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41)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백수 천연 피톤치드 바디워시 & 샴푸: 샴푸와 바디워시 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느낌 이 또한 편백수를 생산하는 그린홈테크 대표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내가 직접 받았던 건 아니고 한 다리 거쳐서 받게 된 건데, 샴푸와 바디워시다. 나름 이 제품은 기대를 했다. 삼림욕 느낌을 샤워하면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았다. 천연 제품인지라 다른 첨가물이 섞이지 않아서 그런지 향이 너무 천연이라는 느낌? 뭐랄까, 건강에는 좋은 자연식이지만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서 맛이 밋밋한 느낌? 내게는 딱 그랬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에게는 어울리는 제품은 아니더라. 이건 케이스다. 케이스도 나무 질감이 느껴지는 재질로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 별로라 생각한다. 좋은 제품 만들었다면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게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줄 거라 생각하는데.. 이케아 연필꽂이 DOKUMENT Pen Cup: 휴지통 디자인과 같은 연필꽂이 (701.909.35) 이케아도 디자인하는 사람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는 지는 모르겠다. 독일 명품 시스템 가구인 인터립케의 경우에는 그렇던데. 이번에 산 제품은 연필꽂이다. 제품명에 DOKUMENT가 붙은 이케아 제품은 철을 이용해서 만든 제품인 듯 싶다. DOKUMENT라고 하면 Document를 뜻하는 거 같으니 서류 넓게는 사무 관련 용품들 중에서 철로 구현 가능한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한 듯. 디자인은 최근에 산 이케아 휴지통 DOKUMENT Wastepaper Basket와 똑같다. 단지 크기만 작을 뿐. 측면에 동그란 원이 볼록하게 나온 것도 똑같네. 휴지통은 세 개더만 연필꽂이는 두 개. 나는 뭐 필기구는 안 산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 지나가다가 기념품으로 주는 거 모아서 사용하곤 하고 대부분 컴퓨터에 .. 르빠 겐조 뿌르 옴므 헤어 앤 바디 샴푸: 하나로 머리도 감고 바디 워시까지 이거 증정용 제품이다. 제품에 보면 이렇게 명시되어 있다. hair and body sampoo. 머리도 감고 바디 워시까지? 선뜻 이해가 안 갔다. 샴푸로 바디 워시 하는 경우가 있던가? 두 가지가 하나로 합쳐져서 이렇게 써도 되고 저렇게 써도 된다는 얘긴가? 머리 감으면서 몸에다가 비비면 되니까 편하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쓰는 게 맞는 건지를 모르겠더란 게지. ㅋㅋ 여튼 은은한 향이 괜찮다. 게다가 하나로 머리도 감고 몸도 닦으니 편하긴 하다. 그러나 나는 원래가 이렇게 믹싱된 제품은 별로더라고. 믹싱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어. 제품은 제품 콘셉트에 맞게 하나의 목적으로 만드는 게 좋다고 본다. 예를 들면, 바디 워시와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써봤던 제품 중에 엘리자베스 아.. 이케아 수납박스 KASSETT CD Box: 이케아의 아이디어 돋보이는 수납박스(602.243.23) 이건 나 이외의 회사 직원들한테 주려고 산 수납박스다. 책상 바꾸려고 생각하다 보니 책상 위에 너저분한 것들이 눈에 들어와 수납박스 있어야겠다 해서 산 거다. 서랍장은 있는데 서랍장은 대부분 텅텅 비어 있고 말이지. 그래서 서랍장도 아예 없애버렸다. 대신 이케아 수납박스 2개씩 주고. 이 이케아 수납박스는 CD 보관함 용도로 제작된 거 같은데 뭘로 사용하든 수납만 잘 하면 되지. 디자인이 괜찮아서 샀다. 이게 제품이다. 처음에 매장에서 봤을 떄, 내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본 거랑 다른 제품인 줄 알았다. 이건 높이가 낮은 납작한 수납박스인 줄 알았다는 것. 그래서 모양 설명하면서 매장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이걸 조립하면 그렇게 된다는 거다. 헐~ 수납박스도 조립해야 하는 거였어? 위 사진의제품을 개봉해서.. [신작 미리보기] 사보타지: 돌아온 액션 히어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미국에서도 내년 4월에 개봉하는 영화라 아직 멀긴 했지만 예고편이 올라와서 소개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이제 다시 몸 만들기 시작했는지 최근에 나온 몇몇 영화에서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그래도 확실히 예전 같지는 않은 게 나이가 들면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공식 예고편이라고는 하지만 개봉 임박할 때 나오는 예고편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샘 워싱턴. 재밌을까?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지금껏 써본 향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향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지금까지 사용해본 향수 중에서 가장 향이 좋았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말이다. 물론 내가 향수를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향을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내가 써본 몇몇 향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았던 듯. 남성용 향수라서 그런지 남자 냄새를 물씬 풍기면서도 은은한 향이어서 이 향수는 가장 빨리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러나 조금 남겨놓고 햇볕이 드는 장소에 뒀더니 향은 사라지고 신나 냄새만 나더라고. 그래서 이번에 베르사체 블루진 맨 오 드 뜨왈렛이랑 같이 버렸다. 그래도 이건 정말 몇 방울 안 남아서 아깝지도 않아~ 이 향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음 번에 내가 돈 주고 산다면 이거 안 사지. 써보고 싶은 향수가 얼마나 많은데. 향수야 테스팅해보고 사면 되잖아~ 이케아 휴지통 DOKUMENT Wastepaper Basket: 이케아의 튼튼하고 이쁜 휴지통(901.609.99) 이건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산 이케아 휴지통이다. 이케아 일산 매장인 아이컴퍼니에 갔을 때. 근데 매장 방문했을 때 이건 구매 리스트에 없는 품목이었다. 충동 구매를 한 까닭에 색상이 음. 깔맞춤으로 흰색으로 살 걸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 그래도 제품은 좋다. 철에다가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서 튼튼하다. 그리고 옆면에는 원 세 개가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어 단조로울 수 있는 옆면에 포인트를 줬다. 우리 사무실에서는 휴지통에 이렇게 빌딩에서 사용하는 비닐을 씌워둔다. 그러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아침에 오셔서 치워가신다는. 왼쪽은 이번에 산 이케아 휴지통이고, 오른쪽은 기존에 쓰던 휴지통. 아마 다이소에서 안 샀나 싶다. 형광색. 음 내가 그 당시에는 회사 키울 생각이 없었지. 그냥 1인 기업하다가 .. [신작 미리보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벤 스틸러 주연 및 감독의 판타지 벤 스틸러 주연이라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판타지 드라마다. 1차, 2차 예고편을 봐도 별 감흥이 없어서 신작 미리보기로 소개하지도 않았었는데 3차 예고편 보다가 개봉일이 크리스마스라는 걸 감안하면 뭔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판타지가 아닐까 싶어서 소개한다. 예고편을 보면 숀 펜도 나온다. 왠지 모르게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도 했던 영화)와 같이 재밌으면서도 뭔가 느끼게 만들어주는 영화라 기대해본다. 이전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706 다음