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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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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삼성 제품 버리기 ① 가장 간단한 삼성 카드 해지부터 삼성 제품 불매는 앞으로 계속 해나갈 생각이고, 기존 상섬 제품 버리기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한 게 바로 내가 사용하고 있었던 삼성카드 4버리기다. SK 주유소 이용시 혜택을 봤던 카드인데, 뭐 다른 데서는 SK 주유소 이용시 혜택 안 주나? 그리고 요즈음에는 SK 주유소 잘 이용하지 않는데 말이지. 전화해서 없앤다고 하니 이유를 물어보길래(사용하다 불편한 점은 없었느냐 뭐 그런) 불편했고, 삼성이란 회사를 싫어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삼성카드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① 적은 한도 니미 한도 올리기 왜 이리 힘드니? 니미 저 카드 100만원이다. 사용하다 보면 한도 때문에 결제가 안 되는 경우 몇 번 있었다. 아 쪽팔려서리. 현대카드 제로와 같은 경우는 초반에 카드를 만들 때, 내가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로빈스진 버클 타바코 빈티지 슬림(BKCKE TOBACCO) D5581: 겨울에 내가 즐겨 입는 진 로빈스진도 여자분들이 선호하는 진이다. 엉덩이 위쪽에 로빈스진 로고가 금색 자수 놓여져 있는데 잘 입으면 맵시있고 눈에 확 들어와서 이쁘다는. 그러나 이 때문에 다소 화려하고 튀는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안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이쁜 진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안 맞는데 입는 경우는 안 입으니만 못 하다. 일전에 셀프 주유소에서 로빈스진을 입은 한 여성분을 봤는데 어찌 그리 안 어울리던지. 여자가 로빈스진을 입으려면 딱 달라붙게 입어야 멋스럽기에 몸매가 좀 되야 맵시가 산다. 편하게 입는 진이라기 보다는 맵시나게 입는 진이란 거다. 간혹 남자들의 경우에도 로빈스진 좋다고 뒤에 금색 자수 놓여져 있는 걸 입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 아니다. 난 그런 걸 보면 마치 여자 옷을 남자가 입은 거 같..
디젤 레이한(DIESEL Reyhan) 008L9: 내가 처음 산 디젤진 이번에는 프리미엄 진 중에서는 많이 익숙한 브랜드인 디젤이다. 디젤진도 진 종류가 다양한데, 내가 구매했던 진은 레이한(Reyhan)이었다. 산 지가 한참 지난 모델. 근데 프리미엄 진 공식 스토어 가보면 한국 페이지는 없다. 로빈스진도 그렇고 디젤진도 그렇다. 디젤과 같은 경우는 이웃나라 일본도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없는겨? 우리나라 시장이 작아서 그런가? 아쉬운 부분이다. 디젤은 진으로 유명하긴 하지마 진 이외에도 많은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있다. 그래서 디젤 매장 가면 이것 저것 죽 훑어보는데, 내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그리 많지는 않다. 또 있다 하더라도 가격이 좀 비싼 경우도 있고. 뭐랄까? 그 정도의 돈을 주고 내가 얻을 수 있는 기대치가 낮다면 돈 쓸 필요 없잖아? 그래도 디젤은 내가 좋아하는..
세븐진 A포켓(7 for all mankind A Pocket) T530 233S: 내가 갖고 있는 유일한 세븐진 프리미엄 진 메이커 중에 세븐진이 있다. 보통 여성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의 취향이나 스타일보다는 보여주고자 하는 명품 소비가 주인지라 세븐진을 입고 다니는 여성들이 그닥 많지는 않은 거 같다. 다리 긴 여성들이 입으면 핏이 참 이쁘게 나오던데. 그래도 세븐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븐진만 입는 경우도 있더라고. 내가 갖고 있는 여러 프리미엄 진들을 비교해보면 세븐진이 입었을 때 착용감이 가장 좋다.(이건 순전히 내 느낌이다. 다른 이들도 그럴 거라는 장담 못 하겠다. 왜냐면 나는 이거 산 게 아니라 친구가 입다가 작아져서 못 입는다고 내게 준 거거든. ^^;) 보통 프리미엄 진은 고유의 스티치가 백포켓에 새겨져 있다. 세븐진도 마찬가지다. 그 중에 나는 A포켓을 갖고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Z2: 상당히 관심 가는 스마트폰, 한정판매 예약 물량은 소진되고 소니 제품 한물가지 않았나? 나도 그리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던 계기가 되었던 제품이 소니의 풀프레임 똑딱이 RX-1이다. 이후에 나는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소니 A7을 구매했고, 이후 다른 소니 제품들도 이용해보면서 소니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제품 괜찮아~ 게다가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소니만의 아이덴티티가 있고 말이다. 뭐랄까? 렉서스가 주는 감성과도 비슷하다 할까? 나는 일본 제품과 감성 코드가 잘 맞는 듯 싶다. 그러나 소니 제품이라고 해도 특정 카테고리에서만 그랬던 것이지 소니 제품 모두 다 그랬던 건 아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그닥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없었고 말이다. 소니 에릭슨을 완전 인수하고 2012년도부터 뭔가 좀 달라지는가 싶었는데 그닥 ..
[푸켓여행] 니키 비치 푸켓(Nikki Beach Phuket): 푸켓에서 만난 글로벌 럭셔리 비치 클럽 이번에 소개할 곳은 니키 비치 푸켓이다. 니키 비치는 비치가 발달한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럭셔리 비치 클럽으로 푸켓에도 있고 코사무이에도 있다. 태국에만 있나? 아니다. 여러 곳에 있다. 태국 브랜드인가? 아니다. 미국 브랜드다. 니키 비치를 만든 사람이 미국인이거든. 우리나라는? 없다. 부산 해운대 쪽에 하나 있으면 좋겠다만, 우리나라가 4계절이잖아~ 겨울에는 어떻게 운영할 거냐고. 그래서 항상 비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에만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일단은 니키 비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니, 간단하게 소개하고 내가 방문했던 니키 비치 푸켓을 둘러본다. 니키 비치는 글로벌 비치 클럽 니키 비치는 잭 펜로드(Jack Penrod)라는 미국인이 만든 브랜드다. 원래 잭 펜로드는 플로리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어필하는 타이 생명 보험 광고 최근에 페이스북에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울린 광고라는 제목으로 페친이 링크 건 타이 생명 보험 광고. 내가 콘텐츠에 대해서 얘기할 때, 아무리 재밌고 웃기게 만들어도 감동적인 거 하나 못 하다곤 하는데, 그런 게 이런 이유다. 생명 보험 광고니까 우리나라의 샘숭생명이 떠오른다.(샘숭이란 회사는 정말 내가 싫어하는 회사로 앞으로는 샘숭 제품은 안 산다고 결심했다.) 생숭생명도 가족이란 걸 주제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든 광고가 있긴 하다. 아버지의 도시락인가? 뭐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같은 감동적인 얘기라고 해도 울림이 다르다. 타이 생명 보험 광고가 훨씬 더 묵직하게 뭔가를 전달한다는. 어쩌면 내가 샘숭이란 회사를 내가 싫어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광고를 보고 있으면 나는 과..
팬택 베가 아이언2: 여러 모로 상당히 맘에 드는 스마트폰, 팬택에서 큰 소리 칠 만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3다. 내 갤럭시 S3 배터리 뭐 조루 수준인지라 금방 닳는다. 그것도 그렇지만 삼성 제품 불매를 글로 적고 나니 더욱더 빨리 바꿔버리고 싶다. 나는 핸드폰을 2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바꾸는데, 바꿀 때가 됐거든. 나름은 아이폰6 기다리고 있는데, 니미 언제 나온다는 거여~ 뭐 좋은 제품 만드느라고 그러는 거겠지만 쩝. 여튼 그러다 이번에 출시된 팬택 베가 아이언2. 오~ 이거 상당히 괜찮게 나왔네. 맘에 드는 디자인과 색상 일단 난 디자인이 맘에 안 들면 패스인데, 디자인 깔끔하다. 얼핏 보면 삼성 갤럭시 S2 느낌도 많이 나긴 하지. 아마도 버튼 때문에 그런 듯 하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다. 흰색과 검정색을 베이스로 하고, 엣지 부분에 색상을 달리해서 투톤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