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의 FE 렌즈와 가격 요즈음 소니 A7을 눈여겨 보고 있다. 나름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 렌즈군이 그리 많지가 않네. 검색하는 김에 정리해본다. 물론 마운트 어댑터 구매하면 마운트 시킬 렌즈야 많겠지만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에 맞는 FE 렌즈만 여기선 정리한다. SEL35F28Z: Sonnar T* FE 35mm F2.8 ZA 크기가 가장 작은지라 스냅샷 찍는 위주라고 하면 이 렌즈가 가장 좋지 않을까 한다. 소니 풀프레임 똑딱이 RX1의 렌즈도 35mm. 단, RX1의 렌즈는 F2.0이지만. 그런데 단렌즈 들고 다니다 보면 발줌 신공을 발휘해야할 때가 생기기 마련이니 불편한 부분도 있겠지만 대신 가볍잖아~ 근데 가격이 병행수입은 90만원 정도, 정품은 96만원 정도로 비싸다. 음. 캐논 EF 렌즈 가격과 비교를 해봤을 .. 소셜 커머스에서 판매한다고 다 싼 건 아니더라 (위메프 사례로 본 소셜 커머스 가격) 요즈음 소셜 커머스 거의 쇼핑몰 수준이던데, 반값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이들에게 판매하던 콘셉트가 많이 퇴색된 듯 싶다. 뭐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변해가는 거라 생각하지만, 원래 소셜 커머스가 하프몰(내 기억으로는 이거 사기로 판명되었었지? 한 때는 정말 센세이셔널 했는데)과 다른 점이 바로 거기에 있는데 그마저 없어지니 이제는 쇼핑몰이라고 하는 거 아니겠냐고. 나는 진정한 의미의 소셜 커머스는 아직 보지 못했다. 용어를 소셜 커머스라고 해서 그게 소셜 커머스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 말 만들기 좋아하고 이런 게 있어요 떠들기 좋아하는 이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떠들어대다 보니 내가 볼 때는 공동구매인데, 소셜 커머스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것일 뿐이지. 여튼 요즈음 소셜.. 이케아 행거 MULIG Clothes Rack: 오래 전에 샀던 제품인데 이것도 이케아 거였네 (801.794.33) 이건 직원들이 예전에 옷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사라고 해서 산 거다. 보니까 이케아 제품이던데 이건 옷걸이가 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근데 뭐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는 있어~ 제품명은 MULIG Clothes Rack. 사실 이거 때문에 사무실 책상이나 책장 등을 화이트 계열로 바꾸려고 한 거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별로 안 좋아하는데 괜찮더라고. 근데 때가 많이 타요~ 다리 부분. 부실하지 않나? 이거 고무 같은 거 끼우는 거 없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을 정도. 옷걸이는 이케아 제품 아니다. 동생이 홈플러스인가 가서 사왔다는데, 이쁘네. 이케아 제품들보다 이뻐. 잘 샀네. 내가 사무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하는 얘기가 무조건 싼 게 아니라 일단 디자인이 이쁘고 적정한 가격인 것. 똑같은 제품이면.. 터치 아프리카 @ 일산 웨스턴돔: 일산에서 커피 맛이 좋다고 소문난 곳 나는 커피 맛을 모른다. 그래서 카페를 가도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키고, 업체에 가도 원두커피 대신에 봉지 커피 달라고 한다. 여기는 일산 정발산역 1번 출구쪽에 있는 카페다.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니라 커피 전문점이라고 해야할 듯. 나야 커피 맛을 모르기 때문에 오래 전에 가봤을 때 찍어둔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는데(거의 3년 전에 갔었네) 최근에 지나가다가 보니까 인근에 이런 커피 전문점이 몇 개 더 생겼더라고. 그것도 바로 옆집에! 근데 희한한 건 여기는 장사가 잘 되는 거 같은데 바로 옆집에는 파리만 날리는. ^^; 커피 맛을 모르는 나는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키는데 3년 전에는 카페 라떼도 시켰나 보다. 사진 보니까 카페 라떼네. 최근에는 카페 라떼 시킨 적이 없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카.. 여자들의 이성상 "언제나 내 편" 갑자기 논어의 계씨편을 보다가 생각나서 끄적거린다. 여자들의 이성상을 보면 이런 표현이 정말 많다. "언제나 내 편" 어떤 경우에라도 내 편에 서줄 수 있는 남자를 말한다. 그런데 논어 계씨편에 이로운 벗의 첫번째가 바로 우직(友直)이다. 친구라고 해서 편들어 주는 게 아니라 직언을 해주는 친구. 그래야 자신의 과오를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이롭다는 뜻이다. 그런데 자신의 잘못이 있음에도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내가 볼 때는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보이는데. 아마도 이런 뜻이겠지. 나중에 기분이 풀렸을 때, 직언을 해주면서 잘못을 지적하더라도 그 당시에는 자신의 편에 서주기를 바란다는. 여자들은 화가 풀려야 이해를 하기 시작하고, 남자들은 이해를 해야 화가 풀리니까. 여자.. 이케아 수건 KRAMA Washcloth: 사무실에서 손 씻고 나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수건 (401.690.54) 요즈음 이케아 제품 포스팅만 매일 하는 듯. ^^; 이 수건은 분류상 키즈용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 제품명은 KRAMA Washcloth. 어른들이 쓰는 일반 수건의 반 정도 밖에 안 하기 때문에 그냥 손씻고 나서 닦는 수건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뭐 어차피 그 용도로 산 거니까. 수건은 10장 들어 있다. 한쪽 끝에는 천고리가 있는데 색상이 5가지다. 색상별로 2장씩 있고. 근데 수건은 이거 사무실에서 얼마 못 쓴다. 삶아야지. 빤다고 해도 그게 제대로 빨아지겠어? 뭐 저렴하니까 사용하다가 새걸로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떨어지면 휴지처럼 또 사와서 쓰면 되겠지. 저렴한 이케아 제품들. 간단정리 012. 이로운 벗과 해로운 벗 孔子曰, 益者 三友, 損者 三友, (공자왈, 익자 삼우, 손자 삼우)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우직 우량 우다문 익자) 友便僻 友善柔 友便佞 損矣. (우편벽 우선유 우편녕 손자) - 論語 季氏篇(논어 계씨편) 이로운 벗 ① 우직(友直): 정직한 벗 친구라고 편드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얘기해주는 벗. 정직하게 직언하는 친구. ② 우량(友諒): 신실한 벗 매사에 신의가 있고 성실한 벗을 말한다. 믿을 만한 친구. ③ 우다문(友多聞): 견문이 넓은 벗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 견문이 넓은 벗. 이렇게 보니 나네? 음. 내 친구들은 좋겠네. 이로운 벗을 둬서. ㅋㅋ 해로운 벗 ① 우편벽(友便僻): 자기중심적인 벗 자기 편의대로 해석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벗. 이익 여부에 따라 배.. 응답하라 1994 16화 추억 거리들 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내 또래들은 대부분 그렇게 느끼는 듯 싶더라. 뭘? 점점 재미없어진다고. 아마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김질할 거리들을 이제 안 나와서 그런 모양이다. 그래도 이번 16화에서는 아주 조금 보이긴 하더만. 그래도 이제는 추억 거리들이 대부분 그 당시 유행했던 노래들이 대부분인 듯. ㅠㅠ 겨울이야기 by D.J.Doc 정말 신나는 곡이다. 따뜻했어~ 따뜻했어~ 아~ 따뜻따뜻따뜻따뜻했어~ 달팽이 by 패닉 글쎄. 내 기억으로 그 당시에 서울대학교 출신의 가수라는 게 독특한 이력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적 말이다. 이적과 김진표 듀엣의 패닉. 달팽이란 곡 말고도 왼손잡이도 유명하지. 이적이 솔로로 부른 곡 중에 프로포즈 곡인 '다행이다'도 있지? 나도 이적 노래는 잘 부르는 편인데... 이전 1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