시나 한국의 수준이 이 정도. 영화 관련된 댓글은 믿을 만한 게 못 될 듯. #3 영화 제작사 확인해봤다.제작사: 영화사 무쇠팔, 플로우식스, 자이온 엔터테인먼트일단 이 셋 중에 하나만 들어가도 일단 그 영화는 보고 싶지 않다. 물론 영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란 놈이란 by 임창정 #0 #1'또 다시 사랑'도 좋았는데 '나란 놈이란'도 괜찮네. 근데 임창정 노래는 높아. 따라부르기 힘들어. ㅠ #2판타스틱 듀오에서 보면서 느낀 건, 임창정은 좀 가볍다는 느낌. 노래 잘 부르고 재밌고 사람 좋은 건 알겠는데 좀 가볍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 너무 그런 이미지로 굳어져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 #3그래도 판타스틱 듀오 때문에 좋은 노래 몇 곡 알게 되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by 이선희 #0이선희 노래는 뭔가 울림이 있다. 내가 좋아하고 즐겨부르던 '인연'이란 노래도 그렇고 말이다. 이 노래도 판타스틱 듀오 때문에 알게 됐는데 좋네. 연습해봐야겠다. #1 #2판타스틱 듀오 2연승인 이선희. 개인적으로 무대를 어떻게 보여줬는가보다는 이선희 가수란 존재에 대한 점수가 반영된 감이 없지 않나 싶은데 3연승은 좀 쉽지 않을 거라 감히 예상해본다. 눈, 코, 입 by 태양 #0나는 최신곡은 잘 모른다. 신세대들이야 이 노래가 무슨 최신곡이냐고 그럴 지 모르겠지만. 나도 이제 늙어서 이 정도라도 나에겐 최신곡이다. 어디서 들어본 거 같긴 한데 누가 부른지도 몰랐고, 곡명도 몰랐는데 판타스틱 듀오 보면서 처음 알았다. 좋네. #1 #2태양 목소리 독특하네. 키도 크지 않은데 카리스마가 있다. 판타스틱 듀오 다음 편에 나왔던 EXO? 인기는 많은 거 같은데 글쎄 태양과 비교해보면 그냥 애들 같다. 카리스마가 확연히 틀린 듯. #3같이 부르는 일반인은 얼마나 좋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랑 함께 노래를 한다는 게. 좋은 추억이 될 듯. #4근데 태양이 속했던 그룹이 빅뱅이었지? 가만히 보면 빅뱅 멤버 중에 대성만 촌스럽네. 그룹 결성할 때 대성은 어떤 생각으로 멤버로 영입을 했을..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